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는 지난 13일 통합문화이용권 사업과 연계한 문화예술 서비스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주간을 맞아 29일 한림민속오일시장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에는 제주도를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제주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도내 6개 보건소, 제주시‧서귀포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등이 참여했다.캠페인 현장에 마련된 ‘레드서클 존’에서는 건강수치 측정과 전문 상담이 진행됐다. 각 기관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는 지난 13일 통합문화이용권 사업과 연계한 문화예술 서비스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재단과 주택관리공단은 향후 △문화소외지역·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및 정보 공유 △문화 향유권 신장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력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김영일 지사장은 “제주도내 12개 공공임대 주택단지 총 4536세대의 입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지역 내 문화복지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민선8기 제주도정 1순위 공약이었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내년 도입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오영훈 지사가 대도민 사과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20일 열린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과 인력을 낭비하고, 도민 혼란을 일으킨 부분에 대해 지사가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이에 대해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향후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기반 마련과 기초 조사를 한 것이기 때문에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재선 도전 여부와 관련해 “맡겨진 임기가 있는 만큼 미리 말씀드리거나 미리 결정하는 것은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여전히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 아주 임박해 결정하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이어 “저에게 맡겨진 임기가 있고, 임기 내 많은 성과를 내서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 미리 말씀드리거나, 미리 결정하는 것은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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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2025년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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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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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제주교육청서 ‘실력 충북교육’ 정책사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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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문 오영훈 지사 "제주, 국제사회 녹색전환 선도적 역할 할 것"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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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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