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친환경 농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미생물배양소’ 신축 사업에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부지 조사 등 기반 작업에 착수했으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 45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2012년부터 운영해 온 기존 미생물 배양시설의 용량·설비 한계를 극복하고, 농
게임 스튜디오 네온 머신이 1950만 달러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네온 머신은 FPS 게임 ‘샤프넬’ 개발사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최근 라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 게임즈가 주도했다. 기존 투자자인 그리핀 게이밍 파트너스와 폴리체인 캐피털도 참여했다.네온 머신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게임 개발과 글로벌 출시에 투입한다. 중
대전시가 ‘0시 축제’ 기간 동안 대전~오송을 오가는 광역BRT B1노선의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차량 5대를 추가 투입한다.
시는 ‘0시 축제’가 광역권으로 확대되면서 대중교통 이용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고 광복절과 주말 동안 증가할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무정차 통과를 방지하기 위해 증편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B1노선은 기존 평균 13분 간격에서 10
충북 음성군이 자연재해 예방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2025년 하반기 농업생산기반 시설 정비·확충 사업에 총 163억원을 투입한다.이번 농업기반시설 정비·확충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극한 호우현상에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을 보장하기 위한 선제적 대비책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지표수보강개발사업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이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충도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생극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 등이다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 457억 원, 신규 채용 191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성현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 원 규모의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할 핵심부품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밀양시 부북면 자원봉사회는 22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철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대한노인회부북분회 경로당에서 달걀 장조림과 물김치 등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살피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이무경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서귀포시는 시민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민‧관‧경 협업으로 구성된 방범순찰대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지난 22일 원도심 야간 순찰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일일 방범순찰대원으로 직접 참여, 매일올레시장과 중앙로, 명동로, 동문로, 중정로를 거쳐 3.2km 구간을 도보로 방범순찰 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순찰 구역 내 설치된 8개소의 방범순찰함을 직접 확인 및 서명하고, 가로등 고장, 인도 파손 등 정비가 필요한 안전위해요소를 확인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관리사항도 점검했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울주군가족센터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9일과 23일 남부권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상시프로그램 ‘신나는 토요일 아빠랑 놀자!’를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에는 총 18가족, 38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1회기에서는 ‘놀이체육’을 통해 아빠와 자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