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 최대 방산 시장인 미국에서 첫 계약을 따내며 25년째 이어온 K9 자주포 수출 행보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는 18일 미 육군과 '기동 전술포' 프로그램 시제품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1417억원, 누적 액면가는 약 3715억원이다. 시제품 6대를 우선 납품하고 추가 12대를 발주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으며, 이행 기간은 약 4년이다. 안두릴·엘빗 아메리카, 레오나르도, 라인메탈, BAE시스템즈 등과의 경쟁 끝에 한
장기기억 AI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디노티시아는 코오롱베니트가 운영하는 ‘AI 얼라이언스’의 AI 특화기술 보유기업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디노티시아는 회계·법률, 항공우주·방산, 자동차 제조 등에서 확보한 AI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코오롱베니트의 기업 고객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산업별 AI 구축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는 단순한 기술 협력체를 넘어 참여사의 기술을 실제 고객 프로젝트로 연결하고 상용화 성과를 창출하는 ‘AI 사업화 지원 플랫폼’ 역
현대로템이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손잡고 KF-21을 비롯한 항공무장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현대로템은 어제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KAI와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항공무장 발전을 위한 '항공무장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조형준 현대로템 AD&RH사업본부장과 김용민 KAI 사업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보유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항공무장 분야 기술협력과 상호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
HJ중공업이 조선부문 실적 호조와 건설부문 수주 안정세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J중공업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2713억 원, 영업이익 894억 원, 당기순이익 881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배 이상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실적 상승은 조선부문이 이끌었다. 친환경·고부가가치 컨테이너선 건조 본격화와 방산 등 특수선 사업의 수익성이 반영된 결과다. 상반
코오롱그룹의 첨단 복합소재 기업 코오롱스페이스웍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토우프레그’를 앞세워 우주와 방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자체 개발한 복합소재 기술과 부품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고성능 복합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토우프레그는 탄소섬유에 수지를 미리 함침해 만든 복합소재 중간재다. 이후 필라멘트 와인딩 방식으로 성형해 수소저장용기와 CNG 연료탱크, 우주발사체 부품, 유도무기 구조물
한화시스템이 차세대 군용 통신망 개발을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시스템은 13일 TTA와 AI 기반 5G 전술통신체계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지상망과 비지상망을 AI 기술로 끊김 없이 통합·운용하는 차세대 군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민간 5G 통신 기술을 군 통신체계에 접목하면서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을 노리는 포석이다.한화시스템은 대한민국 군 전술통신의 근간인 전술정보통신체계를 2007년 탐색개발부터 2010년
미 해군이 항해 중인 함정에서 3D프린팅으로 드론을 제작해 훈련에 투입하는 시험을 진행했다.1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미국 방산 스타트업 파이어스톰 랩스는 하와이 해역으로 향하던 강습상륙함 USS 에식스에서 1000개가 넘는 부품을 생산하고 1인칭 시점 드론 '스콜' 12대를 조립했다.이 드론들은 2026년 림팩 기간 진행된 대드론 훈련에서 적기 역할로 투입됐다. 파이어스톰 랩스는 컨테이너형 마이크로공장 'xCell'을 이용해 함정이 항해하는 동안 드론 부품과 추가 부품을 생산했
경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7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6년 국립대학육성사업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대학’ 추진계획서를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3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서 열린 제5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나라의 명운을 걸고, 국가 안보의 초석이자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기능하게 될 우주항공 산업을 확실히 키워 내겠다”고 밝힌 지 한 달여 만에 나온 후속 조치라고 할 수 있다.이 사업은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실행 단계다.
한화오션이 태국 차세대 호위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동남아 해양방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게 됐다. 약 6800억원 규모의 첫 사업에서 협상권을 확보한 만큼 본계약 체결 여부와 향후 후속 발주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9일 한화오션은 태국 왕립해군이 추진하는 차세대 호위함 도입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호위함 1척 건조와 통합군수지원 등을 포함한다. 태국 해군이 공고한 사업 규모는 167억3000만바트, 약 6833억원이다. 한화오션은 앞으로 태국 왕립해군과 본계약 체결
항공·방산 전문 기업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주주 NH투자증권 측은 주식등 보유 비율이 0.59%로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보고 사유로는 고객계정 신탁계약 거래 및 장내매수도 등이 제시됐다.NH투자증권의 2026년 8월 7일 기준 보유 주식등의 수는 5만7759주다.보유 비율은 0.59%로, 0.59%포인트 증가했다.주권 주식수는 3만7540주이며, 지분율은 0.04%다.변동 사유로는 고객계정 신탁계약 거래 및 장내매수도 등이 제시됐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6월 19일 신규보고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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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사막에서 기회의 땅으로… 중국·이집트, 전방위 협력 심화’ 보도
중국과 이집트의 관계는 개별 인프라 프로젝트 중심에서 투자와 고용, 시장을 서로 연결하는 보다 포괄적인 협력으로 전환되고 있다-CGTN이 중국과 이집트 간 협력이 산업 프로젝트를 넘어 보다 폭넓은 경제·전략적 관계로 확대되고 있음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수에즈 경제무역협력구와 중국으로의 이집트 농산물 수출 확대, 그리고 수교 7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의 광범위한 의미에 주목했다.아래는 기사 전문이다.중국과 이집트가 수에즈 운하 인근 사막 지역에 공동 경제무역협력구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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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디오, 제주 원도심의 기억을 음악으로 담아내다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디오’의 창작 공연 ‘도시는 소리를 남긴다’가 5일 오후 5시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B에서 열린다.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 속에서 사라져가는 공간과 그곳에 켜켜이 쌓인 사람들의 기억을 음악으로 기록하고자 기획됐다.‘트리오 디오’는 이날 제주의 옛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거리와 건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음악으로 풀어낸다.공연의 중심에는 작곡가 이주성의 창작곡이 자리한다. 제주 원도심을 소재로 새롭게 작곡된 작품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의 언어로 선보이며,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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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예산 사상 최대 확대… “제도 정상화 함께 이뤄져야”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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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제2회 국립종자원 종자 사진 공모전 「종자의 가치, 미래를 Plus「+」하다」 주최·주관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응모분야 | 사진접수기간 | 2026.09.13.까지.지원자격 | -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종자에 관심이 있는 국민 ※ 1인당 3점 이내공모주제 | - 신품종의 종자가 개발되고 생산·유통되어 농가에서 심겨져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사진 - 기후변화, 미래농업 등 첨단기술과 융합되는 종자사진 - 일상에서 접하는 종자의 가치와 생명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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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예술고 학생들의 창작 작품 73점이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관람객들을 만난다.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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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현장 체험학습 중 교사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보당 제주도당이 교육당국의 늑장대응을 지적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진보당 제주도당은 9일 성명을 내고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사건과 관련해 교육당국의 늑장대응을 규탄한다"며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진보당은 "제주지역 한 중학교에서 여교사와 여학생 등을 상대로 불법촬영을 하고 AI 딥페이크 성착취물까지 제작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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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이영찬 교수, 생성형 AI 금융자문 연구로 국제학술지 ‘최다피인용 논문상’ 수상
생성형 AI 기반 금융자문 서비스의 소비자 수용 메커니즘을 규명한 동국대 WISE캠퍼스 연구가 국제 금융학계에서 높은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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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오산시장, 긴축재정 속 소상공인 지원 지켰다
조용호 오산시장이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속에서도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 2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 지원은 중단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9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2억 원을 추가 편성해 시의회 의결을 마쳤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초 출연금 소진으로 중단됐던 특례보증 지원을 다시 이어갈 수 있게 됐다.앞서 시는 올해 본예산에 지난해와 같은 6억 원의 특례보증 출연금을 편성했다. 그러나 고금리와 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