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이동면위원회는 지난 9일 이동면 강나루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위원회는 무더운 여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백운계곡에서 5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전날 오후 2시 25분쯤 “사람이 급류에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은 출입이 제한된 구간으로, 구조대상자는 통제 구역에 진입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남해군이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가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군수가 현장을 돌며 점검에 나섰다.장충남 남해군수는 7일부터 15일까지 미조면·이동면·남해읍·창선면 등 관내 무더위 쉼터 10곳을 찾아 냉방기 가동 여부, 실내 온도, 환기 상태 등을 하나하나 확인했다.
  지난 3월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의 피해 복구와 보상 절차가 사고 발생 4개월 만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사고는 지난 3월 6일 오전 10시 5분쯤 발생했다. 전투기의 오폭으로 인해 노곡리 921-2번지 일원
남해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 쉼터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강과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남해군은 올여름 폭염특보 발효일 수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경로당, 마을회관, 노인복지시설 등 270여 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사전에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전기 안전을 꼼꼼히 확인해 누구나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장충남 군수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미조면, 이동면, 남해읍, 창선면 등 무더위 쉼터 10곳을 직
남해군이 24일 이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2회차 사업을 운영했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남해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양·한방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서는 동남해농협과 함께 이동면 주민 300명에게 한방진료, 근골격계 질환 관련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장충남 남해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 기관이 부족한 농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
남해군이 24일 이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2회차 사업을 운영했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남해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양·한방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서는 동남해농협과 함께 이동면 주민 300명에게 한방진료, 근골격계 질환 관련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장충남 남해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 기관이 부족한 농촌
포천시 이동면 여우고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 양방향이 전면 통제됐다. 시는 즉각 복구 작업에 착수해 낙석 제거와 안전 조치에 나섰다.22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산사태는 이날 오전 8시 19분쯤 이동면 장암리 산285-29번지 일대에서 발생했다. 쏟아져 내린 암반과 토사가 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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