천년고도 경주가 신라의 찬란한 역사를 바탕으로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경주시는 오는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월정교·봉황대·쪽샘지구 일원에서 ‘제52회 신라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와 맞물려 국제행사의 성공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문화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마련할 전망이다. 올해 축제는 시민 주도형 글로벌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시민서포터즈, 시민프로듀서, 청소년 화랑원화단 등 다양한 시민 그룹이 행사 운영에 참여해 비용 절감
종로구는 9월 27일 10시부터 21시까지 대학로 대로변에서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종로구와 청년과미래가 공동 주최하고 K컬쳐교육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 전반에 참여해 ‘청년 주도형 축제’의 모범을 보여줄 예정이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 예술인과 대학생이 준비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온종일 대학로를 젊음과 예술의 에너지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의 서막은 친환경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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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가 신라의 찬란한 역사와 시민의 열정으로 가을 하늘을 물들인다.경주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월정교‧봉황대‧쪽샘지구 일원에서 ‘2025 제52회 신라문화제’를 성대히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시민 주도형 글로벌 문화축제를 표방하며, 신라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 세계와의 교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펼쳐진다.특히 오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한 달 앞두고 열려,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행사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
제주시는 총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되는 조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2028년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9월 1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조천리 일원을 중심으로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배후마을과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조천커뮤니티센터 조성, ▲‘혼모심’ 문화·건강·융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 주도형 자립적 운영 기반 마련, ▲문화 나들이 및 건강 마
포항시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2025 바이오헬스에서 찾는 포항 미래발전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 분야 산·학·연·관 2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포럼으로 △지역 의료 격차 해소 △첨단 바이오 연구개발과 산업화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세 가지 국가 의제를 한자리에서 논의하는 지방 주도형 K-바이오 전략 포럼이다.포항은 3·4세대 방사광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임상·생산·사업화 전주기
경기도 이천시의 랜드마크 ‘시몬스 테라스’에서 20일 ‘제3회 이천청년축제’가 열린다.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이천청년축제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청년축제기획단과 이천청년정책발전소, 천년상회가 주관하는 100% 청년 주도형 참여 행사다.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3회째를 맞는 올해 이천청년축제는 ‘비상 우리만의 놀이터로 토끼자!’를 주제로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현실에서 잠시
동작구가 일상생활 속 위험 요인을 상시 감시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365 안심동작 구민감시단’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365 구민감시단’은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출범한 주민 주도형 안전 네트워크 조직이다.현재 8개 분야에 437명이 생활 현장 구석구석에서 행정 사각지대를 보완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올 1월부터 8월까지 ▲식품접객업소 위생 점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순찰 ▲공중화장실 비상벨 및 불법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시민기획 프로젝트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취향저격 프로젝트 : 아빠편〉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지난해 진행된 문화 아젠다 연구모임 ‘상상포럼’과 올해 시민 문화관심사를 모은 ‘만만한 테이블’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민기획자가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용인문화재단 대표 문화사업이다.올해 선발된 19명의 시민기획자들은 빌드업 워크숍과 시민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올해의 문
구미시는 지난 25일 옥성문화센터 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성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주민 주도의 건강공동체 출범을 선포했다. 옥성면은 구미시 읍·면 지역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53.1% △독거노인 비율 19.1%로 높으며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가장 낮은 수준으로, 주민 건강취약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구미시는 옥성면을 건강마을로 선정하고 건강증진사업을 집중 추진해 오고 있다. 옥성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건강을 스스로 지켜나가는 주민 주도형 건
제주시는 총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되는 조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8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조천리 일대를 중심으로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배후마을과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조천커뮤니티센터 조성, ‘혼모심’ 문화·건강·융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 주도형 자립적 운영 기반 마련, 문화 나들이 및 건강 마실 등 배후마을 대상 서비스 전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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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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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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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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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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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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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이 도심형 아울렛 NC강서점에서 ‘반려식물 분양소’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0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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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뮤지컬 '109 합창단' 관람만족도 96% 완벽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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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은 뮤지컬을 끄고 별을 켜는)이 2024년 초연에 이어 올해 도내 4개 지역 8회 공연을 진행, 3,100여 명 관람, 공연 관람만족도 96%로 전년도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업으로 2024년 초연하였으며 자살 예방 상담전화번호 ‘109’를 상징화한 제목과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부디’ 등 대중가요를 극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무거운 주제를 따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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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승객 살린 최수일 승무원 칭찬운수종사자 선정
충남 천안시의 한 시내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최수일 씨가 칭찬운수종사자로 선정됐다.시는 이날 삼안여객 소속 승무원 최수일 씨를 이달의 칭찬운수종사자로 선정하고 친절수당 50만 원을 지급했다.최 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께 시내버스 운행 중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남성은 병원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되찾았다.최 씨의 선행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격려도 이어지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최 씨에게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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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플라스틱 나노입자가 채소에 축적될 수 있다는 최초의 증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플라스틱 나노입자가 채소의 식용 부위에 축적될 수 있다는 최초의 증거최초로 실시된 연구에서는 작은 플라스틱 입자가 뿌리를 통해 채소에 침투해 우리가 먹는 부분에 축적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플라스틱 오염은 전 세계적인 환경 문제이며, 환경에 유입된 플라스틱은 점점 더 작은 조각으로 부서질 수 있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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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영주풍기인삼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18회 영주풍기인삼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지난 28일 영주시 풍기광복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개 팀 5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치열한 경쟁 끝에 △초청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