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축협은 지난 6월 28일, 화순가축시장에서 생체 난자 흡입술을 통한 수정란 이식으로 생산된 송아지 8마리를 2차 분양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분양으로, 고능력 혈통한우에 대한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OPU 수정란 이식사업은 고능력
영천시 금호읍에 청년 창업기업과 로컬기업이 참여해 운영하는 로컬 팝업스토어 ‘금호장’이 운영 3주 만에 누적 매출 1,600만 원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하는 ‘금호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3일까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국정 의지는 높이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광주 군 공항 이전보다 앞서 추진해 온 대구·경북 신공항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급하다. TK신공항 이전사업은 합의된 이전지와 구체적 설계안까지 마련된 단계다. 광주 군 공항 이전
송산동은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 야외책방 「tiny bookstore」를 설치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도서관을 만들었다.김용희 송산동장은 “tiny bookstore 행사를 오는 7월 5일 14시부터 개최,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야외책방 행사에서는 소정의 선물도 준비되어 있으니 자구리공원을 방문, 자연을 느끼며 독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광수 동서식품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기관, 기업, 지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올 1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베스트셀러 순위 및 도서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및 출판계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했다. 2025년 상반기 베스트셀러는 시대를 반영하는 풍향계와도 같았다. 계엄과 탄핵, 조기 대선까지 급변했던 사회정치적 상황을 반영하듯 사회정치서가 큰 관심을 받
‘김해청년 반려견 순찰대’가 동네 안전을 지키는 방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시는 지난 21일 김해청년다옴 1층에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김해청년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했다.청년 반려견 순찰대는 김해청년다옴이 올해 처음 운영한다. 반려
오주현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원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와 관련해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오 원장은 “인구문제
최미희 전남 순천시의원이 최근 지역사회의 커다란 논란이 된 '순천 남해안 남중권 종합스포츠 파크 부지매입'에 찬성한 이유를 SNS에 소상하게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논란이 된 2025년 수시분 공유재산 취득계획안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찬성 3명, 반대 5명으로 부결됐다. 당
구미시 송정동은 지난 17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17지역 구미선주로타리클럽으로부터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한 쌀 10kg 30포를 기탁받았다. 이번 성품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성 회장은 “지역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고, 양재호 동장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SK하이닉스 2분기 시총 73조 급증…국내 증시 상승세 주도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2.1%…전주 대비 2.4%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 창업기업, 농특산물 가공제품 수도권 공략 나선다
1시간전
문경 지역 유망 창업기업들이 수도권 소비자와의 첫 직접 만남에 나섰다. 지역 농특산물에 기반한 창의적 제품을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 확보와 판로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낚시객 증가' 전남 남해안서 이틀 연속 선박 좌초·좌주
1시간전
전남 남해안에서 이틀 연속 낚시어선이 얕은 바다의 암초 등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쯤 전남 고흥군 지죽도 북동방 약 0.1해리 해상에서 9.77톤급 낚시어선 A호가 좌초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A호가 낚시 조업 중 암초에 걸려 좌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져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 원자력 골든벨’ 경주서 열려…과학으로 여는 미래 에너지의 길
2시간전
“처음엔 조금 어렵게 느껴졌지만, 문제를 풀다 보니 원자력이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기술이란 걸 알게 됐어요.” 지난 11일 경주고등학교 괘정관에서 열린 ‘2025 전국 청소년 원자력 골든벨’ 행사에 참가한 경북 지역 한 고등학생은 이렇게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원자력정책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소방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35명 임명…현장 대응 역량 강화 본격화
1시간전
경산소방서가 지난 11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35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식하고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경산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새로운 주역들을 맞이하고,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베테랑 대원들의 노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동탄시티병원' 동탄권 치매협약병원으로 지정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동탄시티병원을 원활한 치매 조기검진사업 수행을 위한 ‘치매협약병원’으로 지정했다.화성시 동탄권역은 최근 몇 년간 고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가 4만1847명에서 2025년 6월 기준 4만3662명으로 약 4.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치매협약병원 지정은 치매 조기진단과 치료 연계를 강화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지정에 따라 양 기관은 ▲ 치매 조기진단 검사의뢰 환자 진료 지원 ▲ 신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