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당 분열을 일삼는 당내 세력과 지도부에 대해 비열한 세력이란 뜻의 담아 일갈했다. 홍준표 시장은 10일 "뭉쳐서 위기를 헤쳐나갈 생각보다 나 하나 일신만을 위해서 내부총질에만 집착하는 당 일부 지도부 모습을 보면서 꼭 난파선의 쥐떼가 생각난다"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근혜 탄핵 때 자기만 살겠다고 난파선 쥐떼처럼 탈출하는 군상들을 보면서 '이 땅의 보수우파들은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요즘 하는 당 지도부 일부 모습들이 그때 바른정당 모습의 데자뷔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하기 그지 없다"고 비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으로 인해 미국 전기차 산업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6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트럼프의 첫 임기는 자동차 산업의 환경법과 규제를 약화시키려는 시도가 주된 특징이었다. 2024년 대선 후보로서도 트럼프는 무역 정책과 기후 변화에 맞서기 위한 정부의 공약을 폐기한다고 밝혀 자동차 산업의 많은 혼란이 예상됐다.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의 대표적인 정책 성과 중 하나인 2022년 인플레이션 감소법을 좋아하지 않는다. 트럼프는 첫 임기 동안 거듭해서 전기차를 비판했고, 지난 7월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0월 31일 부천시청 3층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콘퍼런스 2024’에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부천’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인간과 자연,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부천’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아울러 사회, 환경, 경제, 도시, 공동체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도시 공간을 개방적이고 유연하게 활용하는 재구조화를 통해 도시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원도심 정비 사업을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QSS FT 양성교육 인증식을 개최했다. 인증식에는 포항제철소 김진보 공정품질담당 부소장, 김재열 파트너사협회장, 한국산업인력공단 하상진 경북동부지사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포항제철소 김진보 부소장은 “수료생들의 노력으로 협력사 개선 활동의 미래가 더욱 밝아 보인다”며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현장 혁신 활동에 적극 적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증식은 약 5개월간의 교육을 끝마친 8개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협력사 QSS FT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에스디엑스와 23개 기후테크 기업이 2035 탄소중립 제주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썬호텔 더볼룸에서 열린 ‘2024 세계기후경제 포럼’에서 재단법인 에스디엑스를 비롯한 기후테크 기업들과 탄소중립 및 환경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주도하는 재단법인 에스디엑스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건물․매장 탄소감축, 친환경데이터센터, 수송분야 탄소감축, 전기비행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후테크 기업 23곳이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공동 창업자이자 유명 투자자인 비노드 코슬라는 인공지능 기술과 함께하는 인류가 미래가 밝다고 내다봤다. 28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비노드 코슬라는 "AI 덕분에 일할 필요성이 거의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의사, 정신건강 치료사, 종양 전문의, 구조 엔지니어, 회계사 등 거의 모든 전문 지식이 무료로 제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코슬라는 대부분의 인간 노동이 무료로 제공되는 세상은 엄청난 풍요를 누리게 될 것이며, GDP 성장률이 2%에서
충남 계룡시의회 이용권 의원은 20일 제17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두마면을 중심으로 전통화 현대가 만나는 문화관광허브’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이날 이용권 의원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지닌 두마면의 잠재력을 살려 사계고택, 웃장터와 아랫장터, 계룡역 환승센터 주차장과 연계한 과거·현재·미래가 어우러지는 두마면 관광허브 조성을 적극 제안했다.사계고택은 계룡시의 소중한 역사적 자산으로 전통공예·다도·유교예절 체험을 통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성장할수 있으며 웃장터는 과거 활기찼던 전통시장의 중심지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지도부 일각을 겨냥해 쥐떼들에 비유, 비판했다. 홍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뭉쳐서 위기를 헤쳐나갈 생각보다 나 하나 일신만을 위해 내부 총질에만 집착하는 당 일부 지도부 모습을 보면서 꼭 그때의 난파선의 쥐떼들이 생각난다”고 밝혔다. 그는 “박근혜 탄핵 때 자기만 살겠다고 ‘난파선 쥐떼’처럼 탈출하는 군상들을 보면서 이 땅의 보수 우파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요즘 여당 지도부 일부 모습이 그때 바른정당의 데자뷰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하기 그지 없다”고 썼다. 이어 “그때의 쥐떼들을
“자유민주주의는 무엇이 효과가 있고 무엇이 효과가 없는지 파악하고, 실험을 통해 그 과정을 알아나가는 데는 북한식의 전체주의보다 훨씬 더 능숙하다. 그래서 한국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자신이 예단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그러나 한국인들 스스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이미 갖춰져 있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하게 되면, 사회 안정과 경제적 번영 방식을 보다 쉽게 구체화시켜나갈 수 있다.” 이는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국내에서 공저로“국가는 왜 실패 하는가”를 저술한 로빈슨 교수가 최근 한 언론인터뷰에서“앞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근혜 정부시절을 빗대 "요즘 하는 당 지도부 일부 모습들이 그때 바른정당 모습의 데자뷰를 보는것 같아 씁쓸하기 그지 없다"며 최근 국민의힘 상황을 비판했다.홍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탄핵 때 자기만 살겠다고 난파선 쥐떼처럼 탈출하는 군상들을 보면서 이땅의 보수우파들은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뭉쳐서 위기를 헤쳐갈 생각보다 나 하나 일신만을 위해서 내부 총질에만 집착하는 당 일부 지도부 모습을 보면서 꼭 그때의 난파선의 쥐 떼들이 생각난다"고 꼬집었다.그는 "그때의 쥐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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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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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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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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