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새로운미래당 중앙당 문화체육혁신특별위원장“거대 양당의 폐해에 실망한 대한민국 국민, 울산 남구 주민, 어르신, 청년, 아이를 키우는 엄마, 소상공, 자영업자까지 다양한 연령대들을 위한 공약을 진심으로 준비했다.2강 구조에서 쉽지 않지만, 새로운미래에서 후보를 낸 남구갑은 5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의정활동 경력이 있어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경험 없는 사람이 국회에 가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익히는 데에만 한참 걸린다. 그동안 울산 남구는 모든 정치적 혜택을 보지 못하고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하지만 새로운미래 후보는
4·10 총선 울산지역 당선인들은 지역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분주한 ‘당선 사례’를 일정 부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 발전과 관련된 경제·민생 법안 발의 준비에 착수했다. 또 지역 국비확보 방안은 물론 지역구별 현안 대처, 민감한 정치 현안 등과 관련된 의정활동 우선순위를 선정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내달 30일 개원하는 22대 국회 등원 직후 법안 발의와 의정활동의 우선순위를 차례로 점검해 본다.◇국민의힘 김상욱 당선인변호사 출신 김상욱 당선인은 법안 발의와 관련, ‘울산산업특별자치법’ 또는 지원
울주문화원이 2023년 진행한 아카이빙 사업 2023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마지막 포옹과 새로운 발걸음 - 울주군 신리 마을 사람들의 생업을 중심으로'를 통해 채록한 일화를 게재한다. 10명의 기록가별로 면담한 구술자의 이야기를 그대로 남았다. 사라지는 울주군 신리마을을 기억하고 구술자들의 삶속에 남아있는 신리마을의 기억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구술자들의 생활을 되돌아 본다.이번 면담은 김경완 구술자와 김영해 기록가의 이야기를 일부 각색하여 들어보도록 한다. - 지난 태풍 소식과 대비하는 일들요번 태풍 때 우리 요 바닷
울주문화원이 2023년 진행한 아카이빙 사업 2023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마지막 포옹과 새로운 발걸음 - 울주군 신리 마을 사람들의 생업을 중심으로'를 통해 채록한 일화를 게재한다. 10명의 기록가별로 면담한 구술자의 이야기를 그대로 남았다. 사라지는 울주군 신리마을을 기억하고 구술자들의 삶속에 남아있는 신리마을의 기억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구술자들의 생활을 되돌아 본다.이번 면담은 김경완 구술자와 김영해 기록가의 이야기를 일부 각색하여 들어보도록 한다. - 유조선 타면서 있었던 일유조선 타셨을 때 어떤 일을 하셨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에 대한 바람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염 의장은 세월호 10주기를 앞둔 15일 성명서를 통해 "슬픔의 무게가 무겁다고 해 기억을 외면한다면 우리는 나아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세월호가 영원의 바다로 침몰한 지 꼬박 10년이 되는 날이다. 가슴 아린 10년을 견뎌낸 유가족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염 의장은 "우리 가슴에 별이 된 304명의 소중한 이름을 되새겨 본다"며 "손을 놓치지 않았다면, 그들이 누렸을 지난 10년의 삶도 그려본다"고 했
이번 제22대와 같은 총선은 처음 본다. 대선이나 총선은 국가의 장래를 위해 오늘보다 내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약 경쟁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는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이다. 그런데 이번 총선은 비전과 공약은 온데간데없고 유권자의 머릿속에 남은 것이라고는 대파 흔들기와 여성 혐오 희화화로 여야가 진흙탕 개싸움 이전투구 끝에 어제 종료됐다.이번 총선은 정치적 내전 상태로 가장 잔인한 4월로 기록될 것이다. 아무리 표현의 자유라지만 국회의원이 해서 될 말이 있고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있다. 아무리 세상이 말세라도 국회의원을 지망
제22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4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에 대해 '도덕성 검증 토론회'를 제안했다.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 후보에게 4월 10일 이전에, 마지막 토론으로 ‘도덕성 검증 토론회’를 열어 도민들께 최종적으로 평가받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는 "네 번의 토론회를 통해 정책과 공약은 이미 방송과 언론을 통해 유권자께 어느 정도 전달되었다고 본다"면서 "또한 각 가정마다 발송된 홍보물과 언론 매체 등을 통해 각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 철학과 소신 등에 대한 도민의 평가 역시 다소
갇혀있었다면 보지 못했을 봄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봄이 왔다. 지난 봄에 비하면 평화로운 봄이다. 산수유가 목련이 눈 깜짝할 사이에 피어나고 정촌 뿌리산단로에서 여름과 가을과 겨울을 보내고 갇혀있던 봄을 꺼내어 본다. 봄은 언제나 새롭고 분주하지만 쓰다만 글을 다시 꺼내 보는 계절이어서 더욱 좋다. 때 아닌 눈을 보기도 하고 찬 겨울의 나머지 바람을 맛보기도 하고 좌우지간 봄은 색다르다. 가만히 가만히 봄 들판에 앉아 쑥을 캤다. 햇살을 등지고 한참 동안 쑥을 캤다.겨울을 견뎌낸 것은 쑥과 냉이만이 아니다. 아무렇게나 버려진 것들
울주문화원이 2023년 진행한 아카이빙 사업 2023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마지막 포옹과 새로운 발걸음 - 울주군 신리 마을 사람들의 생업을 중심으로'를 통해 채록한 일화를 게재한다. 10명의 기록가별로 면담한 구술자의 이야기를 그대로 남았다. 사라지는 울주군 신리마을을 기억하고 구술자들의 삶속에 남아있는 신리마을의 기억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구술자들의 생활을 되돌아 본다.이번 면담은 김경완 구술자와 김영해 기록가의 이야기를 일부 각색하여 들어보도록 한다. - 무서운 자연의 힘을 느끼며 운행한 낚시 배낚싯배 하셨던 이
황보승희 자유통일당 의원은 3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오거돈·박원순·안희정·최강욱 그리고 ‘이대 성상납’ 김준혁의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황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민주당이 ‘이대 성상납’ 망언을 한 김준혁 후보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를 해주길 기다렸으나, 역시 ‘사과 한마디’로 사태를 수습하려나 본다. 민주당이 여성을 대상으로 한 혐오와 차별, 성범죄에 대해 상식 밖의 대응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황보 의원은 "민주당 출신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 박원순 전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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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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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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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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