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2025~2026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지원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대구시는 한파로 인한 난방기 고장, 화재, 주거 취약 등 긴급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겨울안심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 영락양로원을 활용한 쉼터는 임시 숙식과 난방을 24시간 제공하며, 보호기간은 1회 최대 15일, 입소 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다.쉼터에서는 난방, 이불, 의류, 간편식 등이 제공되며, 식비 일부는 본인 부담이다. 또한, 개인위생, 건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취약노인 14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프로그램인 ‘건강백세, 인생한컷’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경남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보도사진 연구회’ 학생들과 창원에 있는 미용실 ‘크러쉬온미’의 재능기부 협력으로 이뤄졌다. /유은상 기자
의정부시가 거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한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활동에 들어갔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이날 오후 3시 의정부시청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18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 시 노인인구가 지난 6월 말 기준 9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는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2025~2026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지원 대책’을 본격 추진한
대구시가 올 겨울 예상되는 강력 한파에 대비해 취약노인 보호체계를 전방위적으로 가동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양로원 유휴공간을 활용한 긴급 한파대비 모델을 도입,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방침이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시행하는 ‘2025~2026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지원 대책’의 핵심은 새롭게 도입되는 ‘겨울안심쉼터’ 운영이다. 서구 영락양로원을 활용한 이 쉼터는 난방기 고장이나 화재, 주거 취약 상황에 처한 어르신들에게 24시간 임시 숙식을 제공한다. 보호기간은 1회 최대 15일이며,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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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국정과제 대응 83개 연계사업 본격 추진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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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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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동부권 치중 정책, 김영록의 정치적 셈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철강산업 지원 특별법 통과를 환영한 것은 표면적으로 산업 발전의 긍정적 신호처럼 보인다. 그러나 치적과 정치적 계산이 뒤엉킨 불편한 현실이 엿보인다산업, 문화, 예술, 예산 지원 등 각종 분야에서 동부권이 유독 혜택을 받는 구조는 서부권 주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준다. 이는 전남 전체의 균형 발전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순천만국가정원,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용 사업, 광양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동부권 프로젝트는 지역 위상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지만, 서부권은 목포·무안·영암 등에서 소규모 축제나 기존 시설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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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화·디지털 산업 전시회 SPS 2025에 참가했다.올해 SPS의 핵심 주제는 ‘자동화의 자동화’로, 지멘스는 산업 AI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제조·자동화 혁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지멘스는 기존 하드코딩 방식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와 AI 기반 자율 자동화로 전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Gen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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