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인 ‘후타 스탈로바 볼라’와 폴란드 자주포인 크라프 차체에 들어가는 4026억원 규모의 구성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현지 방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폴란드의 안보와 산업에 기여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군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인 인도에 K9 자주포의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3700억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L&T와 함께 인도 육군에 자주포를 공급한다.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K9
K9 자주포 운용국들의 교류의 장인 'K9 유저클럽'이 8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K9의 운용 노하우를 사용국들이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단순 무기체계의 판매를 넘어 중장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인도에 K9 자주포의 추가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3700억 원으로,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L&T와 함께 인도 육군에 자주포를 공급한다.이번 계약으로 K9 자주포는 유럽을 넘어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 특히 현재 인도와 협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인 ‘후타 스탈로바 볼라’와 폴란드 자주포인 크라프 차체에 들어가는 4026억원 규모의 구성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7일 폴란드 스탈로바 볼라 소재의 HSW 본사에서 열린 이번 계약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보이체흐 케드제라 HSW 대표 등 양사 관계자 및 주폴란드 대한민국 대사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군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인 인도에 K9 자주포의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약 3700억원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L&T와 함께 인도 육군에 자주포를 공급한다.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K9은 유럽을 넘어 아시아에 본격적으로 시장을 넓히게 됐다. 특히 현재 인도와 협상 중인 대공체계사업의 수출 가능성도 열렸다. 인도는 현재 육·해·공 통합작전능력 향상, 인프라 현대화 등을 포함한 군 개혁정책을 추진 중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에 4026억 원 규모의 자주포 부품을 수출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7일 폴란드 스탈로바볼라에서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인 ‘후타 스탈로바 볼라’와 4026억 원 규모의 자주포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계약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자주포 크라프 차체에 들어가는 부품을 HSW에 납품할 예정이다. 크라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차체를 활용해 만든다.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4년 크라프 120문에 대한 차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자주포 운용국 모임을 열고 K9 자주포의 운용 및 개발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K9 자주포 운용국 모임인 ‘K9 유저클럽’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폴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호주, 루마니아, 한국 등 7개 운용국과 미국, 스웨덴이 참관국으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참가국들은 K9 자주포의 운용·정비 현황 및 차세대 자주포 개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K9 탄약 호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도에 K-9 자주포를 추가 공급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군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인 인도와 약 3714억 원 규모의 K-9 자주포 2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작년 매출의 3.3% 수준이다. 계약 물량은 2030년 9월까지 인도의 L&T와 함께 인도 육군에 공급할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7년 3727억 원 규모의 K-9 자주포 공급 계약을 체결, 2020년 납품을 완료한 바 있다.한화에어로 측은 이번 추가 계약은 1차 계약에서 K-9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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