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지난 8일 충북 충주시 주덕읍 소재 화곡저수지에서 지사 직원 20여명과 함께 내 고향 물살리기 행사 및 저수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저수지 제당 주변 쓰레기 350㎏을 수거하고, 오염물질이 저수지로 유입되지 않도록 방지 조치에 만전을 기했다.또한 재해대비 시설물 및 안전장비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 농업용수 절약 홍보도 진행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CJ의 2025년 1분기 실적이 주요 계열사들의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23일 리포트에서 CJ의 주요 자회사별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10% 이상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계열사인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 CGV 등 대부분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CJ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로 10조5857억원, 영업이익은 612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CJ 제일제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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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후 하수관로 관리로 지반침하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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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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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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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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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연과 사람을 잇는 에콜로@농부시장 호응 속 성료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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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불지핀 '어대명' 함성…이재명 지지 팬클럽 ‘더명’ 전북 발대식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는 팬클럽 성격의 모임 '더명'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공식 발대식을 열고 전국 조직 가동에 나섰다. 더명은 정당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이 전 대표를 지지하는 시민 모임으로 과거 '노사모'과 유사한 팬클럽 성격의 조직이다. 24일 전주비전대학교 나래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정종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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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철도 4호선 AGT 방식 고집…모노레일 추진 노력 전무”  
국민의힘 우재준 국회의원은 24일, 대구시의 도시철도 4호선 건설 방식을 AGT로 결정한 데 대해 “모노레일 방식 추진을 위한 노력 자체가 전무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대구시는 그간 철도안전법 개정으로 인해 기존 모노레일 제작사인 히타치가 형식승인 과정에서 특허기술 유출을 우려, 모노레일 방식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우 의원은 “3호선 당시 히타치가 설계도면까지 제공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기술 유출 우려는 실질적으로 없었다”고 반박했다.우 의원은 히타치가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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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제3기 통합돌봄 실행단 출범…전국 유일 실무조직 운영
대전시 대덕구가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과 대덕형 통합돌봄 실현을 위해 전국 유일의 통합돌봄 실행조직인 ‘제3기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실행단 출범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 차원의 통합돌봄 실행단을 실무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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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의원 “국회부터 비정규직 프리랜서 남용 멈춰야”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국회 내 비정규직 프리랜서 고용현황 및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회가 비정규직 및 프리랜서 고용에 있어 사회적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국회 수어통역사가 하루아침에 해고된 사례를 접하고, 국회 내 고용구조를 점검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국회가 행정편의주의로 용역사업을 남발하거나 불안정 노동형태를 남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파면 이후 사회대개혁의 요구가 높은 시점에서, 국회 역시 내부부터 변화를 실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박지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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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시 간 공조로 2036올림픽·제2중경 유치 이끌자"…전북도·국회의원 조찬 간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공동 전략 마련에 나섰다. 전북도는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도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국회의원들이 조찬간담회를 갖고, 도정 주요 과제와 향후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이원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