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5월부터 위험 건축물로 인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으로 노후된 민간 건축물과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7급 공무원 A씨는 ‘가로·보안등 신설·교체’ 등의 위험 업무를 용역업체에 위탁하고 있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위험 업무에 종사했다고 볼 수 없음에도 지난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7개월 동안 위험근무수당 85만원을 부당 수령했다. #6급 공무원 B팀장은 ‘석유 판매시설 지도점검 총괄’ 등 위험 업무로 보기 어려운 총괄 업무를 수행하며 지난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3년간 위험근무수당 180만원을 부당 수령했다. 울산 남구청 일부 공무원들이 수년간 위험근무수당을 부당하게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김천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예측 불가능한 재난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사수하는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읍면동 마을순찰대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순찰대 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재난안전교육을 했다. 마을순찰대는 마을의 위험 요인을 잘 아는 이·통장 및 자율방재단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예측 불가능한 재난과 취약 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 마을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찰하고 징후발견 시 공무원과 함께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역주민의 대피를
자일리톨은 흔히 설탕 대용품이자 치아 관리 용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자일리톨이 심장마비, 뇌졸중 또는 심혈관 관련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자일리톨은 과일과 채소에 소량 함유되어 있으며 인체에서도 생성되는 당알코올이다. 시중에 활용되는 자일리톨은 자연 및 체내에서 발견되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농도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팀이 3000명 이상의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밤새 금식 후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혈중 자일리톨 수치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자일
울산해양경찰서는 28일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 및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27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한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 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로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다. 울산해경은 파출소와 출장소·지자체 전광판, 무인정보 단말기를 이용해 위험 예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또 사고 발생 위험성
집배원이 1인가구 등 ‘사회적 고립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이 울산 울주군을 비롯한 1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본격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위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인프라망이 뛰어난 우체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내 고립가구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한다. 지자체는 집중 관리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우체국 공
기상청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에 안전·보건관리자와 현장 노동자를 위한 ‘근로자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폭염 영향예보는 같은 기온에서도 노동 현장이나 그늘, 실내 등 조건에 따라 다른 폭염 영향을 위험수준으로 나눠 알리고, 대응현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위험수준은 관심과 주의, 경고, 위험 등 4단계로 분류된다. ‘근로자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는 폭염 영향예보 산업 분야 위험수준이 주의 단계 이상일 때, 해당일 오전 11시 30분에 발표한다. 지역별 폭염으로 인한 산업별 위험 수
홍성군보건소가 20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청운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절주와 금연 캠페인을 적극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절주 보건소를 운영하고 올해 성년이 되는 대상자 및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 위험 체질 선별 검사를 실시하며 위험체질 의심군에게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 검사도 함께 진행해 고 위험 음주군에게는 평소 음주 습관 개선과 스스로 제어할 수준이 넘어섰다고 생각되는 경우 전문센터나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것을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등
강화군이 7일까지 태풍․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로 피해를 줄 수 있는 주택가의 지장목을 제거해주는「재해예방 수목 제거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거하기 어려운 주택가 등의 생활근거지에 연접해 있는 위험 수목을 제거해 주는 사업으로, 군은 매년 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주고 있다.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7일까지 신청서와 수목 소유자의 동의서를 받아 지장 수목 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단, 경작지 및 묘지 해가림, 기업체 및 아파트․학교 등 관리주체가
안산시는 이웃의 안전 귀가를 지원하고 범죄 및 위험 예방을 위한 반려견 순찰대 활동의 첫발을 내딛는 활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 반려견 순찰대는 견주와 반려견이 동네를 산책하며 범죄 및 위험 요소를 발견했을 때 즉시 신고하는 등 동네의 안전 지킴이 활동을 한다. 이번 모집 기간에 총 86팀이 신청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대인·대견 반응, 외부 자극에 대한 공격성 체크 등 반려견 훈련사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최종 44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반려견 순찰대는 이웃의 안전한 귀갓길 지원을 위해 주로 저녁 7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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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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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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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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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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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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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와 갈매기가 이어주는 만남의 광장, 구읍뱃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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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예보에 부랴부랴 집의 냉각시스템을 점검하게 된다. 자연의 화력이 거세진다는 소식이 매 여름마다 들려온다. 얼음이 녹고, 홍수와 가뭄은 함께 블루스라도 추는 듯이 빈번하게 반복된다. 환경은 변화무쌍한데 인간의 입장에서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다. 기술이 좋아진들 삶이 나아진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변화 앞에 무력할 따름이다. 지진은 내 동공에만 일어나는 줄 알았는데 이젠 가까운 일이 되어간다. 과열된 마음을 잠시 식히고자 영종의 바다로 향했다. 먼 옛날, 육로와 영종을 이어주는 첫 다리는 배편이었다. 지금이야 배 뿐만 아니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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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살리는 온누리상품권, 울산 회수률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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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서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홍보활동과 사용 편의 개선으로 지역 회수율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1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2021년 77.9%, 2022년 62.8%, 2023년 77.7% 등으로 3년 평균 72.8%를 기록했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고 있다. 애초 지류만 발행하다 회수율 저조 등으로 지난 2022년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 등이 추가되며 3종으로 발행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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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완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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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 완화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당정은 1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연 고위급 협의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이 밝혔다.당정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신청을 조금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수립하고, 중소기업의 경우 대체 인력 채용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아울러 유연근무 장려금 지원 확대, 아빠 출산휴가 기간 확대, 다양한 유연근무 모델 개발 등 육아를 위한 물적 기반을 확충하는 방안을 포함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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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장애아동 교통안전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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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15일 키즈오토파크 울산에서 장애 어린이와 보호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빌리티 테마 체험 교육프로그램 ‘I am’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가 울산시에 기부채납 해 운영 지원 중인 키즈오토파크를 활용해 장애 아동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울산제2장애인체육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행사는 △교통안전 3D 영상 관람 △주행체험 교육 △보행안전 교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