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이 충북도 현안 국비 반영을 위해 국회와 정부부처를 오가며 동분서주하고 있다.이 의원은 최근 충북도의 공항·교통 현안의 정부 예산 확보 문제를 해결한 뒤 오송 바이오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걷고 있다.지난 8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난 이 의원은 항체의약품 특화 오송 AI 바이오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의 원한 추진과 오송 바이오산단 내 바이오 기업 유치 및 창업 지원, 오송 K- 바이오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의 협력 약속을 얻어냈다.앞서 이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활동을 기반으로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월 4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내 조성되는 K-바이오 스퀘어 부지 633,5
충북도와 청주시가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두 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4일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을 위한 부지 매매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지난 8월28일 국토교통부의 오송 제3국가산단 계획 승인에 따른 후속 조치다. 매입 규모는 63만3524㎡다.충북도와 청주시는 사업시행자인 LH에 2032년까지 8년간 총 7178억원의 사업비를 5대 5로 분담해 납부한다.이중 계약금 112억원은 이달 중 납부할 예정이다.김영환 지사는 협약식에서 “충북
충북 오송~평택 구간에서 2030년 최고 속도가 시속 370㎞에 달하는 차세대 KTX 고속열차가 달린다.국토교통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진행해 온 상업 운행속도 370㎞/h급 차세대 고속열차의 핵심기술 개발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EMU-370 초도 차량 1~2편성을 내년 상반기 한국철도공사가 발주하고 2030년 초부터 평택∼오송 구간 등에서 시험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상용화는 2031년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국토부는 E
충북지방조달청은 11일 충북 청주 소재 ‘오송 국제 K-뷰티스쿨 건립공사’ 현장에서 겨울철 한파·결빙에 대비한 근로자 안전관리와 내부 마감·설비 시공품질 현황을 점검했따./충북지방조달청 제공
충북 청주시 오송을 중심으로 형성된 바이오클러스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5 오송 첨단바이오 컨퍼런스'가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청주 오송 오스코에서 열린다.CJB 청주방송과 대한임상약리학회가 주관하고 충북대 등 도내 7개 대학들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충북형 라이즈사업을 통해 충북 바이오 관련 대학과 혁신기관, 기업 그리고 바이오 전문가들이 함께 첨단바이오산업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오송이 국내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라는 것에는 이론이 없다. 실제 국내 유일 산·학·연·관이 집적된 오송은
대전에 본사를 둔 펩트론은 충북 청주시로부터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자사 오송바이오파크 유휴부지 5000평에 펩타이드 기반 장기지속형 의약품 생산을 위한 신공장 건축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건축 허가 승인으로 펩트론은 총 89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제조시설을 건설할 수 있게 됐다.오송 신공장은 미국식품의약국의 cGMP 기준에 맞춰 장기지속형 의약품의 대량 생산이 가능한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펩타이드 기반 장기지속형 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오송 신공장은 펩트론의
한올바이오파마는 충북 오송 주사제 특화공장 신축 투자를 중단한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회사는 대전 신탄진 공장의 키트 및 연고제 생산시설에 대한 일부 투자는 완료했으나 앰플, 바이알 생산 공장 신축을 위한 투자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투자금액은 417억원에서 43억원으로 정정됐다.회사는 “전반적인 사업성 재평가와 글로벌 기술 수출 계약 체결에 따른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 사업환경 변화로 투자효율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는 12월 8일 오송 C·V센터에서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산학융합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만식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오송 빈센트호텔에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입주기업과 투자전문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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