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5년 만에 다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임금 40개월분과 재취업 지원금 등을 지급하는 한편 신규 인력 채용도 병행하며 인력 구조 재편에 나선다.21일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자는 근속 기간이 20년 이상인 직원이며 GL2 이하 직급은 15년 이상 근무한 직원도 신청할 수 있다.퇴직자에게는 기준임금 40개월분과 별도의 재취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재취업 지원금은 2000만원이며 GL2 이하 직원에게는 2500만원을 지급한다.자녀
최근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거 선택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서울 내 기존 주택의 가격 부담과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거 쾌적성과 최신 특화 설계를 갖춘 수도권 신축 단지로 선택지를 넓히는 이들이 늘고 있어서다.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최근 2년간 전국 기준 ‘5년 이하’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95.51에서 100.48로 5.2% 상승했다. 반면 동기간 ‘10년 초과~15년 이하’는 3.7%, ‘20년 초과’ 구축 아파트의 지수 상승률은 3.
서울 강북구가 지난 12일 우이동 계곡 인수천 일원에서 무신고 영업을 지속해온 식품접객업소 2곳에 대해 폐쇄조치를 내렸다.폐쇄조치가 이뤄진 업소들은 20년 이상 무신고 상태로 영업을 이어오며 10년 이상 고발 조치가 반복돼 온 곳이다. 구는 하천·계곡 불법점용 및 상행위 특별점검 기간에도 영업이 계속되자 자진폐업을 유도하기 위해 영업주 설득에 나섰으나, 불법행위가 이어지자 강화된 행정처분을 결정했다.앞서 구는 지난달 법률자문을 거쳐 영업주에게 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이어 의견제출 절차를
전통시장 최대 행사인 ‘충북 우수시장 박람회’가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며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천군 백곡천 둔치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됐다.‘충북 우수시장 박람회’는 시장 상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상생과 화합의 장으로 시군 대표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특히, 20주년을 맞은 이번 박람회는 「충북 전통시장 가치를 빛낸 2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군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판매, 먹거리장터, 체험이벤트,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
동탄1신도시 중심부에 20년 가까이 미완성으로 남아 있던 금싸라기 부지가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동탄 개발 초기부터 주거와 상업, 업무, 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핵심 거점으로 계획된 이곳에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아크메르 동탄'이 들어설 예정이다.사업지가 자리한 부지는 동탄1신도시의 지리적·상징적 중심으로 꼽힌다. 메타폴리스와 동탄센트럴파크, 북광장·남광장 상권 등 1신도시의 주요 생활 기반시설이 집중된 곳이지만, 1단계 주상복합 개발 이후 2단계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개발 기대가 이어져 왔다.이 같은 개발이 주목
「인재 없음」인재는 어디서 일하려 하는가 많은 경영자가 입을 모아 말한다. 좋은 사람을 뽑기 어렵고, 어렵게 뽑아도 오래 머물지 않는다고. 하지만 문제는 인재의 부재가 아니다. 진짜 문제는 인재가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조직을 만들지 못한 데 있다. 그렇다면 인재가 오래 머무는 조직은 무엇이 다를까? 바로, 직원이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있다.『인재 없음』의 저자 오용석은 삼성과 SAP에서 시스템과 문화의 힘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지켜봐 온 20년 경력의 HR 전문가다. 조직문화진단이 최하위권이었던 SAP 코리아를
검찰이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씨에게 징역 27년을 구형했다. 이번 구형은 법원의 선고 형량이 아니라 검찰이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요청한 형량이다. 검찰은 징역형과 함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등에 대한 취업제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 보호관찰 5년도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다.7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열린 정씨의 준강간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씨가 종교단체 내부의 인적·물적 체계와 신도와의 신뢰관계를 이
SOOP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256번길 25에 위치한 GB2-C동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SOOP은 해당 건물을 본사와 연구개발센터로 사용할 계획이다. 여러 사업장에 분산된 경영·기술·사업 조직과 주요 계열사의 업무공간을 단계적으로 재배치한다.조직 이전은 올해 4분기부터 시작해 2028년 1분기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SOOP이 2005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20년 만에 마련하는 통합 업무 거점이다.회사는 서비스와 사업 영역이 확대되면서
울산 문수로아이파크1단지 주민들이 남산초 대신 인근 옥동초 배정을 요구하면서 20년 묵은 학군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주민들은 강남교육지원청에 통학구역 조정 의견서를 제출했고, 교육청은 오늘 주민 간담회를 연다. 이번 논란은 단순히 어느 학교가 더 가까운지를 따지는 문제가 아니다. 통학 편의와 학교 간 적정 학생 배치 가운데 무엇을 우선할지 묻는 사안이다.주민 요구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 2005년 법원 현장검증 당시 1단지 정문에서 옥동초 후문까지는 약 94m 남산초 후문까지는 약 300m였다. 법원도 옥동초가 거리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제 실시 80년과 특별자치도 출범 20년을 맞아 자치분권의 성과와 미래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제주도는 1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도청 간부공무원과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공직자 미래혁신 강연’을 개최했다.이날 강연에서는 금창호 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이 ‘도제 80년, 특별자치도 2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이재승 카카오 부사장이 ‘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금창호 전 석좌연구위원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권한 이양과 자치조직·재정·자치경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의회 양인모 의원, 검단 기반시설 없는 주택공급 확대 우려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양인모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3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8·13 주택 공급 대책’에 따른 검단신도시 추가 주택 공급과 관련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인천시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양인모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검단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전환해 2천206호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주택 수급 안정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기반시설 대책 없는 공급 확대는 주민 정주 여건 악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의원, 당 관계자 상대 ‘의원실 구역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
성남시의회의 한 시의원이 당내 갈등을 겪던 정당 관계자를 상대로 시의회 내 자신의 사무실 및 주변 구역에 오지 못하도록 법원에 접근금지가처분을 신청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3관왕 달성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국채 금리 5%, ‘안전자산’의 얼굴이 달라졌다…월가 자금 대이동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5% 벽을 넘어선 뒤 글로벌 금융시장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높은 금리는 주식과 인공지능 투자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새로 채권을 사려는 투자자에게는 오랜 기간 보기 어려웠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 축소와 미국의 재정 부담까지 맞물리면서 ‘5% 국채’는 단순한 금리 숫자를 넘어 자금 이동의 방향을 가르는 변수로 떠올랐다.18일 미국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번 주 5%를 넘어 2007년 이후 가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어촌공사 음성지사, 고령농 은퇴·청년농 영농 지원 적극 홍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가 고령농업인의 노후 준비와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음성지사는 지난 17일부터 4일 간 열린 ‘2026 음성명작페스티벌’ 현장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과 농지은행사업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영농경력 합산 10년 이상인 65~84세 은퇴 또는 은퇴 예정 농업인이 소유 농지를 공사나 청년농업인에게 이양하면 최대 10년간 매월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지를 바로 매도하면 1㏊당 월 50만원을 지급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프로야구 인기 타고 토토도 급증…야구 판매액 1.5조 돌파
1시간전
지난해 1조5401억원으로 역대 최대KBO 대상 판매액도 3년 새 36.5% 증가진선미 의원 “과도한 베팅 변질 막아야” 프로야구 인기가 높아지면서 야구를 대상으로 한 스포츠토토 판매 규모도 가파르게 커지고 있다.지난해 야구 종목 연간 판매액이 처음으로 1조50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다태아 가정 안심보험 지원…의료비 최대 500만원 보장
1시간전
울산시는 쌍둥이 등 다태아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다태아 안심보험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태아 출생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가정이 별도 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울산시가 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주민등록을 둔 2026년 출생 다태아다. 대상자는 출생일부터 2년 동안 응급실 내원비와 질병치료비, 입원비, 수술비 등 총 13개 항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최대 보장 금액은 500만원이다. 다만 다른 시·도로 전출한 다태아는 보장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서구 아파트 주차 차량서 불··· 주민 50여 명 대피 소동
추석 연휴 셋째 날인 26일 대구의 한 아파트 주차 차량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5분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 한 아파트 1층에 주차된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을 투입해 55분여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승용차 2대가 소실됐으나,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50여 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울경 오후까지 비 10~30㎜ 더 내릴 듯…낮 최고 22~24℃
1시간전
26일 부산·울산·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울경의 예상 강수량은 10~30㎜다. 정오나 오후 3시께부터 비가 그치고 흐린 날씨는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추석 차례나 성묘에 차질이 없도록 우비를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부산 19.5℃, 울산 17.4℃, 창원 18.4℃, 밀양 19.2℃, 통영 17.0℃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2~24℃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으로 예상된다. 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과학대, 제과제빵 산업 디지털 전환 이끌 ‘F.A.B Lab.’ 개소
1시간전
울산과학대학교가 제과제빵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F.A.B Lab.’ 개소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동부캠퍼스 아산체육관 1층에서 열린 행사는 울산과학대 앵커사업단 지산학교육센터가 주관한 ‘재학생 예비 창업자 지원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F.A.B Lab.은 전통적 제과제빵 생산방식에 디지털 기술과 자동화 설비를 접목한 교육·생산 공간이다. 2025년 2월 협의를 시작으로 스마트 팩토리 기본 설계, 우수기업 벤치마킹, HACCP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