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의 시간 위에 예술의 감각이 쌓이고, 기억 위에 창작이 피어난다. 철의 도시에서 감성이 조각되고, 다음 세대의 손끝에서 경남의 미래가 그려진다. OWN THE MOMENT. 그 찰나가 바로 우리 모두 그리고 내일이다.” ‘제12회 경남국제아트페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군정의 비전으로 내세운 경기 양평군이 청소년 정책에 진심을 담고 있다. 단순한 문화·여가 지원을 넘어 자치와 참여, 보호와 복지, 진로와 미래 설계...
안양시가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평가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정책대상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2019년 이후 기초단체 부문에서 6번째 종합대상과 정책대상을 수상했다.시는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청년 인재 등록 플랫폼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충 현 교수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새 학기가 시작되며 활기를 되찾은 캠퍼스에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수업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비로소 캠퍼스다움을 느낀다. 처음 강단에 섰을 때의 설렘과 떨림이 생생한 가운데, 당시 필자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던 2023학번 학생들이 어느덧 3학년이 되었다. 이들은 방학 기간 동안
경산시립도서관은 13일 백온유 작가를 초빙하여 “사라진 것들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하였다. 백온유 작가는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2025년 제16회 젊은 작가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백온유 작가의 대표저서로는 '유원', '냠냠', '경우 없는 세계'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사라진 것들이라는 인생의
충남혁신도시의 새로운 관문이 될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23일 첫 삽을 떴다. 충남도와 예산군, 국가철도공단은 이날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서 내포역 신축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총 사업비 548억 원이 투입되는 내포역은 ‘사람과 자연, 미래가 연결되는 내포의 관문’을 콘셉트로 지어진다. 지상
동두천시가 지난 13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개최한 '나의 꿈! OPEN 2025년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한층 확대돼 초·중·고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 등 3500여 명이 참여하며 열띤 관심을 모았다.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진로 탐색의 장'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는 총 65개 체험
양평군은 오는 27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2025년 제10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을 배우다, 미래가 보인다’를 표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평생교육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존의 평생학습센터 광장에서 정례적으로 운영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양평도서관 △군립미술관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한 축제로 새롭게 진행된다.주 무대에서는 매 정시마다 다양한 동아리
성동구가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으로 성동구는 ▲2019년 종합대상 ▲2021년 정책대상 ▲2022~2024년 소통대상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2018년부터 시작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는 상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다. 심사는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정량평가
다음달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개최 사실은 널리 알려졌지만, 정작 주제를 아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올해 APEC이 내세운 화두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입니다.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닙니다. 지금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을 반영합니다.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국제안보 위기 등 인류의 미래가 지속가능하지 않음에 대한 경고입니다.더욱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지속되어 온 자유주의 국제질서가 자국이익 중심의 보호무역주의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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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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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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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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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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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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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곶자왈 칡 제거.정화 활동 실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26일 산림조합,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곶자왈 지역에서 가을철 칡 제거,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곶자왈 지역의 독특한 난대·아열대 생태계 보전과 숲 건강성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칡은 생장력이 강하고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대표적 식물로 꼽힌다. 이날 참여자들은 칡 덩굴 제거, 숲길 정화 활동, 지속가능한 곶자왈 생태환경 보전 활동 등을 함께 진행했다. 저지리 마을 대표 김재남 이장은 “주민들이 직접 숲을 가꾸고 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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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호남산불 망언·통일교 자금 수수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사퇴하라
지난 25일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던 날 본회의장에서 호남에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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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우리 지역도 분주해지고 있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 가족 나들이를 나온 도민들이 더해져 평소보다 많은 인파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과 이웃, 풍성한 먹거리 덕분에 즐거움은 배가되지만, 그만큼 환경정비의 중요성도 커진다.연휴 동안 도로변, 전통시장, 공원 등에는 쓰레기가 쌓여 도시 미관을 해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과 자생단체가 앞장서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나, 주민 모두의 참여 없이는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어렵다.깨끗한 환경은 행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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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TV광고 타는 유진그룹, ‘변함없이 변한다’ 기업PR 브랜드 캠페인 진행
유진그룹이 기업PR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29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변함없이 변한다’를 타이틀로 70여 년의 성장 여정 동안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유진무한의 정신을 담고 있다. 유진그룹은 1954년 창립 이래 건자재∙유통, 금융,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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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서 제33회 ‘2025 과학 싹 큰잔치’ 열린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과학의 즐거움을 온 가족이 함께 나누는 대규모 과학 축제가 가을 단풍으로 물든 서울숲에 펼쳐진다.눈부신 가을 햇살 아래 오색 단풍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