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법이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법사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켰다.앞서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 12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열고 채상병 특검법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법률 제정안은 20일 숙려 기간을 거치는 게 관례지만, 민주당 소속 정청래 위원장은 위원회 의결을 거쳐 숙려 기간을 생략하기로 했다.법안소위 통과로
"윤석열 핸드폰에 '그 날'의 총체적 진실 들어있어"더불어민주당이 24일 '채해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윤석열 대통령 등 핵심 당사자들의 휴대폰 압수수색을 촉구했다. 내달 중순 휴대폰 통화기록이 말소되기 전 증거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임기훈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을 당장 압수수색하라"고 밝혔다.이들은 "윤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첫 통화 전후로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이 20일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법안심사 1소위원장인 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이날 회의 후 “두 번의 회의에 걸쳐 특검법안을 충분히 논의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이 역사적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을 정도로 완성된 법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이날 소위를 통과한 특검법안은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발의한 원안대로 민주당과 비교섭단체가 1명씩 후보를 추천해 대통령이 이들 중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열어 법안심사1·2소위와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 청원심사소위를 각각 구성하고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 을 제1법안소위에 회부했다.전체회의에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만 참석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불참했다.채상병 특검법을 심사할 1소위원장에는 민주당 간사인 김승원 의원이 선출됐고, 1소위 야당 위원은 모두 민주당 의원들로 채워졌다.유일한 비교섭단체 법사위원인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지난 12일 첫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법 개정 등 제주의 자치권 신장에 적극 협조해온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국회의원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7단계 제도개선 및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 근거를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에 크게 기여했다.그는 특히 더불어민주당 ‘제주·세종 균형발전특별자치추진단장’을 맡아 두 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들의 해법 모색에도 앞장섰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정책에 대한 제도개선 및 입법, 국비확보 등
채상병 특검법이 20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법사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뒤 법안심사소위를 통과시켰다.정부 인사 및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법안심사 1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두 번의 회의에 걸쳐 특검법안을 충분히 논의했다"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이 역사적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을 정도로
채상병 특검법이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법사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켰다.앞서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 12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열고 채상병 특검법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법률 제정안은 20일 숙려 기간을 거치는 게 관례지만, 민주당 소속 정청래 위원장은 위원회 의결을 거쳐 숙려 기간을 생략하기로 했다.법안소위 통과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의원은 임기 시작 전인 지난 4월부터 민주당 법률위원장과 정치검찰사건조작특별대책단 간사로 임명되어 민주당 법률 현안 대응을 맡았다. 22대 국회 개원 후에는 법제사법위원회에 배정되어 지난 12일 법제사법위원회 첫 전체회의에 참석해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을 시작했다.한편, 박 의원은 공식 출범을 앞둔 3개의 연구단체에 가입했다. '민생경제와 혁신성장 포럼'은 박주민·민병덕·김영배·김남근 국회의원이 출범 준비 중인 연구단체로, 민생개혁과 혁신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13일 '장·차관 국회 불출석 방지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장·차관 등 정부위원이 국회에 불출석하거나 이석하는 경우 의장 또는 위원장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이를 어길 경우 처벌하는 내용의 법안이다.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 정부위원들의 무단 불출석·이석이 계속되고 있다"며 "어제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첫 회의부터 불출석했고 지난 해에는 무단 불출석과 이석으로 추격전까지 벌어졌다"고 말했다.이어서 "국회는 국민을 대표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장·차관의 국회 불출석을 방지하기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13일 발의했다. 개정안은 장·차관 등 정부위원이 국회에 불출석하거나 이석하는 경우 의장 또는 위원장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이를 어길 경우 처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 정부위원들의 무단 불출석·이석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어제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첫 회의부터 불출석했고 지난해에는 무단 불출석과 이석으로 추격전까지 벌어졌다”라고 지적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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