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항을 동북아 거점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국가관리항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지난 3월 김만덕 기념관에서 열렸던 ‘제주항 미래전략 토론회’에서 종합된 의견이다.해양수산부는 당시 토론회에서 제주신항 건설 국비 지원을 조건으로 제주항 관리권의 정부 이양을 요구했다. 제주항을 국가항으로 전환해야 국비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고 전국 항만 기본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 관리·운영할 수 있다는 논리였다.현재 제주항은 지방관리무역항으로 지정돼 있다.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제주지방해양항만청의 국가 사무가 제주도로 이관되면서 국가관
제주항과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이 조만간 수립된다.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5월초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제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 도시교통정책 실무위원회를 통과해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오는 7~8월쯤 국가교통위 심의에 이어 국토부장관의 승인·고시를 하면 기본계획이 확정된다.이후 절차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기본·실시설계, 사업계획 승인 단계를 밟아 2030년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도가 추진하는 수소트램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은 5일 제주에서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을 면담하고, 제주신항 등 항만의 국가관리 전환과 제주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위 당선인과 황종우 장관은 이날 오후 제주항 8부두 인근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에서 만나 제주신항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황 장관은 이날 면담에 앞서 유엔식량농업기구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제주항 8부두에서 진행된 여객선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참관하는 등 제주지역 해양 안전 상황을 직접 점검한 후에 위성곤 당선인과 만났다.제주신항은 총 3조 8278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제주 항만하역요금을 전년 대비 3.0% 인상하고 오는 7월 1일 0시부터 제주항과 서귀포항에 적용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인상률은 제주도 항운노동조합이 요구한 3.8%와 제주항만물류협회가 신청한 3.05%를 토대로, 전국 항만하역요금 인상률과 물가 상승, 국민연금·건강보험료 인상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노·사·정 합의로 결정됐다.전국 대비 낮은 제주 항만하역요금 격차 해소와 항만하역업체 경영여건 개선도 함께 고려했다.제주 항만하역업계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202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지난 5일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제주신항 건설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위 당선인은 이날 제주항 8부두에 있는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에서 황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항만 국가관리 전환과 제주신항 사업 국비 투입 필요성을 설명하고 실행해줄 것을 황 장관에게 요청했다.위 당선인은 “제주신항은 제주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관문이 될 사업으로 국가적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새 도정은 지방 재정의 한계라는 해묵은 장벽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제주의 미래와 도민의 민생을 챙
제주항 앞바다에 기름이 섞인 오염수를 무단 배출한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제주선적 어선 A호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호는 지난 8일 오전 10시37분께 제주항 어선부두에 입항해 기관실 수리를 기다리던 중 펌플를 이용해 선저폐수 32ℓ를 항내에 무단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앞서 8일 오후 9시21분께 제주항 해상에 기름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A호 인근 해상에 기름막이 형성된 것을 확인하고 방제작업을 벌였다.한편 해양에 기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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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5일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에서 "한국에 큰 선물로 엔비디아의 4개 새로운 사업을 가져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황 CEO는 이날 오후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이 열린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 '형님 저요' 삼겹살집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주 큰 신규 사업들이고, 한국은 정말, 정말 바빠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황 CEO는 4가지 선물로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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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신용대출 최대 한도 제한…일반 1억·마통 5000만원
KB국민은행이 가계대출 증가세에 대응해 신용대출 한도를 축소한다. 일반신용대출의 한도는 최대 1억 원, 마이너스통장은 최대 5000만 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1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조치를 별도 안내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다만 서민금융상품과 정책성 대출 등은 별도 기준이 적용될 수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와 실수요자 중심의 자금 공급이라는 두 가지 원칙을 균형 있게 고려해 이번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