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10월 1일자 신규 지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규 공무원은 교육행정 23명, 시설관리 3명, 전산·사서·공업·보건 각 1명 등 6개 직렬 30명으로 대전시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 및 기관에 배치돼 공직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을 연결해 주는 ‘함께 도움닫기’ 멘토링제를 운영,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인기 행정국장은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며 “MZ공무원들이 조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21일 온조대왕문화체육관 대강당에서 열린‘제8회 강동구청장배 줄넘기대회’와‘제1회 강동구청장배 피구대회’ 합동개회식에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강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동구줄넘기협회, 강동구피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줄넘기와 피구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줄넘기 분야에서 3명, 피구 분야에서 1명 등 총 4명이 강동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노고와 성과를 인정받았다.이원국 행
정부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빈발하는 건설사는 아예 등록 말소를 요청해 영업 활동을 중단시킨다.연간 3명 이상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서는 영업이익 5% 이내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용노동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산재와의 전쟁' 선포에 따른 초강력 대응으로 산업재해 사망사고로 인한 사망자 비율을 현재 1만명당 현재 0.39명에서 2030년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인 0.29명으로 감축하는 게 목표다.정부는 법을 지키지
인천교통공사는 15일 본사에서 월미바다열차를 주제로 한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4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내부 심사를 통해 9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한 뒤, 내부 심사 점수와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시민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총 9편으로 장려상이 5명, 우수상이 3명 선정됐으며, 영예의 최우수상(상금 100만
인천교통공사는 오늘 본사에서 월미바다열차를 주제로 한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4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내부 심사를 통해 9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한 뒤, 내부 심사 점수와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시민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총 9편으로 장려상이 5명, 우수상이 3명 선정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드론을 이용
KT 가입자 명의 휴대전화에서 자신도 모르게 소액결제가 이뤄지는 신종 범죄로 199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액은 1억2600여만 원에 달한다.1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피해자는 광명 118명, 서울 금천 62명, 부천 7명, 과천 9명, 인천 3명 등이다. 추가 사건이 접수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이번 사건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초까지 광명 소하동·하안동, 서울 금천구, 부천 등에서 발생했으며, 일부 피해자
인천대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정원 외 전형 포함 1,813명 모집에 18,474명이 지원해 지난해 11.2대1보다 다소 낮은 10.2대1을 경쟁률로 마감했다.이번 원서접수에서는 실기우수자전형에서만 작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고, 작년에 강세를 보였던 학생부교과전형은 올해 다소 주춤한 모습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인문・자연계열 학과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일어교육과로 3명 모집에 173명이 지원,
부모님이 직접 조선시대 문무백관이 되는 체험형 공연9월 12일 선착순 예매… 체험자 1인과 동반가족 총 3명 참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창경궁 문정전에서 ‘2025 창경궁 야연’을 개최한다.‘창경궁 야연’은 부모님 중 1명이 체험자로 참가해 국왕에게 초대받은 궁중 연회의 주인공이 되고, 가족들은 관람객이 돼 함께 행사를 즐기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19세기 순조 때 효명세자가 국왕에 대한 효심으로 주관한 연향인 ‘야연’에
속보=고무보트를 이용해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앞바다로 밀입국 한 중국인 6명 중 2명이 추가로 붙잡혔다.10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행방을 감췄던 밀입국자 중 30대 남성 1명이 서귀포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이 남성은 경찰과 해경 수사망이 좁혀오자 부담감을 느껴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 오후 6시10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주택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또다른 30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7명 △초등학교 7명 △특수학교 3명 △특수학교 9명 등 총 26명이다. 이는 지난 8월 6일 사전 예고한 인원과 같다.전년 대비 선발 예정 인원 중 유치원 분야에서 2명이 증가했으나 초등학교 32명, 특수학교 1명, 특수학교 1명은 감소했다.응시원서 접수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고령 국가유공자 가구를 직접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제주도 보훈청은 2일 제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3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한 곳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93세 6․25 참전 유공자와 96세 무공수훈유족, 75세 참전유공자 가구다. 보훈청은 세 가구에 한과선물세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배태미 보훈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지내는 고령 국가유공자들이 외롭지 않도록 예우와 관심을 기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