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1만 3,8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총 83억원 규모의 농어민수당을 상반기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인천 연수구는 지난 13일 가갸거겨고기 정육점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60만원 상당의 돼지불고기 약 9kg을 전달받았다.옥련시장에 있는 가갸거겨고기 정육점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돼지불고기를 매
청도군 각북면은 금일 30일 명대1리 주민 일동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60만원을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로 인해 많은 이들이 피해를 입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별모금에 기부했다. 명대1리 김종식 이장은 “이
가평군은 6월 30일까지 ‘2025년 1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이나 등록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반려인들이 과태료 없이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동물등록은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라면 의무 대상이며, 고양이는 내장형으로 선택적 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원, 등록정보변경 미신고시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이뤄지면 과태료가 면제된다.반려견 등록은 지정된 동물병원(대행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
충북 진천군은 농어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2025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농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를 대상으로 △연 60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다만 동일 농어가는 경영주 1명만 신청할 수 있고,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청주시는 ‘2025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지원 대상은 충북에 거주하면서 1년 이상 계속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다. 한 세대 중복은 불가하며 농가당 연 60만원 지급된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지원 대상 조건이 완화돼수혜자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신청은 주소지 구청 산업교통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시는 신청자 중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 한세대 중복신청 여부 등 부적격자 확인 과정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충북 괴산군은 농어업인 7000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충북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가당 6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군은 다음달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올해는 신청 요건을 완화해 신청 연도 직전 1월 1일 기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1년 이상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경영주가 대상이다.다만 농어업 외 연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부정 수급
충북 음성군이 반려견 등록이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보호자들이 과태료를 부과받지 않고 신고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30일까지 ‘2025년 1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동물등록은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 의무 대상이다.등록하지 않으면 최대 60만원, 등록정보 변경 미신고 시에는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자진신고 기간에는 과태료가 면제된다.과태료는 적발 횟수에 따라 단계적으로 증가한다. 미등록 시 1차 20만원에서 3차 60만원까지, 변경사항 미신고 시에는 1차 10만원에
영암군이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의 지역 안정 정착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19~30일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19~49세의 1인 청년에게 매월 1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1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고, 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두 조건의 민간주택을 임차한 무주택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1인가구 월 소득 358만8,020원 이하의 기준도 비교적 높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청년까지 월세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영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도입한 상호 관세가 게임 산업을 뒤흔들고 있다. 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75개국 이상에 대해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이를 완전히 폐지하지는 않았다. 만약 관세 정책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게임 산업은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미국 소비자기술협회는 2025년 5월 보고서에서 "새로운 관세가 도입되면 미국의 게임기 수입 비용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미국으로 수입되는 게임기에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지만, 상호 관세가 적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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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직위해제 부당' 판정 후 복직한 지도자,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 고소
법원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징계 및 직위해제는 부당’하다는 결정을 끌어내며 3월 복직한 A감독이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감독은 “체육회 직원인 피고소인들이 2024년 11월 21일 인천광역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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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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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할인권 받고 경남에서 여행 즐기세요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6일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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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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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식 진행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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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리박스쿨 늘봄학교 프로그램 전수 점검 착수
교육부가 여론 조작 의혹이 제기된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과 늘봄학교 프로그램 간의 연관성에 대해 전면적인 점검에 착수했다.서울교대와 협약을 맺고 서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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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가 자연과 만난 날, ‘울산숲에서 놀자’ 큰 호응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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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마련한 숲놀이 프로그램 ‘울산숲에서 놀자’가 31일 울산 북구 신천구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2022년생까지의 영유아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자연 속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대응을 위해 조성된 울산숲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연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프로그램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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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마두희축제 ‘몸통줄’ 제작 완료…울산큰줄당기기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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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31일 성남동 태화강체육공원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박문태 중구문화원장, 울산마두희보존회 전수교육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태화강마두희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큰줄당기기에 사용될 ‘몸통줄’ 제작 행사를 가졌다.완성된 몸통줄은 6월에 열리는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 울산큰줄당기기 ‘마두희’에 사용될 예정이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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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이준석 "이재명, 사법부까지 장악…독재 가장 심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예전에 박정희 전 대통령도 독재한다고 말을 들었지만, 유신정우회 만들어서 입법부를 장악하려고 했던 정도였다. 사법부를 장악하려 드는 것은 이재명 후보가 아마 가장 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인천 중구 월미도 선착장에서 가진 유세에서 "독재를 기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막아 세우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본인이 다수 의석으로 입법부를 장악하고 있고, 대통령이 되면 대법원장을 특검하겠다고 얘기한다"며 "삼권분립이 무너지면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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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고래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성료…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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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달 31일 장생포 고래박물관에서 열렸다.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고래문화특구지킴이단원 등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남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