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23일 충효동에 거주하는 김도형·임소라 씨 가정을 직접 찾아 여섯째 딸 나은 양의 출산을 축하하고, 기저귀와 육아용품 등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저출생 사회에서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출산의 기쁨과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섯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와 함께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돌봄 시설을 소개했다.경주시는 ‘결혼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 조성을 목표
안강읍 양월6리 경로당이 완공되어 9월 19일 오전 10시 준공식을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최병준 도의원, 시의원,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번에 준공된 양월6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9천만원이 투입되었으며 부지 326㎡, 건축 연면적 99.56㎡ 규모로 내부에는 방 2개, 거실 및 주방, 화장실을 갖춘 시설로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올해 8월에 준공하였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새로 지어진 경로당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
경주시는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주낙영 시장이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과 함께 주말을 반납하고 정상회의 주요 시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4일 세 사람은 HICO 정상회의장과 국제미디어센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산업전시관과 K-테크 쇼케이스, APEC CEO 라운지 조성 현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막바지 공정 상황을 확인했다. 이들은 공정별 미비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이어 정상회의 직전 열릴 최종고위관리회의와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개최지인 라한
경주시 주낙영 시장이 지난 8일 듀이 무어 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영사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무어 수석영사는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1990년대 구미 LG전자 근무, 주한미국대사관 두 차례 근무 등 한국과 인연을 이어온 인물로, 지난달 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영사로 부임했다. 환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미국의 개최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무어 수석영사는 “경주는 한국 역사와 문화의 정취가 잘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역량을 총결집해 전 세계가 주목할 역사적 무대를 만들기 위해 빈틈없는 마음의 준비를 다졌다. 경주시는 22일 오전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추석 전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과 함께 교통·숙박·환경정비·방역·안전관리 등 국제행사 지원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집중 논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APEC이
경주시는 22일 오전 시청 청사 내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추석 전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국·소·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과 함께 교통·숙박·환경정비·방역·안전관리 등 국제행사 지원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집중 논의했다.주낙영 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역사적 무대”라며 “남은 한 달 동안 시정 역량을 총결집해 빈틈없
APEC 정상회의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주시가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24일 한국수력원자력 동천 사택 신축 현장을 찾아 시설 및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해당 사택은 15개 동 200객실 규모로 10월 중순 준공 예정이며 회의 기간 경찰·소방·의료 등 지원인력 숙소로 활용된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6월 경북도·경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택 200세대와 침구류 등 숙박 필수품 750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교통, 숙박,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준비 상
주낙영 경주시장은 15일 오전 8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
김만식 기자 =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8일 듀이 무어 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영사를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와 관
중부뉴스통신 = 경주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신라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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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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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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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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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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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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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국민체육센터’착공식 개최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일산동구 백석동에서 ‘백석국민체육센터’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기헌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백석동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해 백석국민체육센터 착공을 축하했다.백석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151.34㎡ 규모의 건축물로 다목적체육관과 관람석, 운동처방, 사무실 등 지역주민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다질 복합공간이다. 센터 1층에는 체육관의 입구, 로비 등 공용공간으로만 조성된다. 주차장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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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지능형 여행지원산업 AI 활용 세미나 개최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사업본부는 30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서귀포시 지능형 여행지원산업 AI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지원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여행지원산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산·학·연·관과 지역 주민, 기업 간 교류와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자들은 최근 맞춤형 관광 서비스와 스마트 관광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서귀포시 지역 실정에 맞게 생성형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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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소음대책지역 발전協, 공항소음방지법 개정 건의
제주특별자치도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의 시행 주체를 ‘지방보조사업자’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공항소음 방지 및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국회에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건의는 제주공항 공항소음대책지역 발전협의회가 지난 9월 30일 국회를 방문해 문대림 국회의원과 면담하면서 전달한 것으로, 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전하고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협의회가 건의한 개정안의 핵심은 공항소음방지법 제18조에 규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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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양촌산단교차로 입체화사업’ 현장 점검
김병수 김포시장이 29일 김포 교통체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양촌산단교차로 입체화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는 10월 1일 정오부터 개통될 양촌산단 지하차도는 양촌산단교차로 일대의 교통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2023년 1월 착공하여 30일 준공됐다. 이번 지하차도 개통으로 교차로를 통과하는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고, 교통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는 등 도로 이용 편의 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김포골드밸리 일대의 상습적 교통정체 완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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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청춘목공소, 숲과 목공의 만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과 주식회사 청춘목공소는 9월30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복지와 목공 산업의 융합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산림과 목공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복지와 목공 산업 진흥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목공을 테마로 한 숲여행 상품 공동 개발 △목공 관련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