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본선 경선전에 탄핵에 반대했던 ‘반탄파’인 김문수·장동혁 후보와 탄핵에 찬성했던 ‘찬탄파’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진출했다. 윤 전 대통령 탄핵 문제를 놓고 당권 주자들이 벌이는 찬반 논쟁은 향후 인적 쇄신과 맞물려 있다. 반탄파 후보들은 윤석열 정부
영양군이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의 빈집재생 분야에서 경북 대표로서 본선 진출의 영예를 안았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우수사례 발굴·확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빈집재생’ 분야는 농촌의 유휴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데
농촌 빈집 문제를 공동체 재생의 기회로 전환한 영양군 입암면 연당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북 대표로 본선에 진출했다. 유휴 공간 활용의 대표사례로 평가받으며, 오는 9월 전국 본선 무대에서 타 지역과의 경합을 앞두고 있다. 입암면 연당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협회는 24일 내년에 개최되는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페드로 로마 GK코치와 누노 마티아스 피지컬 코치가 새롭게 선임됐다고 밝혔다. 두 코치 모두 포르투갈 출신이다.페드로 로마 GK코치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가까이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에서 골키퍼 코치를 역임했다. 이후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바레인 축구대표팀 GK코치로 활동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한국해양재단, 바다의품, 해양수산부 등 15개 해양연구 및 해양교육 전문기관과 함께 개최한 ‘2025년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해양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탐구제안서 공모를 실시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였으며, 56명의 학생이 참여한 본선 캠프는 8월 7일부터 10일
국립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에 진출해, 본선 참가작 로 BEST 3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학연극제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전국 단위 연극 축제로, 지난 7월 20일부터 18일간 용인에서 개최되었다. 총 79개 팀의 신청작 중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정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인천대학교는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두며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가 전국 2836점 출품작 중 301점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전국에서 출품된 작품은 총 2836점으로 집계됐다. 시도 예선을 거쳐 초등학생 71점, 중학생 53점, 고등학생 158점 등 총 301점이 전국대회 본선 진출작으로 최종 선정됐다.전국과학전람회는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서면심사를 실시한다.9월 9일 면담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2점, 국무총리상 2점 등 총 300여점의 작품에 대한 시상을 확정할 예정이다.전국대회 출품작 전시는 9월
세계적인 로봇 스포츠대회인 ‘FIRA 로보월드컵 앤 써밋 2025’ 및 ‘20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이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함께 막이 올랐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FIRA 로보월드컵’에는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러시아, 중국, 대만, 이란, 브라질 등 17개국, 900여 명의 로봇 유망주들이 참가해 직접 프로그래밍한 로봇으로 이달 15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 전국 초·중·고 학생 766개 팀, 1300여 명이 참가해 14일까지 열리는 ‘2025 국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은
‘제3회 유기농괴산가요제’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지난 9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예선에는 전국 각지에서 347팀이 참가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번 예선에는 20년생 박차오름 군이 최연소, 47년생 한은석 어르신이 최고령 참가자로 무대에 올라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가요제의 면모를 보여줬다.참가자들은 본선행 티켓 9장을 놓고 무대에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오디션에 임했고 뛰어난 가창력을 갖춘 실력파들이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이 연이어
거제시 사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사등면사무소 2층 주민자치센터에서 오는 8월 9일 개최 예정인 ‘제12회 사등해변문화축제’ 가요제 예심을 진행했다.이번 예심에는 총 21개 팀, 32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장르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경연이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해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음악성, 무대 매너,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본선 진출 1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조월선 사등면 주민자치회장은 “예심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의 열정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김여정 담화에 주목"… 북미 대화 물꼬 트나
미국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미 메시지에 주목하며 비핵화 외 사안에서 북미 대화 가능성에 신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은 7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연례 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두고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리 대행은 “북한 고위 지도부의 최근 성명들, 특히 김여정의 발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들 메시지를 미국 정부는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7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개최
3시간전
구미시는 8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제27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올해 연극제에는 구미, 칠곡, 당진, 창원, 진주, 의정부, 대구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15개 팀이 출전해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늘었다. 경연 열기가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독백 페스티벌에도 구미, 칠곡, 거창, 창원,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총 15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 경연을 치른다.시상은 공연의 창의성과 팀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광역시, 2026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 공동관 참가기업 모집
2시간전
케이메디허브가 오는 27일까지 ‘2026년 UAE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의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동관은 최종 9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임차료 전액과 부스제작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관 참가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래가 선사하는 잊지 못할 선물, 제29회 울산고래축제 개최
3시간전
울산 남구가 주최하고 고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울산고래축제는 ‘고래의 선물’을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희망, 용기, 사랑, 행복’이라는 네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참여가 어우러진 오감형 콘텐츠가 특징으로 AR 기술이 접목된 개막식과 폐막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도와 독도에서 울려 퍼진 광복의 선율
3시간전
울릉교육지원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1일 울릉한마음회관과 8월 12일 독도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의 열정적인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가야금, 방송댄스 등 학생공연에 이어 대구관악합주단의 장엄한 연주가 어우러져, 역사와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채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교육부위원장,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 그리고 포항·경주·영천·경산·청도·울진 교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종일 인천을 할퀸 폭우
3시간전
하루 종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인천 곳곳을 할퀴며 생채기를 남겼다. 이 비로 인천에서 무려 170여 곳의 도로가 침수됐고, 집중 호우로 서구와 중구 영종도, 옹진군 덕적도의 피해가 컸다. 인천시는 13일 옹진군 덕적면의 최대 시우량이 149.2㎜를 기록하는 등 이날 자정부터 오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