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찰 ‘몸짱’으로 예찬우 경장과 임수경 경위가 선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 보디빌딩협회는 지난 5일 제주시 봉개동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미스터 폴리스 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전국에서 8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출생연도에 따라 남녀 각 15개 세부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부문별 1위 선수들이 모여 치러진 그랑프리전 결과 남자 그랑프리는 제주경찰청 해안1경비대 소속 예찬우 경장, 여자 그랑프리는 경남경찰청 진주경찰서 소속 임수경 경위가 차지했다.예찬우 경장은 ‘1983~1986
“경찰은 ‘제복 입은 시민’입니다. 시민과 협력할 때 범죄 예방 효과는 극대화되고, 모두의 안전도 함께 지킬 수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순찰대 3팀에서 근무 중인 박경희 경장은 구미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전공과는 무관한 경찰의 길을 택했지만,
울릉교육지원청은 9일, 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고위직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여성가족부 폭력예방교육 운영 지침」 개정에 따라,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에 대한 별도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이날 교육에는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행정지원과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총 19명이 참석하였다. 강의는 울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이주영 경장
충북경찰청은 18일 진천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김홍래 경장을 ‘발로 뛰는 충북경찰’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김홍래 경장은 2022년 2월부터 현재까지 진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 범죄예방진단팀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정책을 추진하고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기여해왔다. 김 경장은 도농 복합지역 특성상 농산물 절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지난 4월 덕산 수박 작목회와‘농산물 안심 순찰대’를 조직·운영했다.  그 결과 단 한 건의 도난사고 없이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과 2일 서장실에서 2025년 경찰공무원 2차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승진대상자로는 △경위→경감 김휘봉, 안용식 △경사→경위 정재훈 △경장→경사 원성찬, △순경→경장 이구원, 이명섭, 이지의 △서기보→서기 장혜정 등 8명이다. 승진임용식에서 승진대상자 8명에게 승진임명장 전달과 계급장 부착, 꽃다발을 수여했다.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계급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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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시총 73조 급증…국내 증시 상승세 주도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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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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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전 대표·대주주 소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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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집중 점검
대구지방환경청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바닥분수, 인공폭포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점검에 나섰다. 7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9월까지 이들 시설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 각 지자체와 함께 집중 지도·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대구·경북 지역 380곳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실태를 집중 살펴본다. 이 가운데 국가 및 시·도 운영 시설 5곳은 대구환경청이 직접 점검한다. 나머지 375곳은 각 지자체가 맡는다. 점검 항목은 pH, 대장균, 탁도, 유리잔류염소 등 4개 수질 기준과 함께 수심 유지·저류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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