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2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와 혈액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기관 내 자발적인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정기적인 헌혈 운동 동참 ▲구성원에 대한 헌혈 홍보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인센티브제도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동반자로서 협력을
의성군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붉은점모시나비 유충 100여 개체를 방사했다. 지난 19일 열린 방사는 ‘산불을 이겨낸 생명의 날갯짓’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의성군을 비롯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창녕군,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협력해 추진 중인 산불 피해 생태계 복원 협업의 첫 성과이다. 붉은점모시나비는 한반도 중·북부 산지에 서식하는 한지성 나비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지 변화와 올해 발생한 대형산불로 주요 서식지가 훼손되면서 개
후포고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안전과가 주최하는 '학교안전공모전 카툰, 이모티콘 부문'에서 정○○ 학생 외 3명의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 『온 안전 캠페인』’을 공모 슬로건 으로 하고,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 습관 정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행사로 경상북도 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다양한 작품이 공모되었다.그 중, 후포고 1학년 정○○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며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충남 금산군 사단법인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16회 금산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을 위한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51명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고 우수자원봉사단체 10곳이 금산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장길호 센터장은 “따뜻한 사랑을 모아 행복한 금산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주인이 되는 자리에 봉사자분들이 함께해 주
서울 강동구는 10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강동리본센터와 함께하는 어린이 생명존중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강동리본센터 내 유기견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동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보호견과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동물복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교육에 참여한 104명의 아이들은 강아지와의 올바른 인사·터칭 방법을 배우는 이론 수업을 시작으로, 미술 활동과 센터 보호견 관찰 활동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와 혈액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기관 내 자발적인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정기적인 헌혈 운동 동참 △구성원에 대한 헌혈 홍보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인센티브제도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였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동반자로서 협력을 다짐했다. 이수부 한
㈜보령은 지난 2일 본사에서 ‘제2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총 9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7월부터 2개월간 진행됐으며,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대상은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이진환 원장의 ‘자살과 빈 의자, 그리고 가디건’이 차지했다. 작품은 우울증 환자 치료 과정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섬세하게 다루었으며, 의술이 단순한 치료를 넘어 생명을 지탱하는 정신적 기반이 될 수 있음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금상은 이태원 참사 현장을 소
3일전
인천녹색연합이 2025년 인천 10대 환경뉴스를 발표하고 2026년 환경 의제를 전망했다.인천녹색연합은 올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신설되었으나,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 재수립, 자원순환 정책 전환, 생명의 터전을 훼손하는 정책 폐기 및 자연생태계 회복 등 과제가 산적하다고 밝혔다.지역에서는 2026년 지방선거가 기후환경 문제 대응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인천은 특히 7월 1일자로 신설되는 영종구의 도시 비전과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2025년 인천 10대 환경뉴스와 이에 대한 설명을 싣는다.
월성원전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와 한수원 자회사 퍼스트키퍼스㈜는 지난 20일 경주 월성스포츠센터에서 힐링 북콘서트 ‘금빛동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문정희가 초청돼 자신의 저서 ‘마누이야기’를 중심으로 삶과 관계, 생명의 존엄, 상실 이후의 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문 작가는 개인적인 경험을
울진 후포고등학교 학생 3명이 경북도교육청 주최 ‘학교안전공모전’ 카툰, 이모티콘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 ‘온 안전 캠페인’을 공모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 습관 정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북도 내 초·중·고교 대상으로 다양한 작품이 공모됐다.후포고 정모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며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고 작품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안전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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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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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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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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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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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의원 "경기안산1교 설립 통해 다문화 공교육 모범사례 만들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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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동절기 원거리조업선 유관기관 함께 합동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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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속초항에서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원거리조업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속초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속초시청 4개기관에서 약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 화재·기관 고장 등 중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겨울철 화재 노출 위험 요인 점검, 구명조끼·소화기 비치 여부 및 정상 작동 상태 확인, 어선 위치발신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속초해경 관계자는 “우리 어업인의 안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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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겨울 원도심 축제인 '2025 로데오 윈터 페스타'가 24일 막을 올린 가운데,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광객들로 로데오 거리에 활기가 돌고 있다.로데오 윈터 페스타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축제 현장에는 다채로운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버스킹을 비롯한 공연도 마련돼 연말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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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정 의원 "더 많이가 아닌 더 잘 지원해야" 선별·집중 중심 정책 전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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