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치권에서 1987년 9차 개헌으로 마련한 현행 6공화국 헌법을 38년 만에 다시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이를 촉구하는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17일 대한민국헌정회, 헌법 개정 국민 행동, 지방분권 전국 회의 등이 속한 헌법개정 추진 연석회의와 국민의힘 대구시당, 새미래민주당 대구시당 및 경북도당, 개혁신당 대구시당 및 경북도당에 따르면 18일 대구YMCA 카페에서 ‘헌법 개정 대구·경북 결의대회 및 헌법 개정 토크’를 연다.‘제왕적 대통령제와 입법 독점체제 극복은 분권 개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