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최근 현장 교사들의 온시스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 챗봇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AI 챗봇 ‘ChatGPT 기초톡’은 ‘온한글’, ‘온생각’, ‘온채움’, ‘온평가’ 등 온시스템 전반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 현장 교사, 챗봇으로 온시스템 궁금증 즉시 해결온시스템은 충남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기초학력 지원 플랫폼으로, 학생별 맞춤형 진단과 자료 제공, 맞춤형
그동안 돼지고기 소비 확대의 걸림돌로 지적돼온 지방이 최근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를 맞고 있다. 지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줄어들면서 ‘건강한 지방’으로 재조명되고 있고, 이는 나아가 한돈 전반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라드유’를 통해 돼지고기 지방에 대한 인식개선에 나서고 있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
경주시는 23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2025년 6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시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APEC
23일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장마철을 앞두고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곰팡이독소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식품 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곰팡이독소는 곰팡이가 생성하는 유해물질로, 주로 곡류·견과류처럼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에서 발생한다. 대부분 열에 강해 일반적인 조리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 특히 곰팡이 핀 부분만 제거하더라도 독소가 이미 식품 전반에 퍼졌을 가능성이 높아 전체 폐기가 권장된다. 석현주기자 [email protected]
김해시는 행정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시민 창의성과 실용적 감각이 담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매년 정책 제안 공모전을 연다.올해 공모전은 주제 선정 방식과 운영 절차 전반에 변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자유 주제 방식에서 벗어나 김해시가 당면한 주요 정책 과제에 초점을 맞춘
의왕시의회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동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6일에는 안치권 부시장으로부터 2024년 행감처리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어서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총무과, 자치행정과, 회계과, 민원지적과 등 6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가 진행됐다.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과 시의회 조례에 따라 의왕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위법‧부당한 부분은 바로 잡아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우수시책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대한체육회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스포츠클럽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전국의 지정스포츠클럽 사무국장, 행정·회계직원, 지도자 및 시도체육회 관계자 등 약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클럽법 정책 전반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스포츠클럽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설명회, 스포츠클럽 회원
AI 기반 탈중앙화 신원 플랫폼 PoPP가 블록체인 전문 기업 Foundry Labs를 인수하며, Web3 대중화를 위한 사용자 인프라 고도화에 본격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PoPP가 단순한 작업형 앱을 넘어, Web3 전반에 적용 가능한 'AI 중심 사용자 엔진'으로
전미근 충북 충주소방서장이 지난달 30일 제천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전 서장은 “최근 심화되는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인구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김해시의회는 27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김해시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이어진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철저한 자료조사와 시민제보를 토대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시의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시정요구사항 195건, 건의요구사항 542건 등 총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울릉군은 6월 27일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 무릉관에서 국가 안보와 지역 방위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2025년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의장인 남한권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최대근 울릉경찰서장, 손승모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장, 박재효 공군제8355부대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흔들림 없는 지역 안보와 재난 대응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회의는 2025년 을지연습 시행 보고와 울릉군 통합방위예규 개정 추진 외 3건의
고령군의회는 6월 30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정례회를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 2건 ▲의원발의 규칙 개정안 1건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 총 18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4회계연도 고령군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예산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계룡시는 관내 엄사면 일원에 ‘힘쎈충남 마을돌봄터’를 개소하며 아동돌봄 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강화되는 아동돌봄 체계 구축에 발맞춰 도비 36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만 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올해부터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지원, 농림축산식품부 보조사업인 농번기 주말돌봄 사업, 365일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 사업과 함께 국비 2억 8000만 원
수원시가 ‘찾아가는 인권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인권교육을 받길 원하는 수원시민, 아동·청소년·노인·여성·장애인·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 수원시 공기업·협업 기관 종사자 등을 찾아가 인권교육을 하는 것이다.지정 교육은 인권 감수성, 권리 주체별 인권 이해·권리, 인권 이슈 등 21개 과정이 있다. 또 인권침해 사례, 구제 방안, 인권경영,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 신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월 27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교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감이 간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공립 영재학교로, ‘창의, 열정, 배려’를 교훈으로 과학적 지식과 예술적 감수성을 겸비한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수학·과학·공학·예술을 아우르는 창의융합교육과 융합연구활동 중심의 독창적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인천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