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산농협은 지난 4일과 5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에 소재한 송향원과 이도일동에 위치한 탐라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송향원에는 쌀과 화장지를 전달하고 탐라장애인복지관에는 제주축산농협의 대표 가공제품인 올레길 치즈를 전달했다.천창수 조합장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11월 14일 쌍문역 인근에서 ‘수능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 동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정의여자중학교 입구 사거리 앞에서의 선도 활동을 시작으로 쌍문역 일대 순찰 활동으로 이어졌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이 해방감으로 인해 자칫 일탈행위나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관련한 계도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연제구 거제4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달 29일 해맞이로와 화지로 일대에서 '2학기 중간고사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내 상인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과 상가 밀집 지역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민호점 회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 보호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적십자봉사회 칠곡군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1명은 25일 칠곡군 약목면에서 경북도 및 칠곡군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가했다.이번 훈련을 통해 봉사원들은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및 구조인력을 대상으로 이동급식차량을 이용한 식사 지원과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훈련 과정을 소화했다.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앞으로도 경북적십자사는 재난안전법 상 재난관리책임으로서 행정기관과 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34세대에 온열매트 등 4백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원했다.이어 송재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이에 정귀준 시전동장은 “겨울철에도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피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충남다문화가정협회 계룡시지회와 함께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만두 만들기 체험을 열었다.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여성단체회원들과 결혼이민여성이 함께 만두를 만들며 각 나라의 고유한 문화와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타국에서 온 결혼이민여성들이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계룡 김
울진경찰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죽변항 수산물축제에 맞춰 행사장을 방문한 관내 어린이 및 군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올바른 신고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리플릿,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신고요령 안내 및 아동학대 인식하기 퀴즈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정세윤 울진경찰서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여 아동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서원대학교는 7일 행정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우수 인재 및 성인학습자 육성, 학생 취업 및 연계활동 기회 제공, 교수 자문 지원 및 학교시설 등의 협조체계 구축, 외국인 학생 지역 정착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정대권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총재는 “중부권 명문사학 서원대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학생들이 리더십과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인재로 성장하고 성인학습자들이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목련산악회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연탄 2000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목련산악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모인 170만원으로 진행됐으며, 달서구 두류1.2동 취약계층 7세대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조천제 목련산악회 회장은 “목련산악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 및 봉사 참여로 달서구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봉사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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