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한 해 살림 규모가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울산시는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264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원안대로 확정되면 올해 예산은 기존 5조9884억원에서 6조1148억원으로 2.1% 늘어난다. 이는 울산의 재정 규모와 행정 수요가 그만큼 커졌다는 의미다. 살림 규모가 커진 만큼 재정을 어떻게 배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도 더욱 중요해졌다. 한정된 재원을 시민에게 꼭 필요한 곳부터 투입하는 분명한 우선순위가 필요하다.민선9기 첫 추경인 이번 예산안은 생활불편 해소와 시급한 현안, 미래
입법·예산 등을 다룰 9월 정기국회가 오는 1일 시작된다. 여야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부동산 공급 관련 법안을 비롯한 쟁점 법안의 입법과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될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치열하게 맞붙을 전망이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절대다수 의석을 앞세워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를 뒷받침할 입법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내년도 슈퍼 예산안을 원안대로 지켜내겠다는 방침이다. 반면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이를 '입법 독주'와 '포퓰리즘'으로 각각 규정하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울산시가 시내버스 노선 정상화와 필수의료 기반 확충, 안정적인 식수 확보, 산업 인공지능 전환 등에 초점을 맞춘 민선 9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추경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울산시 예산 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선다. 시는 1264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재원은 초과 세수와 순세계잉여금 등으로 마련했다. 추경안이 원안대로 확정되면 올해 예산은 기존 5조9884억원보다 2.1% 늘어난 6조1148억원이 된다. 이번 추경은 새로운 사업을 대폭 늘리기보다
포항시의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21일 오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심의·의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역경제 현안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위원회의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담은「민생경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활동계획서에 따르면 특별위원회는 2027년 6월 30일까지 ▲주요 민생·지역경제 사업장 및 현장 방문 ▲주요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포항시에서 추진 중
논란을 빚었던 청주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사업이 원점으로 회귀했다.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이전계획을 백지화 하고 당초 계획대로 서원구 현도면 죽전리 부지로 최종 확정됐다.이장섭 청주시장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인수위원회 제안을 바탕으로 휴암동 이전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으나 재정과 시의성, 부지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도면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것이 옳아서가 아니라 행정이 집행된 후에 되돌리는 것이 너무나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청주시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합병안을 승인하면서 양사 통합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 2020년 11월 시작된 기업결합 절차는 5년여 만에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됐고 통합 대한항공 출범도 가시화됐다.12일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한항공과의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주총 참석률은 81.9%, 찬성률은 99.3%였다. 이번 합병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항공은 현재 아시아나항공 지분 63.88%를 보유한 최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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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AI·미래직업 한자리에…진로체험박람회 개최
동두천시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동두천시는 오는 19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클릭, 내 꿈을 로그인!’을 주제로 ‘2026 동두천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I와 미래직업’을 중심으로 AI·진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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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국비 확보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7년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국비 확보에 나선다고 지난 8월 20일 밝혔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7년 조사료 전문단지 및 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대응해 도내 사업자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선정해 정부에 신청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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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디오, 제주 원도심의 기억을 음악으로 담아내다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디오’의 창작 공연 ‘도시는 소리를 남긴다’가 5일 오후 5시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B에서 열린다.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 속에서 사라져가는 공간과 그곳에 켜켜이 쌓인 사람들의 기억을 음악으로 기록하고자 기획됐다.‘트리오 디오’는 이날 제주의 옛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거리와 건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음악으로 풀어낸다.공연의 중심에는 작곡가 이주성의 창작곡이 자리한다. 제주 원도심을 소재로 새롭게 작곡된 작품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의 언어로 선보이며,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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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문화 지형] (9월 3일) 60억 ‘한 방’보다 두꺼워진 시장의 허리…문화의 힘은 ‘연결이 오래가는 구조’에서 나온다
9월 3일 문화 지형은 미술시장의 침체 우려 속에서도 ‘키아프리즈’ 현장에서 중간 가격대 작품과 새로운 컬렉터층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 이창동 감독이 미국 밀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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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국회의원이 옥중 창당한 ‘소나무당’이 2년6개월만에 공식 해산했다. 사실상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으로, 당원들은 민주당으로의 복당 또는 신규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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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태극라이온스클럽이 지난 7일 수성구 신매동에 있는 고산노인복지관을 찾아 급식봉사를 펼쳤다.이번 봉사 활동은 고산1동행정복지센터가 연계한 자리로, 대구태극라이온스클럽 회원 15여 명이 점심식사 준비와 배식을 도왔다. 이날 클럽은 어르신들의 식탁이 풍성해지도록 60만 원 상당의 떡과 음료도 지원했다.대구태극라이온스클럽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최승덕 대구태극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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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동훈 맹폭 "철없는 관종" "존재감 만들려 발버둥"
더불어민주당이 8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을 지속해서 제기하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겨냥해 “철없는 관종” “국회의원 하지말고 가세연 가는 게 훨씬 더 남는 장사일 것” 등 전면적인 역공에 나섰다. 민주당은 연일 공개되는 녹취록의 자극적인 발언으로 김 후보자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자 전날 전담 대응팀을 꾸리는 등 당 차원의 총력 대응에 나선 모양새다. 민주당은 특히 한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의 출처에 법적 의문을 제기하며, 한 의원의 공세 방식이 과거 정치 검찰의 행태와 닮았다는 점을 부각했다.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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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햇살론 재원 충분”…추경 없이 연말까지 차질없이 공급
금융위원회는 한 언론매체가 8일 보도한 ‘햇살론 年목표 80% 소진…대출절벽 현실화’라는 내용과 관련해 정책서민금융 공급을 확대 중이며 관련 재원 역시 확충하고 있다고 반박했다.해당매체는 “서금원에 따르면 일반보증의 올해 공급 목표액은 3조5300억원이지만 상반기에만 2조8048억원이 공급됐다”며 “목표액의 79.5%가 불과 6개월 만에 소진됐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6개월 동안 남은 공급 금액은 약 7252억원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또한 “햇살론 공급 규모를 추가로 확대하려면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한 재정 투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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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레드하트 프로젝트’로 18년째 교육격차 해소 앞장
더존비즈온은 디지털 기술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레드하트 프로젝트’를 통해 18년째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레드하트 프로젝트는 지난 2009년 시작된 더존비즈온의 교육 기부 사업이다. 당시 영어 교육 환경이 열악한 전국의 도서·산간 지역 분교에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현재는 초·중등학교를 넘어 지역 장학재단 및 지자체 교육 관련 부서와 연계해 매년 6억원 규모의 발전기금과 화상영어 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