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울산지역 미술단체와 문화예술기관 등에서 각기 다른 전시를 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대형 조각작품을 전시한 야외상설조각전부터 서예 전시회. 옛 역사의 기록을 담은 사진전 등 다채롭다. ◇울산미협 제15회 야외상설조각전울산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상설조각전 ‘이유 있는 형태展’이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0월까지 울산대공원에서 열린다.참여작가는 김영우 ‘삶, 그것은 서로 다른 슬픔의 농도’, 김유석 ‘drawing’, 김진철 ‘선물’, 김창원 ‘떠도는 섬’, 유현우 ‘나의 노래’, 이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