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9일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에서 ‘코드아담’ 재난시나리오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코드아담 모의훈련은 공단 설립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 것으로, 공단 시설들이 실종아동 조기발견 훈련 재난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최근 일련의 유아·청소년들에 대한 납치 시도 등 사건 발생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소년체육관 이용 유아 및 청소년 안전 확보 차원에서 실시했다.훈련은 실종아동 발생을 가정한 상황에서 ▲실종 신고 접수 및 출입구 통제 ▲실종아동 경보 발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는 어제 전 직원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심폐소생술 시연과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다룬 안전교육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으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화재 경보 발령과 함께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로를 따라 이동하며 비상 대피 절차를 숙지했고,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체득했다.신서범 LX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모의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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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지난 11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수립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시장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 주재로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9개 협업부서장이 참석해 기상상황별 비상근무체계와 단계별 제설 장비 투입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어 각 부서의 대설·한파 대비 추진사항과 전년도 미비점, 개선된 주요 대책 등을 공유했다.시는 대책기간 동안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예·경보 발령 및 상황전파를 신속히 수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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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지난 11일 시장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 주재로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9개 협업부서장이 참석해 기상상황별 비상근무체계와 단계별 제설 장비 투입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어 각 부서의 대설·한파 대비 추진사항과 전년도 미비점, 개선된 주요 대책 등‘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수립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편 대책기간 동안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예·경보 발령 및 상황전파를 신속히 수행하고, 단계별 비상체계를 상시 유지하는 등 대설과 한파에 빈틈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적설취약구조물, 가설건축물 등 안전 취약시설
전남과 광주를 비롯한 지방자치 현장에서 공직 윤리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고 있다. 전남 곡성군의원 7명 중 3명이 관급공사 관련 비리 혐의로 경찰 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됐으며, 곡성군의회는 대국민 사과와 함께 윤리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사건의 구체적 내용과 관계없이 지방의회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광주에서는 영산강 익사이팅존 관련 공모 과정에서 비위 의혹이 제기된 시 소속 사무관이 직위해제됐다. 도심 하천과 관광형 사업은 공정성과 투명성이 핵심임에도, 초기 단계에서
충북 음성군이 30일 군청 광장에서 음성소방서와 함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군청 직원과 민원인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체계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은 청사 내 예기치 않은 화재 발생을 가정한 종합 훈련으로, 화재 목격자의 구두 신고를 시작으로 화재 전파, 경보 발령, 대피 유도, 초기 진압, 인명구조 등 예고 없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
포항시는 최근 여성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스토킹·성폭력·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여성 1인가구와 한부모가정 등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스마트 안심ON키트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심ON키트’는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홈캠, 비상벨, 창문 잠금장치 등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시간 영상 확인과 긴급 경보·구조 요청 기능을 갖춰 실제 위급상황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7월 진행
지난 5월 말부터 조류경보가 발령된 김해와 양산 사이 낙동강 물금매리지점에 11월에도 녹조가 이어지면서 이 지역 수질이 일시적으로 공업용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9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물금매리지점은 지난 5월 29일 첫 조류경보 이후 163일째 경보 발령 유지 중으로, 현재 관심 단계가 내려진 상태다.이 지점은 녹조 원인인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가장 최근 관측일인 지난 3일 ㎖당 1870개를 기록했다.상수원 구간 기준 조류경보가 해제되려면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1000개 이하로 2번 연속 관측돼야 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6일 업비트 임직원을 사칭해 접근하는 거래 지원 사기 범죄가 확산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가상자산 거래소 임직원 등을 사칭해 자금을 편취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한 바 있다.업비트는 공지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거래지원 접수를 받고 있으며, 텔레그램·링크드인·이메일·브로커 등 비공식 채널을 통한 접수는 일절 진행하지 않는다"며 "업비트는 어떠한 경우에도 거래지원에 대한 금전적 대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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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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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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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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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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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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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3분기 EBITDA 31억...분기 연속 흑자
티맵모빌리티가 올해 3분기 매출액 738억원, 영업손실 1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64억원 개선됐다. 상각전영업이익은 31억원 흑자를 달성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영업 실적 개선 요인은 고수익 사업 비중 확대 덕분이다.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 운영 효율화도 손익 개선에 기여했다고 회사는 전했다.'모빌리티 데이터 및 솔루션'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TMAP 오토 사업 매출은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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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 – 눈높이안과병원, 장애인·교통약자 눈 건강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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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와 눈높이안과병원은 지난 11월 11일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회는 울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해당 센터는 울산광역시 보조금과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눈높이안과병원은 장애인과 교통약자, 센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안과질환 조기검진, 눈 건강 상담 및 예방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라영선 협회장은 “전문적인 안과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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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원주의료원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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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보건계열 언어치료전공은 지난 10일, 원주의료원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원주의료원이 지난 10월, 개관한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는 언어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를 비롯해 다양한 공공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회복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언어치료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상지대 언어치료전공은 원주의료원과 함께 아동 언어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공공재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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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외국인 간편결제 도입 6개월 만에 ‘400%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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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농산촌 지역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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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농산촌 지역의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영농부산물 파쇄는 논·밭두렁, 과수원, 농경지 주변 등에 적치된 가지, 잡목, 볏짚, 깻단 등 소각 우려가 높은 부산물을 기계로 직접 파쇄함으로써,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산림인접지 및 산불취약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파쇄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농민들이 직접 소각하지 않도록 사전 계도 및 안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정병철 주무관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