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귀포시에서는 여러 차례 실종 사고가 발생했다.고사리 채취에 나섰다가 길을 잃은 시민과 관광객, 숲속에서 길을 헤매다 구조된 지적 장애인, 홀로 사시는 치매 어르신 실종 사고 등, 수 차례의 사고 때마다 서귀포시 공직자들은 누구보다 발 빠르게 대응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냈다.이는 서귀포시가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하는 따뜻한 행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주도정의 철학과 그 맥락을 함께 하고 있다.지난 9월, 필자가 사는 동홍동에서도 홀로 사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