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8일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출마한 추경호·송석준·이종배 의원이 참석했다. 추 의원은 "현재 당이 직면한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 192석의 거대야당은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독선적인 국회 운영을 예고하고 있다"며 &#
12일 실시된 리투아니아의 대통령선거가 기타나스 나우세다 현 대통령이 초기 개표 결과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외신이 전했다. 리투아니아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발트해의 전략 요충지로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중 동부 최전선에 위치한 국가 중 하나이다. 이번 대선에는 총 8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기타나스
충남도의회는 3일 아산 용화초등학교 학생 71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아산 용화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자’,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출마한 송석준 의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위안부피해 할머님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드렸다. 8일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경기 성남시 위례 센트럴 요양병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한 나눔의집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을 찾아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달아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출마한 6선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선자로 단일화했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회는 3일 아산 용화초등학교 학생 71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이날 아산 용화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또한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자', `수업 시간을 잘 지키자', `급식 예절을 잘 지키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점심시간 급식검사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교내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조례안&#
6월 실시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의 자질과 공약을 검증하는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회 역사상 처음으로 16일 오후 2시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회장 선거에는 임채수 후보와 이종탁 후보가 출마했다. 서울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합동토론회 일정과 진행 일정 등을 전체 회원들에 공지하고 14일 11시까지 참관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참관을 원하는 회원은 서울지방회 선관위에 참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이날 합동토론회는 먼저 서울회장에 출마한 회장
더불어민주당은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임명과 관련해 대통령 참모는 총선 탈락자를 위한 보은의 자리가 아니라고 비판했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회칼테러' 발언으로 사퇴한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의 후임자로 전광삼 전 비서관을 임명했다. 이로써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에 이어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후 복귀한 두 번째 인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전광삼 수석은 시민사회비서관직을 수행하다, 지난해 말 사퇴하고 22대 총선에 출마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언론인으로서 정무 감각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국회부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제22대 국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국회부의장 후보로 출마한 남인순 국회의원은 이날 “제22대 국회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개혁국회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에 보낸 문자와 SNS를 통해 “총선 민의는 국회와 민주당이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하여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독주를 종식시키고, 위기에 처한 민생과 경제, 민주주의, 평화를 되살려내라는 것”이라면서, “민주당이 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정 의원 쪽은 12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제22대 민주당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이같이 알렸다.정 의원은 "그간 성심껏 도와주시고 지지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며 "민주당의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민주당 추미애 당선인과 조정식 의원이 후보 단일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4·10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상에서 사용하는 진짜 한국어를 담은 ‘EVERYDAY K-LINGO’ 출간
최근 K-pop과 드라마의 인기로 인해, 한류 콘텐츠 관련 유튜브에서 외국인들의 댓글이 종종 보인다.그 가운데서 ‘최애’, ‘N빵’ 같은 한국어 교재나 사전에서도 보지 못한 낯선 신조어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그 뜻을 물어보는 사례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열심히 한국어 공부를 해도 대화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외국인들을 위해 다락원 출판사는 트렌디한 한국어 일상 회화집 ‘Everyday K-Lingo’를 출간했다.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시대에 맞는 주제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SNS, 배달앱 등을 활용하는 최근 한국의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팔도핫플레이스] 휘영청 밝은 달 없어도 홀로 찬란한 백제의 밤
푸른 하늘, 따뜻한 기온. 5월은 아이들과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로 주말마다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진다.충남 부여는 역사 유적과 자연 풍경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역사를 알게 되거나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선택지다. 약 1400여 년 전 백제의 고도 사비성이 위치했던 곳으로, 관련 유적인 관북리 유적, 능산리 유적, 부소산성, 정림사지 5층 석탑 등과 국립부여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994년부터 2010년까지 17년에 걸쳐 조성한 백제문화단지는 역사문화관광지의 정점을 찍었다. 이밖에 백마강 황토돛배 유람, 규
Generic placeholder image
생성 AI로 만나는 영상스토리 가곡콘서트 ‘환대’... 꿈과 미래가 만나다!
음악으로 모두를 따뜻하게 맞이하는 가곡콘서트 ‘환대’가 오는 5월 23일 목요일 오후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국립극장과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2024 영상스토리 가곡콘서트 ‘환대’는 2022년 해외 입양인들과 함께한 토크 콘서트 '환대'와 2023년 국내 최초 AI 무대영상과 미디어 작품으로 대한민국 70년사를 담아낸 한국가곡콘서트 '환대'에 이어 제작된 콘서트다. 본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부르는 국내외 가곡들과 한국입양어린이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웅은 초년에 고생했다
7080 어른들은 산업화 이전에 초등학교를 다녔다. 말로 하는 게 아니라 몸으로 초년고생을 겪은 세대다. 그때의 고생을 곧잘 함축한다. “초근목피를 먹었다.”오뉴월이면 찔레의 새순을 먹고, 고픈 배를 속이려고 산과 들을 돌아다니며 삘기를 뽑았다. 남의 고구마밭에 들어가 몇 뿌리 파먹어도 ‘서리’라고 용서하던 시대의 관용이 있었다. 고무신을 신었지 운동화는 구경도 못했다. 보자기에 책을 싸서 들거나 허리춤에 묶고 다녔다. 아, 생각난다. 한 학년 올라갈 때엔, 어머니가 동네를 돌다 이웃 마을에까지 가 헌 교과서를 구해 오던, 그 가난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변 온통 초록…싱그러움 한가득
제주시 봉개동에 도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절물휴양림이 있다.1997년에 문을 연 절물휴양림은 천연림 100㏊, 인위적으로 조성된 인공림 200㏊ 등 300㏊의 광활한 면적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휴양 생태관광지이다.이 절물휴양림에 절물오름이 우뚝 솟아 있다. 절물이라는 명칭은 옛날 절 옆에서 물이 솟아났다고 해서 부여된 이름이다.절물오름은 두 개의 봉우리로 이뤄졌는데, 큰 봉우리를 큰절물오름 작은 봉우리는 작은절물오름(표고 656.7m, 비고 12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