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큰 선물처럼 오는 게 아니라 소소한 것에서 시작돼요.” 30년 차 가수이자 방송인 김정연씨가 대구 시민들에게 따뜻한 행복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2025 인생백년 아카데미 토크콘서트’ 첫 번째 행사가 19일 오후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
대구경찰청이 18일 조동혁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출연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강직하고 친근한 배우 이미지가 시민의 일상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경찰과 부합해 치안 정책의 홍보·소통에 적합하다고 판단해서다.홍보대사 활동 기간은 1년으로, 보이스피싱·스미싱·마약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인천시의회 소속 시의원들이 잇따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질타받고 있다. 단순한 구설수가 아니라 뇌물 수수 의혹, 막말 등 시의원으로서 자질을 의심케 하는 행위들이 끊이지 않고 터져 나오고 있다. 시의원들의 부적절한 처신도 문제지만 더 심각한 것은 인천시의회의 자정 능력이 미덥지 못
종합심사평올해 7개 부문과 특별상을 확대하여 범위를 넓힘으로 많은 대상자에게 힘과 용기를 부여할 수 있었기에 뜻깊은 심사가 되었음. 수상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이 기쁨과 자긍심을 갖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고취시키는데 인천보훈대상이 큰 역할을 하고 있음. 많은 신뢰와 의지가 되고
법원이 마산해양신도시 5차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취소 다툼에서 창원시 손을 들어줬다. 행정 처지에서는 법적 다툼뿐만 아니라 장기 지연 중인 마산해양신도시 민간개발 부담을 다소 덜 것으로 보인다.창원지방법원 행정1부는 12일 마산해양신도시 5차
우리은행이 2025년 상반기 '우리 W 특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고객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우리 아트 한마음 프리빌리지 콘서트'라는 부제로 진행돼 금융 정보 뿐만 아니라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정부가 뇌사자뿐 아니라 심정지 환자까지 장기 기증이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인천지역 장기이식 대기자들에게도 희망이 커지고 있다.9일 취재를 종합하면 보건복지부는 고령화로 장기 부전 환자가 늘며 장기이식 희망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의학의 발달로 뇌사자가 줄면서 장기 기증자와
최형두 국회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불법 비상계엄 사태에 침묵한 책임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 계엄 선포를 두고 “대통령이 계엄이라는 엄청난 오산과 오판을 결심하는 동안 여당 의원으로서 아무 역할도 하지 못했다”며 “국회의원은 지지자들뿐 아니라
경상북도는 9일 2025년도 경북형 초청 장학제도를 통해 지난해 선발한 33명에 비해 12명이 증가한 45명의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했다. K-GKS는 2024년 처음 시행하였으며, 석사 2년, 박사 3년의 학위 과정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1년간의 한국어 연수 과정도 지원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9월 초 이전 치러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지방선거를 비대위 체제가 아니라 선출된 당 대표 체제로 치르는 것 자체가 보수 재건과 지방선거 성공을 위한 당면 목표가 될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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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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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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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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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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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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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조견 출입 거부로 최근 5년간 과태료 18건… 서미화 의원 “정부의 철저한 관리·감독 필요”
최근 청각장애인이 보조견과 함께 식당 출입을 거부당한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지난 5년간 전국에서 장애인 보조견 출입을 거부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례가 총 18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서미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 보장을 위해 정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5월까지 장애인복지법 제40조 제3항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건수는 △부산 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