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끝나가는 시점. 깨끗한 모래사장과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삼척시 증산 해변에 주민들이 가을을 보내는 아쉬움에 해변을 거닐고 있다.
휴일인 17일 복합문화공간으로 최근 개장한 울산혁신도시 내 ‘울산종갓집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7일 수험생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사랑하는 ...
수험생들과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두뇌 건강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특히,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유지하는 것이 성적 향상에 중요한 요소이며, 스트...
양산시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선희·이채정 후원자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자들은 "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이 김장철을 맞아 대구 달서구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을 보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iM캐피탈 시너지금융실 직원들이 직접 복지관 2층 조리교육실에..
한국은행 충북본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5일 한국은행 강당에서 ‘산타에게 보내는 소원성취 편지’ 잠자는 동전 모금 캠페인 및 산타원정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충북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엄경철 임기자
가을이 깊어가면서 백조의 호수에서 겨울 철새들의 울음소리가 우렁차다. 주남저수지와 우포늪에는 1000마리가 넘는 고니류가 눈부시게 하얀 날갯짓으로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물한다. 지난밤 한 사람을 보내는 조시 속에 "세상의 가여운 사람을 모두 품어냈던 사람이여/ 한 그루 나무가 숲에서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거제에서 겨울을 보내는 독수리들에게 먹이를 주는 이른바 ‘거제 독수리식당’을 올해도 열었다고 5일 밝혔다.거제 독수리식당은 사등면 오량리 신거제대교 아래 갯벌에서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거제뿐 아니라 통영·고성·창녕·김해 등에서도 겨울철마다 독수리식당
동서식품은 지난 20일 서울시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따뜻한 겨울 만들기’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동서식품 한지연 봉사활동 담당자는 “오늘 전달한 연탄과 겨울 용품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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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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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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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로컬투어사업단-강릉생태관광협의회, 고향사랑기부 맞손
하늘내린인제로컬투어사업단과 강릉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14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인제군과 강릉시에 상호 교차기부했다.정연배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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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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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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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영 옥죄는 ‘반시장·반기업’ 법안, 사회적 합의 필요하다
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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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상임위원회별 활동, UECO 이용률 높일 특단의 대책 주문
콘텐츠를 강화해 모든 아이가 아이문화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되는 한편, 울산시교육청 신규공무원이 휴가로 사기진작과 복지 향상을 얻기 위해 제도적으로 5일의 휴가가 마련된다.울산시의회는 21일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본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문화복지환경위문복환위는 ‘울산시 아이문화패스 지원 조례안’ ‘문화관광체육국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스마트관광 플랫폼 활성화 사업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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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K리그 최종전…막바지 순위 경쟁 치열
지난 3월부터 치열하게 경쟁한 프로축구 K리그1 12개 팀 모두가 이번 주말 펼쳐지는 최종 라운드에서는 웃고 싶어 한다.23일과 2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마지막 38라운드 파이널A, B 6경기가 일제히 치러진다. 23일과 24일 오후 2시 각각 1~6위 팀의 파이널A 3경기, 7~12위 팀의 파이널B 3경기가 차례로 열린다.현재 12개팀 가운데 우승팀과 강등팀은 나왔다.울산 HD가 우승했고,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부터 K리그2에서 경쟁한다.K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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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의원·김종훈 동구청장 국비확보 협의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은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지난 20일 국회에서 지역 현안 국비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동구의 2025년도 주요 사업은 동구청소년문화의집 확충 이전·주전게이트볼장 환경정비 사업·일산 해변쉼터 조성 등 하반기 특별교부세 사업과 남목 문화 체육센터 건립·청소년 복지시설 건립·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 특화 공공임대주택사업·전하2동 바드래지구 뉴:빌리지 사업 등 공모사업이 있다. 김 의원은 “울산 동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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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걱정 덜었네, 1만원까지 치솟았던 배춧값 10개월만에 포기당 2천원대
가을배추 출하에 따라 배춧값이 점차 하락하면서 21일 포기당 소매가격이 3000원 아래로 떨어졌다.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소매가격은 포기당 2990원으로 내렸다. 배춧값이 2000원대로 떨어진 것은 올해 1월 중순 이후 10개월 만이다.올해 8~9월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여름 배추 생육이 부진했고 일부 생산지에서는 가뭄까지 겹치며 배추 소매가격은 지난 9월27일 9963원까지 치솟았다.그러나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하자 배춧값이 지난 1일 4000원대로 떨어졌다. 이에 더해 정부의 할인 지원과 유통사별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