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2024년도 2분기 경상보조금 126억3087만 원을 9개 정당에 배분·지급했다.구체적으로 ▲민주당 51억6265만원 ▲국민의힘 48억9951만원 ▲녹색정의당 7억413만원 ▲새로운미래 6억9525만원 ▲개혁신당 3억2973만원 ▲기본소득당 748만원 ▲자유통일당 3317만원 ▲조국혁신당 5억2752만원 ▲진보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한 정당과 후보자에게 선거 비용 보전액 956억여 원과 부담 비용 137억여 원 등 총 1093억여 원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지역구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중 선거 비용 보전 대상은 513명이며 이 가운데 ▶전액 보전 대상자는 496명 ▶50% 보전 대상자는 17명이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에서는 4개 정당(당선인이 있는 경우
선거관리위원회가 외부의 간섭, 통제 없이 조직과 인사를 멋대로 운용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이 지난 4월 30일 발표한 중간 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선관위가 291차례의 경력직을 채용하면서 규정 위반이 1200여 건, 직원 자녀들의 조직적인 특혜 채용이 거의 관행화됐다. 이에 감사원은 중앙선관위 전 사무총장, 차장 등 27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사무총장 아들 ‘선관위 세자’ 행세독자적인 헌법기관이라며 외부감사 한 번 거치지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 안명진 부위원장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선거문화 발전 유공자에 이름을 올렸다.안 부위원장은 지난 10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 청사에서 개최된 제13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유권자 주권 의식을 고취시키고 공명선거 기반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태악 위원장로부터 유공자 표창장을 수상했다.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민사조정위원과 대한건설협회 음성군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안 부위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9년 동안 선거관리 위원으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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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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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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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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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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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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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드림타워 6층 사우나 화재...20분 만에 완진
제주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약 2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9일 오후 7시12분쯤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6층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등에 의해 오후 7시32분쯤 진화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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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지연…지하도로 건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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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바뀐 '인천대로'의 도로 구조를 개조하는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3년 가량 늦어지게 됐다.인천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중 2단계 구간 5.65㎞의 준공 목표를 기존 2027년에서 2030년으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최근 확정된 이 구간의 교통혼잡 해소 계획에서 지상도로 밑에 지하도로를 함께 건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공사기간이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시는 일반화 사업에 따라 이 구간 지상도로가 왕복 6차로에서 4차로로 줄어드는 점을 고려, 공단고가교∼서인천IC 4.5km 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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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사우나서 불, 20분 만 진화...인명 피해 없어
9일 오후 7시12분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6층 사우나에서 불이 났으나 20분 만에 꺼졌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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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갯벌 불법 칠게잡이 어구 120여개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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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시민 70여명이 송도갯벌에 박힌 불법 칠게잡이 어구 120여 개를 수거했다고 인천녹색연합이 밝혔다. 이날 수거된 칠게잡이 어구들은 아암대로 옹암교차로에서 아암1교 부근까지 약 1㎞ 갯벌에 걸쳐 박혀있던 것이다.수거에 나선 이들은 송도 채드윅국제학교 환경동아리 비코 클럽, 소비자기후행동 오아시스 공동체를 비롯해 EAAFP 사무국, 시셰퍼드코리아, 해양환경보호단 레디, 바다 환경문제 전문 출판사 한바랄, 녹색연합,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등 단체 및 기관들이다.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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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애정 키운 창원 구암초교 학생들, 지역사회 변화 주도
창원 구암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마을에 필요한 것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고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해달라고 행정에 제안했다. 지역사회를 바꿔달라는 학생들의 요구에 공공기관도 화답해 의미를 더했다.구암초교 4학년 학생들은 지난 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