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7월 4일까지 2025년 하반기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귀농인이 농업과 농촌에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자금과 주택 마련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자금은 농협을 통해 지원되며 시중금리와의 차액은 정부 예산으로 보전된다.금리에 대한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 2%의 고정 저금리로 지원되며 농업창업 분야는 세대당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분야는 최대 75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경남 양산시는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 신혼부부에게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중에 납부한 주택구입 대출잔액 5000만원 한도의 이자 3%를 지원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신청 대상은 양산시에 주택을 구입해 살고 있는 신혼부부이다. 혼인신고일 7년 이내와 부부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주택가격 6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
진상락 경남도의원이 9일 열린 제42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남도의 미흡한 저출산 정책을 지적하며 ‘새싹희망지원금’과 ‘출산가구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을 제안하고 의용소방대 운영을 확대해 촘촘한 산불 예방 및 감시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이번 도정질문은 ‘저출산 위기 극복 없이는 경남의 미래도 없다’라는 주제로 ▲경남의 저출산 정책 비판과 특화 정책 제안 ▲‘출산가구 주택구입 이자지원 사업’ 제안 ▲의용소방대 확대 운영 ▲저출산 대응 등 총괄질문(경
진상락 경남도의원이 9일 열린 제42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남도의 미흡한 저출산 정책을 지적하며 ‘새싹희망지원금’과 ‘출산가구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을 제안하고 의용소방대 운영을 확대하여 촘촘한 산불 예방 및 감시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이번 도정질문은 ‘저출산 위기 극복 없이는 경남의 미래도 없다’라는 주제로 ▲경남의 저출산 정책 비판과 특화 정책 제안 ▲‘출산가구 주택구입 이자지원 사업’ 제안 ▲의용소방대 확대 운영 ▲저출산 대응 등 총괄질
제주시가 귀농 창업자들의 안정 정착에 진력을 다하고 있다.5일 제주시에 따르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 창업과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2일까지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귀농인·재촌 비농업인·귀농 희망자 등을 대상이다.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신축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2.0%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5년 거치 후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지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매년 반복되는 공무원 정기인사 시기, 우리는 또다시 조직 내외에서 들려오는 탄식과 불신의 목소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경남도의회·창원시·경남도·경남도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단행된 인사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는 '예상된 이름', '줄 선 사람의 승진', '일하는 사람만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우리는 종종 묻는다.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기술은 더 정교하고, 더 빠르며, 더 정확해지지만, 여전히 어떤 일은 사람의 손과 마음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지난 6월, 창원시에서 열린 두 건의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우리는 그 답을 다시 한번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