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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원인을 잘못 찾으면 책임도 사라진다최근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관리 부실 논란을 두고 이를 세대 간 인식 차이나 사회적 갈등 구조로 설명하는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 청년 세대의 불신과 분노가 표출된 현상이라는 해석도 나온다.그러나 이러한 접근은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다.선거는 세대 간 갈등이 드러나는 공간이 아니다. 국가가 헌법상 의무를 수행하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 절차다. 따라서 선거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면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은 세대가 아니라 선거관리 시스템이다.문제의 원인을 세대에서 찾기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가장 신속하게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를 진행하고 공직선거법·선거관리위원회법 개정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어제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규명과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며 “이번 사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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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16일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제12대 충북도의회 마지막 회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2회 충북도·충북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32건, 동의안 6건 등 총 4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이날 본회의에서 `충청북도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조례·규칙안을 의결했으며, 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으로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들었다.5분 자유발언에는 박지헌 의원, 김현문 의원, 박진희 의원이 나서 선거관리 제도 개
충북 시민사회단체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9일 성명을 내고 “충북 청주에서 1296명의 선거인명부가 통째로 누락되는 사고가 벌어졌다”며 “담당자들은 실제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점검표에 이상이 없다고 기재했고, 행정복지센터와 선관위 역시 이를 걸러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러한 문제가 청주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발생했다는 것은 일부 현장의 실수가 아니라 선거관리 체계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선관
선거관리 부실 논란을 계기로 대학가에서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청년층 사이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다만 대학가에서는 일부 집회에서 제기되는 부정선거론에는 거리를 두며, 국정조사와 수사를 통한 객관적인 진상규명이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이 나왔다.시국선언에 참여한 대학 중 하나인 서강대학교의 이연우 총학생회장은 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선거는 국민이 주권자로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절차"라며 "선관위의 관리 부실로 인해 기
진보당 제주도당이 6·10민주항쟁 39주년을 맞아 최근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참정권 침해 논란에 대한 진상 규명과 선거관리위원회 전면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진보당 제주도당은 10일 성명을 통해 “1987년 6·10민주항쟁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이 거리에서 민주주의와 참정권을 쟁취했지만, 최근 6·3 선거에서는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이 투표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참정권이 선거관리 부실로 침해된 중대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전국 대학 총학생회와 대학생들이 공동행동에 나선 점을 언급하며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6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언급한 막스 베버의 '책임윤리'를 거론하며 선거를 둘러싼 국민적 의문과 불신에 먼저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지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유럽 순방 중에도 이재명 대통령은 막스 베버의 신념윤리와 책임윤리를 언급했다"며 "대통령이 가장 먼저 돌아봐야 할 것은 국민의 의문과 불신"이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선거 관리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논란으로 인해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에 의문을 제기하는 국민들이 존재한다며, 부정선거 여부는 철저한 조사와 검증을 통해 사실관계가 밝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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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행복한마당’실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은 6월 11일, 고령분관 및 주차장에서 관내 장애인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행복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의료·교육·문화·여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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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첨단 구조장비 동원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증가하는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첨단 구조장비를 활용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8일부터 16일까지 제주외항 침수시설에서 최일선 소방서 구조대원 과 119센터 펌프차 구조대원 등 총 59명이 참여해 3개 팀으로 편성돼 각 2일씩 진행하고 있다.훈련에서는 무인구조보드, 동력서프보드, 제트스키, 수중통신장비 등 첨단 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기법 숙달과 팀 전술 향상에 중점을 뒀다.특히 무인구조보드는 최대 5.5km 거리에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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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재난 심리회복 지원사업 홍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영주 5일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회복 지원사업 홍보와 함께 건강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위기 상황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심리회복 지원 제도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원들은 장터를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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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민단체, “중대산업사고 잇따르는데, 정부와 지자체는 어디에 있는가”
충북 시민단체가 최근 잇따른 SK하이닉스 청주공장 화재를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성명을 내고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2주일 사이에 3건의 화학물질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며 “하루가 멀다하고 안전사고가 반복되지만, 이에 대해 투명한 원인규명과 구체적인 재발방지도 없고 책임 인정과 사과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산업 공정에서 사용하는 수백종의 유해화학물질은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도, 이른바 ‘영업비밀’이라는 방패 뒤에 숨어 노동자와 지역주민들이 어떤 위험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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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 “충북 현안 해결 대정부 세일즈”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청주국제공항 민간활주로 신설 등 충북 현안 해결을 위해 취임 전부터 중앙정부 설득에 나선다.신 당선인은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간담회를 열어 “다음 주 김민석 총리, 고위직과 만남을 약속해 놓은 상태”라며 “취임 전이라 조심스럽지만 앞으로 할 일이 많은 만큼 선제적인 세일즈, 마케팅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그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언론 보도에 비해 다소 지연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동안 필요한 준비를 해왔다”며 “공항공사는 현재 사장 공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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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106회 임시회 폐회로 4대 의회 의정활동 종료
세종시의회는 올해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4개 안건을 처리하고 제1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회기를 17일 종료했다.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및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을 의결하는 등 총 4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임채성 의장은 “지난 4년, 세종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4대 의회가 시민과 함께 진정한 소통의 의회로 기능해 온 것처럼, 제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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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의 현안, 충남의 경제 영토 넓히는 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에게 지역 주요 현안 추진에 대한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는 ‘도민과 통하는 충남’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날 이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남 15개 시군 중 서산시를 가장 먼저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하늘길, 철길 등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구축, 대산석유화학단지의 국가산단 지정은 충남 지역경제의 영토를 넓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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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농가 찾아 일손돕기 구슬땀
  농협 옥천군지부는 17일  옥천농협과 함께 옥천읍 가풍리 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범농협 차원의 농심천심 운동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군지부와 옥천농협 임직원 뿐 아니라 고향주부모임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 등을 하며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위로했다. 현석환 지부장은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 등 이중고를 겪고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농신천심 운동을 적극 펼쳐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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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민원담당공무원과의 간담회 실시
 충남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민원실에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민원 담당 공무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민 접점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오는 7월 새로운 교육감 취임이라는 전환기를 앞두고 담당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화·장기화되고 있는 특이 및 악성 민원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2026년 하반기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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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체육고 양궁부 김민서, 유러피안 유스컵 2관왕 금빛 활약
대구체육고등학교 양궁부 2학년 김민서 선수가 지난 6월 1일부터 6일까지 불가리아 루세에서 개최된 유러피안 유스컵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 혼성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유러피안 유스컵은 세계 각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