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 흐름을 보이던 제주지역 물가에 경고등이 켜졌다. 곡물류와 축산물, 수산물 가격의 강세가 지속되며 밥상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고,서비스 물가까지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중동발 유가급등 쇼크까지 겹치며 고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3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 달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는 117.61으로 전년동월 대비 1.8% 올랐다. 전체 물가지표는 6개월만에 1%대로 복귀했다.하지만 체감물가와는 괴리가 크다. 서민생활과 밀접한 먹거리 품목들의 오름폭
군산시 고용지표가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4일 국가데이터처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군산시 2025년 하반기 고용률은 작년 하반기 대비 2.1%p 상승했으며, 취업자 수는 작년 하반기와 비교해 5,000명이나 증가하여 14만 2,000명을 기록하였다.또한, 15세~29세 청년고용률도 전년 동기 대비 3.2%p 상승하며 청년층 고용 여건 개선도 확인되었고, 이외에도 경제활동인구가 전년 대비 6천명 증가하는 등 모든 고용 지표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지난 2017년부터 이어진 현
지난달 제주지역 대형마트 판매실적이 전년동월 대비 20% 가까이 감소하며 7년여 년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4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제주 산업활동 동향' 에 따르면 1월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6.3으로 전년동월 대비 18.7% 감소했다. 이 지수는 대형소매점의 월별 판매금액을 조사해 2020년 판매액으로 나눠 산출하는 통계로, 제주지역의 경우 대형마트의 판매동향을 보여준다.지난달 감소 폭은 2018년10월 이후 가장 컸다. 월별로는 지난해 2월 -18.3%를 시작으로
경제는 선거 때마다 중요한 이슈다. 먹고 사는 문제에 민감한 유권자들을 겨냥한 공약도 쏟아져 나온다.이번 6·3 지방선거 역시 경제는 중요한 키워드다. 팍팍한 서민경제를 살릴 명약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최근 국가데이터처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적자 가구 비율은 25.0%로 2019년 이후 가장 높았다. 네 집 중 한 집이 적자 살림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 수출과 주식시장이 좋지만, 실질적인 가계 살림은 여전히 나쁘다는 의미다. 반도체가 견인한 수출 성장세에도 장기화하고 있는 내수 침체를 극복하지 못
1일전
송도국제도시 정일영 의원은 26일 결혼을 하면 오히려 세금·주거·시간 부담이 커지는 이른바 ‘결혼 페널티’를 해소하기 위한 '신혼부부 생활안정 패키지 3법'을 대표발의했다.이번 패키지 3법은 신혼부부가 결혼을 준비하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구조적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거비와 금융비용, 결혼 준비에 필요한 시간 부족 문제를 함께 다루는 것이 핵심이다.국가데이터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4만여 건으로 전년보다 늘었지만, 여전히 청년세대가 체감하는 결혼 비용과
지난해 대구지역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교육 혁신을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이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분석이다. 15일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전국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서 대구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이 전년 대비 6.5%포인트 줄어 전국 시·도 중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만1000원 줄어 대구의 사교육비 수준이 전국 평균 대비 크게 낮아졌다. 또
국민의 소득과 고용 등 경제지표는 개선됐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만족도는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과 걱정 등 부정적 감정은 늘었고 자살률과 비만율 등 건강 관련 지표도 악화됐다.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연구원은 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 삶의 질 2025'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고용·소득·건강·여가 등 11개 영역 71개 지표를 분석해 우리 사회 삶의 질 변화를 진단했다.최근 업데이트된 52개 지표 가운데 29개는 개선됐고 15개는 악화됐으며 8개는 변화가 없었다. 고용·임금과 소득·소비, 주거, 여가 등 경제 영역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은 올해 1월 부산의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증가하며 저출산 극복의 긍정적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국가데이터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부산의 출생아 수는 146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7% 증가했다.이는 충북과 제주 그리고 경남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이며 지난해 5월과 11월을 제외하고 2024년 9월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같은 기간 부산의 혼인 건수 역시 1336건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22% 급증했다.이러한 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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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서 차 봉지 마약 나흘만에 또 발견...벌써 20번째
제주 해안가에서 불과 나흘만에 또 차봉지로 포장된 형태의 마약이 발견됐다.21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 5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던 바다환경지킴이가 은색 차 포장지에 싸인 마약 의심 물체를 발견했다.은색 차 포장지에 차 문구가 적혀있었으며, 그동안 제주 해안가에서 발견된 마약 케타민 포장 형태와 비슷했다. 포장지 일부가 찢어져있던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봉지 안에 들어있던 내용물에 대한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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