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크리스마스 장식이 석촌호수에 뜬다! 서울 송파구가 ‘게티이미지코리아’와 손잡고 제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6종을 ‘더 스피어’와 ‘호수교갤러리’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알렸다.이번 협약은 새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더 스피어’의 경쟁력을 눈여겨본 ‘게티이미지코리아’와의 긴밀한 협의로 이뤄졌다. ‘게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 일러스트 등을 보유한 콘텐츠 업체로, 공공미디어아트 활성화 지원을 위해 송파구에 미디어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구는 이번 협력으로 수준 높은 미디어
얼마 전 서울의 새로운 ‘핫플’로 떠오른 해방촌 신흥시장을 찾았다. 서울에서도 교통 접근성이 불량한 대표적 서민 주거지였던 이 지역은 한때 산비탈을 따라 무질서하게 자리 잡은, 이른바 ‘달동네’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었다. 오래된 시장인 신흥시장은 도시재생을 통해 골목 정비가 이뤄지고, 시장 천장에는 투명 막구조의 개방형 지붕이 설치되면서 전혀 다른 분위기로 탈바꿈했다.그 결과 젊은 층이 즐겨 찾는 ‘힙한 장소’로 재조명되었고, 전통시장의 오래된 풍경 속에서 MZ세대라 불리는 이들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이국적
종로구는 보행 안전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월 20일부터 서순라길 ‘차 없는 거리’ 운영시간을 기존 토·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서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로 4시간 연장했다고 밝혔다.종묘 담장을 따라 이어진 서순라길은 최근 고즈넉한 돌담길 경관이 방송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며 방문객이 급증한 명소다. 이에 따라 야간 시간대 방문객과 상권 이용 수요가 크게 늘었으나, 좁은 도로 특성상 보행 안전 확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새만금개발공사는 겨울철 한파·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시공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30일 기관장 주관으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건설현장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주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점검에서는 ▲동절기 대비 현장 안전관리 이행 현황 ▲공사 현장 화재 예방 관리 상태 ▲폭설 대비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 확보·관리 실태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사단법인 대한국가수협회가 지난 29일 오후 2시, 원주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힘차게 출발을 갖고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등 각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문화원 대강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정예지 전 KBS 춘천방송국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나범덕 강원특별자치도 지회 사무국장의 사단법인 대한국가수협회의 경력보고와 장윤희 지회장의 인사말과 취임사와 뒤이어 지회 인준서, 임명장 수여식 등이 이뤄졌다.지난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승격함에 따라 대한가수협회는 원주에 강원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