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집중 호우로 김해시 칠산서부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긴급조치 공사를 추진 중인 가운데 김해시가 올해 자연재난에 대비해 ‘하수도 종합대책’을 세웠다.시는 장유 1~3동, 주촌면, 칠산서부동 도시개발사업이 급격히 진행되면서 조만강 쪽으로 유수량이 증가해 폭우가 내리면 침수
대구지방조달청은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조달조치를 6월30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긴급 조달조치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피해복구지원으로 산불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 및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효성 높은 조달 지원 정책 중심으로 운영한다. 대구조달청은 이번 조치에 따라 긴급 조달지원을 위한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특별재난지역 내 수요기관과 협력 체계를 유지해 피해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긴급입찰·수의계약제도를 활용해 입찰소요기간을 단축·
화순군은 세량지에서 발견된 야생 포유류「삵」의 사체에서 검출된 AI 병원균이 3월 20일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방역대책본부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는 등 관내 AI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비상대응 태세에 돌입했다.화순군은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라 고병원성 AI 발생 장소인 세량지 인근 주차장을 즉각 폐쇄하고, 사람과 차량 출입을 제한하는 통제초소를 설치했다.또한 긴급조치 사항으로 ▲관내 가금 농가에 확진 상황 전파하고 ▲자가 소독을 전개하였으며, 발생 개체가 야생동물 포유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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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Dream Start' 프로그램 통해 기술 분야 진로 설계 지원​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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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넘치게 받은 마음 돌려드릴 것"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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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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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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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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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텐진공장 매각 의사 없다"…HDC영창, 중국 사업 확대 의지
HDC영창은 중국 내 사업 지속과 더불어 신규 사업 확대 의지를 밝혔다. HDC영창은 최근 일부 매체에서 제기된 중국 공장의 매각설에 대해 18일 "현재 텐진공장에 대한 매각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밝히고 "중국 현지 직원들, 협력업체, 중국 소비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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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입시·무경계 수업"…광주대·호남대 '글로컬대학' 연합 공식화
광주대학교와 호남대학교가 '2025년 글로컬대학 30' 공모에 연합형 모델로 도전장을 냈다. 양 대학은 18일 오후 호남대 대학본부에서 '연합대학 선포식'을 열고 기존 연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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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부 1차관, 대전 둔산 공동구 특별안전점검ⵈ “안전 관리 만전” 강조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오늘 대전 서구에 위치한 ‘둔산 공동구’를 방문해 공동구 안전 관리 실태를 특별점검했다.공동구는 전기, 가스, 수도, 통신망, 하수도 등 도시 기능 유지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을 지하에 집적 수용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도로 구조를 보전하며 원활한 교통 소통을 도모하는 지하 시설물이다.이번 특별점검은 재난 발생 시 대규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대형 공동구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진 차관은 공동구 관리기관인 대전시와 대전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공동구 구조물의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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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갈등 빚은 GS건설-메이플자이, 3082억→788억원 합의
GS건설과 메이플자이 조합 간 788억원 공사비 증액에 의견을 모았다. 18일 GS건설과 신반포4지구 조합에 따르면 이날 GS건설과 조합은 788억원 규모의 공사비 증액에 합의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GS건설이 요청한 3082억원의 공사비 증액과 관련해 서울시 코디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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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재단-GS리테일, ‘에코 크리에이터 7기’ 제작지원 기금 전달
환경재단과 GS리테일은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영상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에코 크리에이터 7기’에 총 3억 2천만원의 제작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와 GS리테일 지속가능경영부문 곽창헌 부문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에코크리에이터’는 환경재단과 GS리테일이 함께 운영하는 환경영상 제작 지원 캠페인으로, 시민이 직접 환경 메시지를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확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2019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