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민 절반은 10년 전보다 안전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느끼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윤영배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박사는 25일 도시환경브리프에서 울산시가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와 교육·훈련 등 다각적 접근 방식을 통해 재난관리 분야 시민 신뢰·만족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울산연구원이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울산은 과거 10년 전과 비교해 ‘안전해졌다’ 47.3%, ‘동일 수준이다’ 29.5%, ‘위험해졌다’ 23.3% 순으로 조사됐다. 향후 10년 후 ‘안전해질 것이다’고 응답한 비율도 47.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및 냉난방공조설비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에너지 절감 유지보수 서비스 현장 수가 2023년에 급격히 늘어나 2022년 대비 약 47%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최근 전기료 급상승으로 많은 기업들이 에너지 비용
신한카드는 마이샵 전통시장 지원쿠폰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다른 곳에서 지역 내 전통시장에 찾아 사용한 고객이 4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전통시장이 자리 잡은 지역의 거주자가 사용한 비율은 53%였고 전체 이용자 가운데 40대이하 젊은층 고객이 무
엠게임 주가가 급등하며 간만에 6000원선을 회복했다.12일 엠게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47% 상승한 60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하지만 정오를 기점으로 그래프가 위로 크게 꺾였고, 최고 6150원을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엠게임 주가가 종가 기준 600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약 3개월만이다.
광주시는 방세환 시장의 민선 8기 2년 공약이행률이 47.7%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방 시장은 민선 8기 총 90개 공약 중 43개를 완료했다.광주시는 전날 시청 6층 비전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열어 사업 추진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남은 임기까지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로 했다.또 광주역세권 상업‧산업 용지 복합개발사업과 2030 광주역 중심 철도시대 준비를 위한 향후 대응 방안, 순환도로망 구축과 성남 연결도로 신설을 위한 민자 도로사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방세
농협경제지주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6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농산물 소비촉진 특별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일 7종 ▲채소 7종 총 14종을 최대 47% 할인 판매한다.또한 행사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수박 1,500원, 감귤 2,000원,‘하나로 통합회원’에게는 토마토 1,000원의 추가할인 혜택을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체육 단체장의 연임 제한 규정을 폐지한 체육회 정관 개정안의 승인을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재차 요청했다.대한체육회는 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이사회에서 의결한 체육 단체장 연임 제한 규정 삭제를 골자로 한 정관 개정안을 가결했다.체육회 현 정관을 보면, 체육회장을 포함한 임원은 4년 임기를 지낸 뒤 한 차례 연임할 수 있으며, 체육회 산하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사를 거치면 3선도 도전할 수 있다.체육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사라는 절차를 없애 연임 제한의 걸림돌을
12회 초까지 이어진 0의 행진. 아쉬움 가득한 무승부의 기운이 몰려왔지만 NC 다이노스에는 듬직한 4번 타자가 있었다.NC 데이비슨이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12회 끝내기 홈런을 쳤다. 이날 데이비슨은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NC 타선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교섭에 난항을 겪자 10일과 11일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18년 이후 지난 5년동안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해 왔는데, 노조가 실제 파업을 진행하면 6년만의 파업이다. 현대차 노조는 4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노조는 이미 6일부터 필수 협정을 제외한 쟁의 종료시까지 잔업과 특근을 중단키로 해, 이번 파업까지 겹친다면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8일과 9일 노사간 집중 교섭이 예정돼 있어, 파업이 유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남은
전남 순천시는 7월부터 '구독형 전자책'의 대출 권수를 월 20권에서 30권으로 확대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은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와 달리 동시접속자 수 제한이 없어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서비스 중인 전자책은 만화, 라이트 노벨 등 다양한 분야의 10만 4000
급발진 의심 사고가 잇따르면서 브레이크 작동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브레이크 페달 블랙박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운전자가 과실을 벗어나기 위한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지만, 블랙박스 영상이 공식적인 증거로 인정 받지 못할 수 있는 만큼 법적·제도적 정비가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A씨는 최근 지인의 추천을 받아 브레이크 페달 블랙박스를 설치했다. 최근 잇따르는 급발진 의심 사고에 혹시 자신의 차량에서도 급발진 사고가 일어날까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다. 그는 급발진 사고를 입증할 방법이 전무하다시피 해 자기 방어 차원에서 블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