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를 앞두고 잔금대출이 막힌다는 우려가 컸던 강남 입주 단지인 디에이치방배에 은행권이 잔금대출 한도를 우선 배정하며 실수요자 지원에 나섰다.다만 은행권이 대출 한도를 배정했더라도 총량규제가 이어지고 있어 '분양가'와 '감정가' 중 어떤 기준으로 대출 한도를 정할지를 두고는 은행마다 엇갈리고 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은행은 오는 9월 입주 예정인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방배에 각각 1000억 원 규모, 총 3000억 원의 잔금대출 한도를 배정했다. 우리은행과
삼성전기가 글로벌 대형기업과 약 3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용 고성능 MLCC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951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1조3144
미래에셋증권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세전이익의 약 64%는 스페이스X 지분 평가이익이었다. 스페이스X의 상장 이후 주가가 하락한 만큼 3분기에는 평가손익이 실적에 다른 방향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미래에셋증권은 12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연결 세전이익 2조5287억 원 가운데 스페이스X 관련 평가이익이 1조6242억 원이라고 밝혔다. 전체의 64.2%에 해당한다.이강혁 미래에셋증권 경영혁신부문 대표는 "2분기에는 혁신기업 등 평가이익으로 1조6407억 원을 반영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6600선을 넘어섰다.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5일 오전 9시1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1.14포인트 오른 6640.0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4.53포인트 오른 6603.48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09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70억원, 313억원 순매도 중이다.반도체와 정보
발광다이오드 제조사 서울반도체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전망치로 3100억원을 제시하고 11일 공시했다.서울반도체는 이번 공정공시에서 2026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연결 기준 매출액 전망치를 3000억원부터 3200억원까지로 명시했다. 영업이익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기재되지 않았다. 전망 및 예측의 근거로는 시장환경분석 및 사업계획 감안이 기재됐다.이번 전망치는 2026년 8월 11일 개최된 2Q26 실적발표회에서 국내외 투자
카카오에서 새 대주주 체제로 넘어간 카카오게임즈가 대주주 변경 과정에서 확보한 3000억원을 활용해 게임 투자를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신작 공백으로 올해까지 적자가 이어지고, 실질적인 실적 반등은 2027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6일 NH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 보고서를 통해 “대주주가 변화되는 과정에서 들어온 3000억원의 현금을 활용한 게임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라면서도 “전략 재편과 스케줄 조정으로 인한 신작 공백으로 영업적자는 불가피했다”고 언급했다.카카오게임즈는
AI 서버 부품 수요가 늘면서 삼성전기가 글로벌 대형 고객사와 3000억원 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추가로 성사시켰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기업에 AI 서버용 MLCC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3000억원이며, 공급 기간은 2027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이다.MLCC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반도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신호간섭을 제거하는 핵심 부품으로, AI 서버 환경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AI 서버용 MLCC는 일반 서버 대비 10배 이상의 탑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 오케스트로그룹은 AI 인프라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GPU 확보에서 추론 성능과 운영 효율로 이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오케스트로가 최근 개최한 테크 컨퍼런스 ‘OPUS 2026’에서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AI 인프라 구축·운영 과제를 중심으로 상담과 기술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GPU 자원 배분과 응답 지연 개선, 복잡한 추론 환경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문의가 집중되면서 기존 자원을 활용해 추론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
영주365시장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영주시는 8월 7일부터 10월까지 영주365시장 포차거리 일원에서 '선비풍류 夜시장'을 운영하며, 먹거리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이번 야시장은 영주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6개의 먹거리 매대에서는 영주한우 육전과 문어숙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전통시장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을
성매매 관련 사건과 연관된 갈등 과정에서 한 육가공업체 대표를 스토킹과 협박, 모욕 보복등 혐의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측에 따르면, 경북 청도군 풍각면 소재 육가공업체 대표로 알려진 P씨는 본인과의 성매매 사건으로 자수한 여성과의 갈등 과정에서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또
‘D-5’로 치닫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12일 당 대표 후보 간 고소·고발전으로 비화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TV토론에서도 한 치의 양보 없이 격돌했다. 여권에 따르면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당 대표 후보는 일제히 ‘원팀’ 정신과 ‘포용’ 방침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으나, 감정 섞인 파묘 수준의 공방 속에 분열된 여권 지지층 간 화학적 결합을 다시 만들어내기란 쉽지 않을 것이란 진단도 뒤따른다. 김민석 후보는 이날 김어준씨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에서 대표로 당선이 안 될 경우 정청래 후보와
양구군이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회와의 정책 협력에 나섰다. 김왕규 양구군수는 12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만나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면담에서 김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비롯해 2027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등 지역 농업과 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주요 사업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특히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업 인력 부족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의 차기작 아이폰18 프로 256GB 모델의 부품 원가가 전 세대보다 약 38%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026년 9월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18 프로의 원가 부담이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커질 것으로 봤다.배경에는 AI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생산 재편이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소비자 기기용 메모리보다 AI 가속기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에 생산 역량을 더 배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