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제주시장애인골프협회장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1일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인 이날 경기는 150여명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대회는 2,4인조 단체전으로 총 36홀로 진행됐으며, 2인조 3개팀, 4인조 3개팀의 우승팀이 탄생했다.최정수 제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가 모두에게 잊지 못한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서로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