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는 24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5회 울산가스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과 가스업계 관계자, 산업체 가스안전관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 거리 홍보 활동과 유공자 포상, 가스안전 결의문 선서, 명사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가스산업 발전과 안전관리에 기여한 황광용 씨에이프로텍 대표이사, 유인 윈이엔지 대표이사, 제해종 경동도시가스 파트장, 김기권 한화솔루션 대리, 이지수 한국가스안전공사 과장, 울산여천안전협의회가 울산시장상을
울산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가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해 ‘향토기업 지키기’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군 노사민정협의회는 ‘2024년 제5차 노사민정협의회’ 추가 안건으로 지역 현안인 ‘향토기업 지키기’에 대한 논의를 거쳐 최종 결의문을 확정했다. 군 노사민정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고려아연은 울주군을 포함한 울산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국가 성장의 기반이 돼 왔다”며 “현재 울산기회발전특구에 1조9384억원을 투자하고 7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2033년까지
남원시동충동 직능단체는 지난 22일, 동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시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희망하는 동충동 주민과 직원들의 염원을 담은 결의문 낭독, 남원 유치를 염원하는 피켓을 들고 결의를 다지고 유치 서명했다.특히 동충동 직능단체 회원들은 지난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등을 찾아 전국 유소년들을 상대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을 담은 응원 및 홍보을 펼쳤다.한편
청도군은 6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산불방지단 및 관계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도 봄철 산불방지단 발대식 및 산불방지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8명과 감시탑 및 감시진화대원 93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단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건조해지는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홍보 및 산불 진화 활동에 임할 계획이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결의를 다진 결의문 낭독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증평군이 6일 회의실에서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실무 및 연수교육 교수로 활동 중인 권형관 공인중개사가 공인중개사와 중개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해력을 높였다.참가자들은 이어 ‘준법·서비스 실천다짐 결의문 낭독’과 함께 중개업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다짐도 했다. 김은영 부군수는 “군민들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소명감과 책임감으로 중개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증평 심영선기자 [email protected]
증평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공인중개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공인중개사 및 중개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서비스 실천다짐 결의문 낭독’과 함께 중개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무 강의가 진행됐다.강의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실무 및 연수교육 교수로 활동 중인 권형관 공인중개사가 맡아 참석자들과 깊은 공감대 속에 실질적인 도움이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석한 김은영 증평부군수는 “군민들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소명감
대구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구·군 릴레이 설명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들은 잇따라 반대 결의문을 발표하는 등 반대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 기초의회의 핵심 반대 이유는 ‘도민의 동의 없는 일방적인 추진’이라는 비판과 경북 북부지역이 ‘행정통합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 우려다. 대구경북특별시의 원만한 탄생을 위해서는 우려를 온전히 불식할 ‘대안’ 또는 ‘대책’이 충분히 제시되는 게 옳다. 영주시의회가 지난달 30일 제287회 임시회에서 ‘경북, 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경북유족연합회는 19일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제7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경북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6.25전쟁 전후 경북도 지역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원혼을 위로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진혼무와 전통 제례를 시작으로 추모사, 결의문 낭독 및 헌화 등의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정웅 경북유족연합회장은 70여 년 통한의 세월을 참고 살아온 유족들의 한을 해원 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진정 어린 사과와 합당한 배상을 촉구하고 “이번 합동위령제를 통해
대구시는 2024년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수능 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수능 이후 청소년이 마음이 풀어져 자칫 순간의 기분이나 실수로 인해 일생을 그르칠 수도 있는 시점에서,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문제가
경북시군의회의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안동시의회와 예천군의회에 이어 이번엔 영주시의회가 행정통합에 반대하고 나섰다.영주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87회 임시회에서 ‘경북, 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문’을 발표했다.의회는 시도민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추진되고 있는 경북, 대구 행정통합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번 결의문에서 의회는 도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이 민주적 절차와 지역 균형 발전을 저해하며, 경북 북부 지역에 심각한 경제적 불이익과 소외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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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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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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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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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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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짧은 까닭 잠깐 풍요를 맛보고잠깐 허전함을 느끼다가잠깐 외로움에 몸살 앓고잠깐 네 생각 하는 계절 혹여 조금 더 길어지면그리움에 가슴 저미고혹여 조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