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종합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와 대안신용평가모델인 ‘카카오페이 스코어’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양사는 카카오페이 스코어를 통해 신용 이력이 부족해 대출 등 금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 초년생과 중저신용자, 영세 소상공인 등 씬파일러에게 금융 기회를 제공하는 ‘포용금융’을 실현하기로 했다.카카오페이 스코어는 2000만명이 이용하는 마이데이터와 카카오페이의 결제·송금·선물하기·소비 패턴 등 비금융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모델이다. KCB의 20여
광주지방국세청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내부 직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전통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국세청은 25일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서 '사랑의 밥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광종 청장을 비롯, 광주국세청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오리탕, 돼지고기, 홍어무침 등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300여 명의 독거·영세 노인에게
인천광역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 공모에서 주안‧부평국가산업단지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영세·중소기업 공장의 내‧외부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층이 선호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청년 근로자의 산업단지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인천시는 공모에 앞서 주안‧부평국가산업단지 내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했으며, 자체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친 끝에 최종 10개 기업을 사업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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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7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자금 개시는 연 2,000억 원 규모의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도는 지난 1월 상반기 자금 1,500억 원을 연초부터 조기 개시, 하반기는 여분 자금 5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며, 특히 2025년에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우대금리 0.5%를 신설했다.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해 ’23년부터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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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국가산업단지인 남동・부평・주안 산단이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바뀌는데 속도를 더하게 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 3차공모에서 주안・부평국가산업단지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대상지로 선정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영세・중소기업 공장의 내・외부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층이 선호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청년 근로자의 산업단지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4억원을 포함해 총 7
종로구가 서울시의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서 S등급 획득과 함께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4억 6000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로써 구는 지역 내 영세 제조업체에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의류봉제’, ‘주얼리’, ‘기계금속’, ‘인쇄’, ‘수제화’ 총 5대 분야의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 소공인 업체다. 각종 근무 위해 요인을 제거하고 생산설비를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지원금은
노쇼란 오기로 한 사람이 예약이나 약속을 취소하지 않고 나타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노쇼사기 사건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노쇼 사기사건은 군부대, 기관단체, 연예인 등 다양한 단체를 사칭해 영세 소상공인을 속인 뒤 고가 물품을 대리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연락을 끊는 수법이 이용되고 있다. 노쇼 사기사건이 발생하면 준비한 음식이나 물품은 물론 그 시간대에 다른 손님을 받지 못해 이중 피해가 발생한다. 이러한 노쇼 사기 사건의 피해자들은 대부분 소규모 음식점이나 혼자
광주시 북구는 중소기업 종사자가 법정의무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중소기업 법정의무교육 수강 지원사업’은 자체적으로 교육을 제공할 수 없는 영세 중소기업에게 교육에 필요한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종사자의 교육 미이수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북구 소재 중소기업 종사자에게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개인 정보 보호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퇴직연금 교육 ▲산업안전 보건 교육 등 6종의 법정 의무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노쇼란 오기로 한 사람이 예약이나 약속을 취소하지 않고 나타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노쇼사기 사건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노쇼 사기사건은 군부대, 기관단체, 연예인 등 다양한 단체를 사칭해 영세 소상공인을 속인 뒤 고가 물품을 대리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연락을 끊는 수법이 이용되고 있다.노쇼 사기사건이 발생하면 준비한 음식이나 물품은 물론 그 시간대에 다른 손님을 받지 못해 이중 피해가 발생한다. 이러한 노쇼 사기 사건의 피해자들은 대부분 소규모 음식점이나 혼자 영
울산시가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사고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후 시설 개선에 나선다. 시는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노후 안전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은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수행되며, 관내 50인 미만 중소기업 가운데 사고 위험이 큰 노후 시설을 보유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안전 컨설팅을 넘어 실질적인 시설 개선으로 이어지는 점에서 기존 안전관리 사업과 차별화된다. 시는 그간 시행해온 ‘지방산단 기업체 안전진단사업’과 ‘국가산단 소규모 영세사업장 안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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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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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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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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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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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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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 본격 추진
울산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에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본격 추진에 나선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에서 안전·재난 분야에 꾸준히 활동해 온 민간단체의 역량을 활용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전년도 수행 실적, 유사·중복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6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중 8개는 계속사업, 1개는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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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전기차 시장 폭발적 성장…미국서 2분기 10만대 돌파 전망
미국 중고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2분기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콕스오토모티브의 데이터를 인용해 중고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신차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중고 전기차는 가격 경쟁력과 리스 종료 차량 증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장조사업체 리커런트의 리즈 나즈만 이사는 “중고 전기차 시장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며 “재고가 늘어도 가격이 안정적이고 판매가 증가하는 것은 중고 전기차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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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지원센터, ‘나를 살리는 건강 루틴’ 야간 강좌 개최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센터 3층 강당에서 ‘나를 살리는 건강루틴’이라는 주제로 직장인과 지역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이번 강좌는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에 열렸다. 대한걷기연맹 전임강사가 강사로 초빙돼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바른 자세 갖기, 걷기, 근력운동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 퇴직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교육 및 상담, 정보화교육, 직업직무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사항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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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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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첫 자율주행 차량 출하 성공"…논란 속 기술 진화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차량이 공장에서 고객 집까지 완전 자율주행으로 배송됐다고 밝혔다. 기존 로보택시 서비스와 달리, 이번 운행은 차량 내 탑승자 없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는 고속도로 주행까지 포함된 이 운행이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테슬라는 최근 미국 내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을 자율주행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을 실험 중이다. 하지만 로보택시 서비스가 차량 내 감독자가 필요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배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