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폐기물 재활용률을 끌어올리고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환경부의 정책에 발맞춰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지역 내 공동주택 5개소를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최근 케이아이에코시스템과 페트병, 캔 등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아이에코시스템은 페트병 등 재활용가능자원 무인회수기 운영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재활용품을 깨끗이 분리배출하면 배출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해당제도를 널리 알리고, 주요 지역축제에서 무인회수기 등을 통해 재활용품을 쉽게 분리배출해 국민들이 재활용품의 자원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대구 동구가 폐기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바꾸는 자원순환 실험을 또 한 걸음 확장한다. 30일 동구에 따르면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다음 달 1일부터 품목에 투명 페트병을 추가한다. 주민들의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서다. 기존 종이팩, 폐건전지, 아이스팩에 이어 네 번째 교환 품목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깨끗이 세척하고 라벨 제거 후 압축·뚜껑까지 닫은 투명 페트병 30개를 모으면 종량제 봉투 10ℓ 1장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교환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구자원재활용센터에서 이뤄진다.
문음미 기자 = 부안군 줄포면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투명페트병, 캔 무인회수기를 운영한다. 줄포면사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체 생산한 병입 수돗물 ‘홍복산 맑은물 Hello’ 350ml 페트병 3000개를 긴급 지원했다...
장성군이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이용 환급금을 개당 10원에서 20원으로 인상한다. 시행 시기는 오는 8월 1일부터다.휴대전화에 ‘캔가루’ 앱을 설치하고, 안내에 따라 캔이나 투명 페트병을 기기에 넣으면 보상금을 지급해 준다. 장성군청 뒤편과 삼계농협 공영주차장 등에 총 6대가 설치되어 있다.이밖에도 장성군은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 등을 모아서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종량제봉투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보상제도를 운영해 재활용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7월 30일 페트병 등 재활용가능자원 무인회수기 운영기업인 케이아이에코시스템과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재활용품을 깨끗이 분리배출하면 배출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사업’ 을 바탕으로, 국민들께 해당제도를 널리 알리고, 주요 지역축제에서 무인회수기 등을 통해 재활용품을 쉽게 분리배출해, 국민들이 재활용품의 자원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광주·전남 지역축
충남 금산군이 금산군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연간 약 1300t 규모 재활용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에 나서고 있다.이 시설은 지난 2020년 5월 추부면 용지리에 건축면적 1063㎡, 시설용량 하루 최대 10t 규모로 조성돼 운영 중이다.재활용을 통해 연간 약 1억4000만원의 세외수입도 올리고 있으며 직원 10명을 금산군민으로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운영되는 생활자원회수센터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며“재활용품 분리배출 시 이물질 제거, 페트병 공기 빼기, 포장용
장흥군 환경관리과는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 동안 투명페트병 교환행사를 실시하며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투명페트병을 직접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페트병의 크기와 상관없이 10개당 20리터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 가능하며, 축제기간 동안 운영 부스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페트병 교환행사는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참여자들이 일상 속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
최근 환경운동연합은 전국 19개의 단체·모임과 함께 ‘1회용컵 보증금제 정상화를 위한 전국 컵줍깅 월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들은 8월 한 달간 전국 곳곳에서 길거리에 버려진 1회용컵을 줍고, 보증금제 정상화의 필요성을 사회에 다시 알린다는 계획이다.환경운동연합은 “1회용컵 보증금제도는 단지 컵을 다시 돌려받는 제도가 아니다”면서 “이는 플라스틱 원천 감량과 재사용이 가능한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시작점이자, 향후 다회용기 활성화와 페트병 보증금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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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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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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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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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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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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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남원테마파크와 손해배상 소송 2심도 패소 408억원 +이자 배상?
남원시와 남원테마파크의 금융대주단간의 408억여원의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남원시가 패소했다.지난 14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민사부는 모노네일 등 테마파크 사업에 투자한 대주단이 남원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민사부는 남원시가 주장하는 실시협약 19조가 무효이기에 협약 해지는 정당, 의회 의결이 위법, 조건부 기부채납이라 위법하다는 주장, 손해배상액이 과하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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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강산업 위기 극복 정부·기업과 릴레이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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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50 탄소중립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
춘천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사업으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설비 등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선정된 대상지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조양1리·군자1리·가정1·2리·감정1리·발산1리 경로당 등으로 지난 12월 공모와 올해 3~4월 사전 컨설팅을 거쳐 선정됐다. 대상지는 하반기 사전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계공모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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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시원한 하루 생수나눔 캠페인’ 전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8월 14일, 공설시장에서 폭염 대비 시민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한 하루 생수나눔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안전건설국장 및 안전재난과 주관으로, 남원시자율방재단 등 30명이 함께 참여해 무더위 속 공설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500ml 얼음생수 3,000병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했다.또 남원시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공설시장과 시외터미널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수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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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피습 후유증으로 개두술… “업무 복귀 위해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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