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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이 직접 뽑은 2025년 10대 뉴스의 한 줄 평은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광명’이다. 고물가와 경기 둔화, 기후위기와 안전 불안이 이어진 한 해 속에서 광명시는 단기 성과보다 도시가 오래 버틸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데 시정의 중심을 뒀다. 민생경제 대응부터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규모 기업에서 인공지능 활용을 강제하는 문화가 직원들에게 무력감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MS에서 5년간 근무한 조나단 레디가 이 같은 문제를 블로그에 공개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레디는 MS의 AI 모델 코파일럿이 여전히 오류가 많고, 인간의 개입 없이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MS는 직원들에게 코파일럿 활용을 강요하고, 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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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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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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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무역 폐지의 진짜 일꾼, 토마스 클락슨
역사책을 펼치면 1807년 영국 노예무역 폐지의 영웅으로 윌리엄 윌버포스가 등장한다. 국회의원이었으니까. 웅변이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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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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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HS효성의 고객 우롱] 운전석 진동ㆍ소음에 차량 화재까지…소비자는 불안하다
벤츠 모델에서 냉간 시 운전석 진동과 엔진 소음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차량 화재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대표적인 고급차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불시에 발화되는 사례가 이어지자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짙어지고 있다. 더욱이 차량이 갑자기 불타오를 가능성을 두고 불안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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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독지가와 함께하는‘행복한 동행’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실시
대구 서구청은 지난 12월 22일 익명의 독지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후원 물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익명의 독지가 대리인,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성애 부위원장,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위원들. 서구 관내 독거 어르신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익명의 독지가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5천만 원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2025년까지 8년 동안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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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현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나눔
부산 남구 문현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박하랑 강사와 수강생들은 지난 29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만원을 문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박하랑 강사는 “수강생들과 함께 즐겁게 노래하며 쌓은 정성을 나누고 싶어 성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에 강현조 문현2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노래교실 박하랑 강사님과 수강생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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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브인터내셔널, 이웃돕기 성품 ‘신발 3,927켤레’ 부산진구에 전달
모브인터내셔널은 12월 29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으로 신발 3,927켤레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희종 대표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모브인터내셔널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신발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이번 신발은 환가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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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모피자, 취약계층을 위해 부산 중구에 온정의 성금 2,000만원 전달
㈜에프지케이 이재모피자는 지난 29일 중구에 취약계층 180가구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가구당 10만원씩과 장애인협회 후원을 위한 성금 등 총 2천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재모피자는 매년 연말연시 성금 기부를 비롯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중구청 관계자는 “이웃을 향한 깊은 관심과 소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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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한국자유총연맹 당리동분회, 난방 취약가구 전기매트 후원
부산 사하구 한국자유총연맹 당리동분회는 지난 24일,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기매트 5세트를 당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권오돌 회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주민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기탁은 한파에 대비해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전기매트는 당리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