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2025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구민안전 ▲민생안전 ▲생활편의 ▲공직기강 확립 등 4대 분야, 3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먼저 구민안전 분야에서는 응급의료기관 운영, 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 유지, 시설물·공사장 안전관리, 식품 안전관리 등을 강화한다. 민생안전 대책으로는 취약·소외계층 맞춤형 지원, 추석 성수품 물가 모니터링, 지역경제·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효성화학 용연공장은 23일 추석을 맞아 지역의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종원 효성화학 용연공장 관리팀 부장,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효성화학 용연공장 임직원들이 급여나눔 활동으로 모은 기금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효성화학 용연공장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권지혜기자 j
구리시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임금체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드러남에 따라 「2025년 노동 약자 일터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노동 약자 법률구조 사업을 오는 9월 22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임금체불액은 2조 4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임금체불은 노동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일 뿐 아니라 특히 비정규직, 미조직근로자, 영세사업장 근로자, 온라인 기반 노동자 등 취약 계층 노동자들에게 더 큰 위협이 되
청도군 이서면사무소는 지난 19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쌀 10kg 8포를 기탁받았다. 기부자는 본인의 신원을 밝히기를 한사코 사양했으며 택배로 쌀을 보내왔다.경남 남해군에 거주하고 있는 익명의 기부자는 “고향은 아니지만 청도군 이서면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박일배 이서면장은 “지역민을 위하는 온정의 손길에 감사함을 전하며 기부해주신 쌀은 명절을 맞아 위로가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10월 31일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군‧구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행안부에서 중앙‧지방정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주간운영에 맞춰 군․구와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선다.준비 기간에는 주택가 뒷골목, 다중 집합장소 등 환경정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다. 이
충북 제천소방서는 22일 오전 소방서 2층 영상회의실에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제천지회와 간담회를 열고 장기요양시설의 화재예방과 안전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고령화로 시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 안전을 위협하는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대피 유도 요령을 안내했으며 협회 측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공유했다.윤명용 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마포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청렴추진협의체 회의’를 열고, 올 한 해 추진된 청렴시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부패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청렴추진협의체’는 마포구의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시책 강화를 위해 만든 협의체로, 주요 간부들이 참여하여 청렴 시책의 발굴과 추진, 조직문화 혁신, 부패 취약 분야의 개선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앞서 열린 1·2차 회의에서는 반부패·청렴 종합계획과 구체적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9월 17일, 영덕여자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심리치유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승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협력하여 의료 취약 지역인 영덕 관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조기 개입을 통한 문제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이 부재한 영덕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여, 전문의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적응,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정신 건강 주제에 대해 학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 심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과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청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교육현장의 부패 취약 분야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 제주도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렴교육 강화와 협력 방안에 공감대를 나눴다.주요 협약 내용은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제도 개선 과제 발굴, 맞춤형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7일 영덕여자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승빈 전문의와 협력해 의료 취약 지역인 지역 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조기 개입을 통한 문제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가 부재한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전문의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적응,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정신건강 주제에 대해 학생들과 1:1 개별 상담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승빈 전문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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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솔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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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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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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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워터밤 발리 2025 (with K팝)
‘워터밤 발리 2025’가 9월 6일과 7일 인도네시아 발리 아틀라스 비치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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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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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내 스토킹범죄 증가…문금주 의원 “재발방지·기강 확립 시급”
해양경찰관들이 동료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저지른 스토킹 범죄 건수가 늘어나고 있어 해경의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실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으로 해경 직원들이 경찰 등 수사기관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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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도시법’ 제정,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체계 전환 이끄는 전환점이다”
홍기원 의원 “수소도시, 도시·산업 바꾸는 혁신 시도… 빠른 제정 및 시행 총력”맹성규 위원장 “수소, 탄소중립 핵심 에너지원… 제정으로 출발점이 되길 기대”김정희 원장 “법 제정은 기술개발·제도적 지원 뒷받침… 세계 수소도시 모델 구축“ 탈탄소시대, 미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소도시 조성의 필요성이 강조, 기술개발 등 글로벌 수소도시 모델 구축 등 속도감 있는 전개를 위해 ‘수소도시법’ 제정이 촉구되고 있다.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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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건설현장 사상자 3만30명... 사망자 1072명
최근 5년간 건설 현장 사상자가 3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072명이 사망해ㅆ는데 가장 많은 사고 유형은 '떨어짐'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25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모두 3만30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 1031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떨어짐' 사고가 55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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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국내 최초 해운 특화 AI 서비스 개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5일 해운항만업계에 제공해 온 해양 산업 정보 대국민 서비스 향상과 리서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국내 해양 부문 최초로 생성형 AI를 도입,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해진공이 지난해 말 시작해 올해 9월까지 개발해 온 생성형 AI 서비스는 크게 3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첫째, 해운 분야에 특화 학습된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대화형 비서를 구현, 뉴스와 해양 산업 지수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보여준다. 둘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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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유영재가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박진아 기자=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