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사이 내린 폭우로 도내에서는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고성군에서는 70대 남성이 실종 2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으며, 합천군에 한 마을에서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는 6일 오전 6시 기준으로 69건의 소방활동을 벌였다. 지역별로는 창원 16건
< 홍성군의회가 24일 본회의장에서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조례안 16건, 일반안건 2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군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21일∼23일까지 3일간 현장방문을 시행해 주요 사업장을 찾아가 군정업무와 군민 불편사항을 점검 군정의 적극적인 행정과 주민의 생활 편익 증진을 요구했다.21일에는 삽교천 취입보 설치 건의 및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금마면 1개소, 홍북읍 5개소, 홍성읍 1개소, 총 7개소를 방문했다.22일에는
경남도의회는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23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도의원 3명, 재무회계 전문가 등 민간위원 7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경남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세입·세출 예산,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친 결산검사 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도청 16건, 교육청 11건의 개선 및 건의사항을 담은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제출했다.특히 올해는 정수만 대표위원을 비
진주에서 올해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소방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진주소방서는 올해 진주 곳곳에서 16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차량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이유로는 엔진룸 파손이 지목됐다. 진주소방서 화재조사팀 감식 결과 엔진룸 파손에 따른 화재의 경우 주로 엔진오일 관리 부족으로 인한 커넥팅로드 등 엔진부속이 파손돼 발생한 균열로 누유된 연료가 배기관에 흡착하면서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실제 4월 30일 오전 9시께 내동면 독산리 통영대전고속도로에서 난 차량화재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인천에서 가로수가 쓰러지고 전봇대에 스파크가 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총 16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오후 1시 59분쯤 미추홀구 주안동에서는 한 주택 앞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다. 또 오후 7시 56분쯤 서구 불로동에서 대로변에 있던 가로수가 강풍으로 쓰러져 도로 일부가 통제됐다. 강화군 강화읍과 서구 청라동, 남동구 논현동에서도 나무가 도로에 쓰러지면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 외
이천시의회가 13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축산, 체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에 대한 입법설명회를 개최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16건에 대해 논의했다.입법설명회는 의원 발의 예정인 조례∙규칙안을 최종 발의에 앞서 의회 자체적으로 입안의 적정성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과정으로, 대표 발의할 의원의 조례 취지 설명 및 의원 간 질의와 답변, 개선사항에 대한 토의와 의견 수렴의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입법설명회에서 논의한 의원별 대표 발의 조례안으로는 ▲김재헌 의원의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안’ ▲박명서 의원의 ‘이천시 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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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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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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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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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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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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