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군청사 1층 로비에 예술작품 전시공간 ‘울주갤러리’를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주갤러리는 울주군민들이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이 뛰어난 군청 로비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전문 예술가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예술가나 작품 전시공간이 필요한 개인과 단체의 예술작품으로 대관 신청을 받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실 대관은 무료이며, 2주 단위로 운영된다. 울주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단체 또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관을 희망하는 경우 울주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11시간전
울산 울주군의 생활체육 진흥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울주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6월1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17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종목별 분산 개회식을 생략하고 통합 개회식 형식으로 간소화해 생활체육대축전이라는 명칭으로 개최된다. 선수들의 경기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올해 대회는 태권도 종목을 시작으로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배드민턴, 축구, 탁구, 농구 등 총 30개 종목
울주군은 지난 9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주철관공업 이창훈 대표이사는 이날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1953년 한국기계주물 제작주식회사로 설립된 한국주철관공업은 수도용 덕타일 주철관을 생산하는 업체다. 다양한 특허와 해외 인증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산업포장과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면서 상수도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일운설비 최현종 대표이사는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이 울산 울주군에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지난 3월 22일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로 울산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931㏊의 산림 피해를 기록한 바 있다.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은 지난 28일 울주군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의 양권열 울산 사무소장 겸 바다에너지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울주군의 산불 피해 복구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3일 울산 울주군에 있는 반구천의 암각화와 선바위공원 일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오는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앞두고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한 울주군 두동면 ‘반구천의 암각화’ 일원을 둘러보고 습지 경관개선사업 추진상황을 살펴봤다. 문화복지환경위원들은 반구천 일원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현장과 반구대 암각화 등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현안 사항과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홍유준 문화복지환경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울주군은 23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청 심재희 행정복지국장과 김동희 총무팀장 등은 이날 울주군을 방문해 산불 이재민을 돕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심재희 동해시 행정복지국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울주군에 용기를 주고 조속한 복구를 응원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상호 지자체간 협력과 공동
손부홍 부산 사상제일요양병원장이 21일 울주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고향에 온정을 전했다. 손 원장은 지난 1942년 울주군 두동면에서 태어나 경남고와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35년간 손부홍 정형외과를 운영했다. 이후 부산 사랑의요양병원장을 거쳐 현재 부산 사상제일요양병원장을 맡고 있다. 손 원장은 평소 의료 발전과 모교에 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부산 125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손부홍 원장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온산도서관 주관으로 5월부터 인생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풀어내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울주군에 사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는 그림책 자서전을 직접 제작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완성된 그림책은 11월 마련되는 출판기념회에서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며 참가자들은 자유 주제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스토리보드 작성
손부홍 부산 사상제일요양병원장이 21일 울주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고향에 온정을 전했다.손 원장은 1942년 울주군 두동면에서 태어나 경남고와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35년간 손부홍 정형외과를 운영했다. 이후 부산 사랑의요양병원장을 거쳐 현재 부산 사상제일요양병원장을 맡고 있다.손 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는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을 많이 만났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를 보면서 이들을 돕기 위해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평소에 의료 발전과 모교에 기부
울산 울주군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 자기개발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자기계발을 주저하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울주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미창업 청년이다. 울주군은 이들에게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공인자격시험 응시료와 학원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수강료를 실비로 보전해준다.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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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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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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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스튜디오미르, 미국 지상파 방송 진출 기대…美 CBS 모회사 파라마운트와 작품 계약 체결↑
스튜디오미르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파라마운트와 작품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파라마운트는 미국 CBS 지상파 방송국의 모회사로 알려져 있다. 미국 지상파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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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 테크핀레이팅스, 기업 공공입찰 준비 ‘하루 완결’ 혁신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출시한 ‘크레디뷰’가 기업의 공공입찰 준비를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크레디뷰는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기반 기업신용평가플랫폼이다.조달청 나라장터와 실시간 연계로 기업신용평가등급 조회부터 확인서 신청 및 발급, 조달청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준비를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 공공조달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는 평가다.실제로 크레디뷰는 기업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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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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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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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난 5월 10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강원문화재단의 ‘2025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은 동해문화관광재단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해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기회를 마련하고, 향후 문화 및 관광 홍보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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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홍천소방서 방문해 업무보고 받고 소방공무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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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가 지난 15일, 홍천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 지사는 홍천소방서 119안전센터, 119구조대 등 현장 부서를 방문해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하고,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김숙자 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 현안을 보고 받았다.김 도지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도에서도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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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이 임신" 협박 3억원 갈취 남녀 일당 결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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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3억원을 갈취하고 추가로 돈을 뜯어 내려한 전 여자친구 20대 여성과 공범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윤원묵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17일 오후 2시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영장 심사 출석 당시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양씨는 심사가 끝난 뒤 '혐의를 인정하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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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해선 타고 즐기는 동해 당일치기 여행 여전히 높은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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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동해선 ITX를 타고 부전역을 출발해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정기 관광상품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여행 트렌드 중 짧고 자주 떠나는 ‘촌캉스’, 관심사 중심의 ‘퀵턴 여행’ 등이 인기를 끌며 당일치기 여행의 부각되고 있다. 짧은 일정과 간편한 이동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경제적인 이유도 이러한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숙박비 부담 없이 다양한 장소를 체험할 수 있는 당일 여행은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동해시는 ‘당일치기 여행지’로 최적의 조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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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관광 활성화 도심에 체류형 관광을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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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2025년 시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프로그램과 철도관광, 성과급 지원, 트래킹 행사 등 다양한 시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을 넘어, 머무르고 체험하며 지역을 깊이 있게 만나는 방식으로 관광 패러다임을 전환 중이다.군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지속되는 시내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관내 여행사와 연계한 1박 2일 프로그램 ▲기업 근로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워케이션 상품 ▲‘영월읍에서 일주일 살기’ 장기 체류 프로그램 ▲철도와 연계한 숙박·교통비 지원 등을 운영 중이다. 이처럼 다양한 계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