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1월 중 국내 8개 은행지주사를 대상으로 지배구조에 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금감원은 지배구조의 내규·조직 등 '형식적 외관'보다는 그간 언론 등에서 제기한 여러 문제 및 금감원의 현장검사 지적사례 등에서 감지된 문제 등을 바탕으로 이번 점검에 임한다는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문경 곳곳에 남아 있는 ‘말’ 지명을 따라가 본다. 험한 고갯길과 왕의 몽진, 명당과 전설, 전쟁과 역참의 흔적까지—말과 함께 달려온 문경의 지명 속에는 지역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 그리고 오늘을 향한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겨울나무 앞에 선다. 바람에 흔들려 변화할 때마다 감응하는 나무의 웃음 빛을 본다. 눈바람 온 천지에 뒤덮여 몇 개의 마른 열매와 몇 잎의 낡은 잎새가 바람에 흔들려 띠는 저 고즈넉한 겨울나무의 웃음 빛. 춥고 쓸쓸한 내 결핍을 풍요가 아닌 결핍으로 충족시킨다.나무의 웃음에 빛이 더해
2025년이 저물고 있다. 정치권의 격변과 사회적 사건사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올 한해는 ‘다사다난’이란 말로도 담기 어려울 정도의 굵직한 사건들이 이어졌다.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에는 말의 힘찬 도약처럼 혼란을 딛고 희망의 새 출발을 기대해 본다.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코스피가 22일 장중 5000선을 돌파하며 한국 자본시장의 기준점이 한 단계 올라선 가운데 인천 증시도 같은 흐름 속에서 '세 자릿수 상장사' 시대 문턱에 섰다. 증권가에서는 지수 레벨과 상장사 저변이 동시에 맞물리는 올해를 인천 자본시장의 구조가 본격적으로 시험받는 시점으로 본다.
어느덧 2025년 세밑이다. 우리는 흔히 한 해를 되돌아보며 다사다난이란 말을 떠올린다. 2025년도 예외가 아니었다. 무엇보다 서민들은 쪼그라든 지갑으로 치솟는 물가를 감당하느라 힘겨운 한 해를 보냈다.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새해는 영일대 밤바다를 밝힌 도심의 불빛처럼 골목경제가 활기를 찾아 서민들의 삶이 나아지기를 소망해 본다. 우예주 기자 ·사진=뉴스1
금융감독원은 19일부터 23일까지 8개 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관련 실제 현황 전반을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현재 금감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 회장들의 연임 관행을 '부패한 이너서클'로 지적하면서 BNK금융지주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전 지주사를 대상으로 넓혀 특별점검도 나서는 것이다.은행지주들이 지난 2023년 마련한 '지배구조 모범관행'을 형식적으로만 이행하거나 편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이 자칫 13일에도 끝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검사 출신인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MBC라디오 에서 지난 9일 결심공판을 마무리 짓지 못한 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 탓이 크다고 비판했다."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는 김 전 의원은 "지 판사가 적절한 소송지휘권을 행사하기보다는 그냥 방임형을 보였다. 얘기를 들어주는 것하고 '될 대로 되라, 마음대로 하라'는 방임하는 것하고는 다르다"고
영양군은 오는 1월 25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운영 예정이던 제3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2월 1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당초 9일부터 25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10일부터 13일까지 강풍으로 인한 안전을 이유로 중지된 기간과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하여 2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영양군의 청정 자연과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겨울 축제로 빙어낚시, 얼음열차, 눈썰매, 먹거리존,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
24일 오후 7시 23분께 울산 북구 명촌동 명촌교 인근 갈대밭에서 불이 났다.불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인 8시 29분에 완진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건축사사무소 큐브 박태혁 대표건축사가 22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태혁 대표건축사는 지난해 11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138호 회원으로 가입해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혜윤기자
청도군은 1월 22일 금천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 건강위원의 역량강화교육 및 정기총회를 금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와 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건강위원회가 계획 수립부터 의사결정, 사업 실행까지 전 과정
메타가 예상치를 웃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4분기 메타 주당순이익은 8.88달러, 매출은 598억9000만달러로 각각 시장 전망치인 8.23달러, 585억9000만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4% 상승했다.메타는 올해 1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535억~565억달러로 제시하며 기대치를 높였다. 4분기 메타 하루 활성사용자 수는 35억8000만 규모로 월가 예상치에 부합했다.메타는 2026년 총비용이 최대 1690억달러, 설비투자는 최대 1
테슬라가 2025년 순이익이 38억달러 규모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 일론 머스크 CEO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한 여파로 전기차 판매도 2년 연속 감소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8일 보도했다.연방 전기차 보조금이 중단되면서 판매가 급감했다.테슬라는 2025년 총 163만대를 출하했고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머스크는 연평균 50% 성장 목표를 제시했지만,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투자자들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는 자동차 사업보다
정부가 5월 1일 노동절을 기점으로 '근로자 추정제' 도입을 골자로 한 근로기준법 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플랫폼 업계가 파장을 우려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근로자 추정제 도입 시 배달·콘텐츠·인력 중개 등 플랫폼 산업 전반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일하는 사람에 관한 권리 기본법'과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입증 책임을 전환하는 게 핵심이다. 지금까지는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가 임금이나 퇴직금을 청구할 때 스스로 근로자임을 입증해야 했다. 앞으로는 사업자가 ▲
기후에너지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충북지역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충청북도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협약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재생에너지 확대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지역 특성과 환경 여건을 고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