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지난 9월 출시한 겨울 간식 4종이 2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 개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팥·슈크림 붕어빵, 꿀 호떡, 콘치즈 계란빵, 옥수수 찰빵으로 구성돼 전통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는 붕어빵이다. 바삭하고 쫀득한 반죽에 달콤한 팥앙금과 부드러운 슈크림을 채워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옥수수 찰빵은 쫄깃한 찰빵 속 옥수수와 크림치즈의 조화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겨울 간식을 따뜻한 커피와 함께 매장이나 배달로 간편하게
김영환 충북지사는 30일 옥천군 옥천읍 서정리 옥수수 농장을 찾아 옥수수대 제거 작업을 함께 돕고 도시농부, 농가, 중개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도 제공
충남세종농협과 천안교도소보라미봉사단은 지난 27일, 수확기를 맞아 ‘농심천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천안시 동남구 일원에서 진행된 일손돕기는 충남세종농협 임직원과 천안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등이 참여해 고추밭의 고춧대 제거, 수확한 옥수수 털기,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최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해당 농가의 농민은 “일손이 부족한 수확철 인건비가 매우 큰 부담이였는데, 오늘 보라미봉사단이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
곡성군은 지난 16일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 15명을 대상으로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탐방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곡성군의 미래 농업 및 일자리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오전에는 삼기면에 위치한 삼기품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2017년 다섯 명의 지역 농업인들이 설립한 이 조합은 곡성의 토종 옥수수를 생산하고 가공하여 판매하는 과정을 귀농귀촌인들에게 소개했다. 법인은 냉동 흑찰옥수수 등 다양한 옥수수 가공품을 선보
영천시는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사일리지 제조 법인과 농가를 대상으로 하계 조사료 수확 작업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총체벼·옥수수·수단그라스 등 하계 조사료의 재배면적이 작년보다 크게 확대돼,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사업에서 올해 감축 목표인 235ha 대비 85%의 실적을 달성하면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논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전략작물직불금 사업 등이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사료를 생산해야 한다.군위군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및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양질의 옥수수 하계조사료 재배지 확대에 힘써 지난 23년 12ha 수준의 재배면적을 24년에는 42ha, 2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사료를 생산해야 한다.군위군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및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양질의 옥수수 하계조사료 재배지 확대에 힘써 지난 23년 12ha 수준의 재배면적을 24
국내 스타트업 새팜이 인공지능과 위성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농업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새팜은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대상’에서 푸드테크기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6월 설립된 새팜은 이름 그대로 ‘새로운 농사’를 표방하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있다. 이 회사는 벼·감자·밀·옥수수·콩 등 15개 주요 작물에 대해 AI 모델을 구축, 각 농가에 1대1 맞춤형 재배 가이드를 제공한다.핵심은 위성영상 분석 기술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6일, 도 대표 캐릭터 ‘강원이·특별이’를 활용한 강원 옥수수맛 생생감자칩을 전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강원의 신선한 감자와 옥수수, 해태제과의 기술력, 롯데마트의 유통망, 그리고 도 캐릭터 강원이·특별이의 유쾌한 매력이 만나 탄생한 지역상생 상품이다.해태제과는 평창을 비롯한 도내 농가에서 생산한 햇감자 75톤과 강원산 옥수수를 수매해 고소하고 담백한 옥수수맛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원주 문막공장에서 총 18만 봉을 생산해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
영천시가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사일리지 제조 법인과 농가를 대상으로 하계 조사료 수확 작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총체벼·옥수수·수단그라스 등 하계 조사료의 재배면적이 작년보다 크게 확대된 데 따른 조치이다.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사업에서 올해 감축 목표인 235ha 대비 85%의 실적을 달성하면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시는 전략작물직불금 수령을 위해 필수로 이행해야 하는 사일리지 제조 작업량이 대폭 늘어난 상황에서 한정된 장비와 인력으로 작업을 해야 하는 법인 및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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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청장,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일 잘하는 광주국세청 조성’
광주지방국세청은 11월 6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 및 일선 세무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따른 지방청 중점 추진사항 및 체납정리·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면밀하게 집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학선 청장은 먼저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최상의 납세서비스로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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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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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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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의 이름을 도용한 사칭 범죄가 발생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사칭자는 경주시청 총무새마을과 소속 박 아무개 주무관의 실명과 부서명, 직인을 도용해 시청 공무원인 것처럼 행세했다. 그는 한 지역 업체에 “경주시청에서 물품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며 문자메시지를 보내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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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부모의 보육에 따른 양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하고 부산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3~5세 필요경비 및 0~2세 급간식비를 전격 확대 지원하는 등 보육분야 전반의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부산형 전면 무상보육 실현을 목표로, 시와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협력해 예산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오늘 오후 1시 30분 시청 들락날락에서 ‘2026 어린이집 3~5세 전면 무상보육 선포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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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만성적 적자는 병원의 경영 실패가 아니라, 필수의료를 제공할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적 문제”라며 “도의 재정지원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윤태길 의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진찰·투약·마취 등 기본 진료 행위의 원가 보전율이 50~70% 수준에 불과해, 공공병원은 환자를 많이 볼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라며 “이런 저수가 체계가 공공의료기관의 만성 적자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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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 개막 -‘글로벌 물협력도시 대구’에서 물의 미래를 열다!
대구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는 물 분야 해외도시 대표, 학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과 ‘대구물산업 포럼’을 중심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물산업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