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달 27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확정됨에 따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 1등급 기준 매입가를 포대당 6만5000원으로 보장한다고 14일 밝혔다.정부가 결정한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포대벼 40kg 기준으로 특등급 6만5600원, 1등급 6만3510원, 2등급 6만690원, 3등급 5만4020원이다. 이는 지난해 공공비축미 1등급 매입가격인 7만120원보다 6610원 낮아진 수준이다.합천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를 포함한 시장격리곡 및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