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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반려견 사료에 들어있는 탄수화물 원료가 소화율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고, 국제학술지 ‘동물 과학기술 저널’에 결과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논문명 ‘애완동물 사료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탄수화물 공급원의 영양가’국내에서 판매되는 반려견 사료에는 옥수수, 쌀, 현미, 보리, 귀리, 감자, 녹두, 고구마, 비트펄프, 메밀 등의 순으로 많이 들어있다.연구진은 시판 사료와 유사한 수준으로 탄수화물 함
연천군은 관내 166농가를 대상으로 전략작물 직불금 4억2100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전략작물 직불제 지급은 총 196ha로 동계작물 12ha, 하계작물 184ha 면적에 대해 지급됐으며, 전략 작물 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논 이용률 제고와 쌀 적정 생산 유도를 위해 지급된다.품목별 지급 단가는 ha당 밀, 보리, 호밀, 귀리 등 동계작물은 50만원 지원되며, 하계작물은 두류 200만원, 옥수수 100만원, 조사료 430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한다. 센터는 내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품목별 영농기술과 치유농업 등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고추 △GAP △감자 △배추 △콩 △농장 경영과 고객관리 △치유농업 △복숭아 △농산물 가공 △옥수수 △사과 △친환경농업 △미생물과 토양 △양봉 등 14개 과목이다. 교육 문의는 센터 인력육성팀에서 안내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식품업계에서 옥수수를 중심으로 비유전자변형농산물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논지엠오 수입량이 유전자변형농산물 수입량을 추월했다. 특히 대두유를 제외한 전분당, 옥수수유, 두부, 장류 등 다수 식품들이 주로 논지엠오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어 완전표시제 시행 여건이 성숙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23일 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근 받은 자료에 따르면 비유전자변형농산물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 2021년부터 대두, 옥수수, 유채 등 식용
충북도는 지난 12일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지급액 42억원을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2149개 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전략작물직불제는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제고 및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도입됐으며, 논에 벼 대신 두류, 가루쌀, 식용옥수수, 하계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작물별 지급단가는 ha당 두류‧가루쌀은 200만원, 식용 옥수수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이다. 두류의 경우 지난해까지 논콩만 지원했던 것을 올해는 녹두와 팥 등도 포함해 품목을
달성군과 달서구, 고령군, K-water 낙동강보관리단,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및 민간단체와 2023년 7월 「달성습지 철새보호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철새 도래시기를 맞이하여 2024년 12월 20일 협약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겨울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이 날 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와 함께 디아크 주변 모래톱에 겉보리와 옥수수 등 겨울 철새들에게 먹이를 제공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같이 진행하였다.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하천습지로 과거 다양한 야생동물과 철새
나주시가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이 되는 국내산 조사료 품질향상 성과를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서 장려상인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사료작물 품질경연은 국내산 조사료 경영체 생산 의욕 고취와 우수 품질의 조사료 홍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국 조사료 경영체에서 생산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옥수수 등 국내산 사료작물 품질을 수분함량에 따른 품질평가 항목(외관검사,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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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2월부터 3개월간 산불발생의 주요인이 되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 후 경작지 내에 잔존하고 있는 콩, 참깨, 들깨, 고추, 옥수수 등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함으로써 토양 내에 퇴비 및 양분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해 환경보호, 토양환경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연천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력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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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오는 11일부터 2월 19일까지 농업인, 귀농인, 예비 농업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농 성과를 평가하고 농업정책, 농업 신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며, 양봉, 농업기계안전, 옥수수, 노지채소, 마늘·양파, 블루베리, 고구마, 유용미생물, 감귤, 고구마·감자, 토양과 비료, 고추 총 12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농업분야 병해충 대발생 등 농업재해 위험도 증가에 따른 대응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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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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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영천시 부시장 부임…"영천 발전에 모든 역량 다할 것"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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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층 고용 안정과 안전한 일터 조성 약속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환경 구축, 그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김 장관은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훈련,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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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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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매전면 남양1리 이장 박순은 씨는 지난 6일 매전면에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라면’ 35박스를 기탁했으며, 이 라면은 매년 명절 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해 온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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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구·경산 지역 대학 향토생활관 입사생 120명 선발
영주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 120명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경북대 30명, 영남대 30명, 계명대 30명, 대구대 30명으로 총 120명이며 향토생활관은 각 대학 캠퍼스 내 기숙사동이 위치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각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이면서 입사생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영주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선비인재양성과(영주시 시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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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임대형 스마트팜 1단지 입주예정자 기본교육 개강
상주시 스마트농업과는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1단지 입주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상주시는 이번 입주예정자들의 원활한 스마트팜 영농을 위해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본교육을 준비하고, 개강식을 시작으로 약 2달 간 진행된다. 상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단지에 입주할 기존농업인 모집과정을 거쳐 팀별 2~3명으로 구성된 8개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관내 기존농업인들은 오는 3월 임대 온실에 입주해 스마트팜 창농을 목표로 3년간 영농할 예정이다. 따라서 상주시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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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기술감리단, 경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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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출생아 수 9년 만에 반등… 고삐를 더 당기자
경북도의 출생자 수가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통계수치가 나와서 고무적이다. 도는 지난해 3분기 출생자 수가 1만46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만432명보다 3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를 중심으로 저출생 대책을 치열하게 추진해온 경북도로서는 반갑고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증가 추세가 꺾이지 않고 가속도를 낼 수 있도록 더욱더 긴장하면서 인구소멸 대응 전쟁에 임해야 할 것이다. 경북도의 출생아 수 증가는 2015년 이후 9년 연속 감소한 이래 처음이다. 통계청이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